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내년 예산안, 구매력 상승 위해 총력


프랑스 정부가 2019 구매력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올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구매력으로 인해 내수경기가 약해지고 경제성장 둔화가 현실화 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뉴스채널 비에프엠tv 따르면 이번 월요일 경제부는 세금인하정책을 위해 내년 예산 60 유로를 투입해 구매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알렸다. 세금 감면 정책에 들어갈 예산이 60 유로라는 의미다.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조세 삭감과 공공적자 감소가 동반 있을지 주목된다.


작년 예산에서 정부는 부유층과 기업에게 유리한 세금 감면책을 실시해 구매력에 대한 비판과 함께 마크롱 대통령은 부자만을 대변한다는 인식을 심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다


2019 정부의 사회 재정정책은 가계 구매력에 유리해 보인다. 올해 말이면 프랑스 인구의 80% 주거세 감면 혜택을 받지만 최고 부유층은 여기서 제외된다. 최하위층은 노령연금이나 장애 수당과 같이 최저 보장제의 혜택이 늘어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정부는 프랑스인이 60 유로의 예산 투자 만큼 세금혜택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동향연구소OFCE 경제학자들은 주거세 페지, 직장인 사회기금 삭제 등으로 인해 35억의 혜택을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프랑스01.jpg



하지만 재정법안이 전반적으로 2019 구매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가구 소득에 따라 격차도 있을 것이라고 경제학자 카티유 플란느는 알렸다. 특히 연료비와 담배세 간접세 상승은 예고되어 있어 서민층의 부담이 증가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수혜자가 있겠지만 퇴직자이면서 디젤승용차를 이용한다면 구매력은 감소 있다고 마티유 프란느는 설명했다.


이번 정부조치는 퇴직자 이상 일하지 않는 인구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연금을 동결하고 일반사회세 증가가 원인이다. 이로 인해 3백만 인구가 세금 경감의 혜택을 받지 못하며 구매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반면 직장인들이 세금감면으로 인해 구매력 상승의 효과를 누릴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정책의 효과는 언제나 느리게 나타나는 만큼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구매력 상승 경제효과는 심리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낙관적 시각이 필요할 때라고 경제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여러 경제전문기관들의 조사들은 정부의 조치가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 INSEE 따르면 4분기는 구매력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현재 정부의 경제정책이 공약을 지키려는 일관성은 있지만 새로운 것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공공적자를 비롯해 국가부채 해소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에프엠 TV>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 프랑스 코로나19 감염자 수 감소세로 봉쇄 조치 단계별 완화 file 편집부 2021.06.17 614
407 프랑스 백신접종, 고령층 우선의 접종 지속 file 편집부 2021.03.01 607
406 프랑스, 영국의 '차별'과 '과도한' 검역 결정에 의문 제기 file 편집부 2021.08.09 606
405 프랑스 영화관, 헬스패스 제정 후 관람객 절반으로 감소 file 편집부 2021.08.09 606
404 프랑스 인구 절반에 가까운 3천만명이 '최소 1차 접종 완료' file 편집부 2021.06.17 604
403 프랑스 주택 가격,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안정적 성장 전망 file 편집부 2021.04.27 601
402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입국 시 백신 맞았어도 자가 격리 의무(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00
401 2021년 프랑스 정부,코로나 백신 지연으로 위태로운 출발 file 편집부 2021.01.06 600
400 프랑스,파리 샤를 드골 공항 터미널 확장 계획 폐기 편집부 2021.02.15 595
399 프랑스, 미국과 항공사 보조금 및 디지털세로 '무역전쟁' file 편집부 2021.01.06 591
398 프랑스, 현재 백신 접종 속도로는 5년이상 걸려 편집부 2021.02.15 586
397 프랑스, 새로운 보안법에 대한 반대 시위 갈수록 격화 file 편집부 2020.12.16 585
396 델타 변이로 인해 보건 인력 백신 접종 의무화하는 유럽(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583
» 프랑스 내년 예산안, 구매력 상승 위해 총력 file eknews02 2018.09.25 579
394 프랑스,독일과 공동으로 포스트-팬데믹 산업전략 마련 편집부 2021.05.04 577
393 프랑스, 2020년 유럽 최고의 해외투자 유치국 file 편집부 2021.06.17 571
392 프랑스, 2030년 시총 1천억 유로 유럽 첨단기술 대기업 육성 계획 file 편집부 2021.06.27 569
391 프랑스도 광케이블,2025년까지 100% 보급율 목표 file 편집부 2021.06.27 566
390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file 편집부 2022.03.08 562
389 프랑스,구글 뉴스쇼케이스에 2억2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1.06.17 562
Board Pagination ‹ Prev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