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프랑스 지방지 Sud-Ouest에 따르면 두 명의 프랑스인이 지난 9월 굴을 먹고 이상증세를 보이다 끝내 숨졌다. 그러나 법원은 “굴이 사인이 될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굴 때문에 숨진 것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11월 11일 자 르 피가로 지도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사실 이러한 판결이 나기까지에는 굴 생산업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이들은 법원을 상대로 그들의 제품인 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따라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불신을 ‘공식적’으로 씻어 달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다.
Arcachon에서 숨진 두 명의 프랑스인을 조사하고 있는 관할 경찰서에서도 이들이 자연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사실상 Arcachon에서 난 굴이 문제가 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표명했다”고 지난 토요일 Sud-Ouest지는 보도했다. 지방 일간지는 “지난 9월 초 Arcachon에서 숨진 이의 유가족 측 변호사들은 검찰이 작성한 사건조사 보고서를 넘겨 받았는데 이 수사결과에 따르면 사망 한 이들 두 명 모두 자연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연사’가 사망원인이라는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농림부 장관 Dominique Bussereau 씨는 “8월 31일 이후로 생산된 굴의 유통을 위생상의 문제로 전면 금지하겠다. 왜냐하면 숨 진 두 사람은 사망하기 하루 전 Arcachon에서 생산된 굴을 먹었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하여 굴 생산업자들의 신경을 날카롭게 한 바 있다. 이에 굴 생산업자들은 굴의 유통을 금지할 만 한 충분한 근거를 들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결국 앞서 말했듯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여 숨 진 두 사람의 사인이 자연사이었음이 판명되었고 이에 장관은 9월 8일 “굴은 숨진 두 사람의 사인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밝히고 유통 금지를 해제시켰다.

프랑스에서 현재 굴 생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 수는 350개 정도이고 이 곳에서 천 여 명 정도가 실제 굴 양식을 하고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굴의 양은 연평균 1만에서 1만 3천 톤 가량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 공용 자전거는 파리의 자전거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file 유로저널 2007.09.18 1588
447 법규 위반 운행 택시 대대적 단속 실시 file 유로저널 2007.09.18 1222
446 경제 개혁이 필요한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유로저널 2007.09.18 1242
445 농축산물 가격 폭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들썩 file 유로저널 2007.09.08 1066
444 프랑스 학생 수학 실력 나날이 떨어져 file 유로저널 2007.09.08 1205
443 르노니산 자동차 모로코에 자동차 조립공장 유로저널 2007.09.08 1573
442 프랑스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 소폭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9.08 1375
441 GDF와 수에즈 합병, 새로운 공룡 에너지기업 탄생 file 유로저널 2007.09.08 1844
440 실내 금지 흡연도 프랑스인의 외식 사랑은 못 막아 file 유로저널 2007.09.08 1593
439 이공계 인력 부족론 다분히 과장 file 유로저널 2007.09.08 1233
438 프랑스, 법무장관 동생 마약 거래 혐의로 유죄선고 file 유로저널 2007.08.27 1683
437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436 프랑스, 부유세 모두 41억유로 걷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877
435 극우 정치인 르펭, 서방 외교정책의 위선에 일침 file 유로저널 2007.08.27 1120
434 주택 융자 금리도 지역에 따라 차이 file 유로저널 2007.08.27 1479
433 파리 시내 상점 폐점 시간 점점 늦어지는 추세 file 유로저널 2007.08.27 1882
432 프랑스 경제에 사르코지 효과 없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6 1211
431 불공정조항시정위원회, 트리플플레이 서비스 불공정 규약 지적 file 유로저널 2007.08.16 1173
430 파스타 가격 앞으로 크게 오를 듯 file 유로저널 2007.08.16 1553
429 사르코지 국정 수행에 프랑스 국민들 대체로 만족 file 유로저널 2007.08.16 1786
Board Pagination ‹ Prev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