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파리시가 2019년 처음으로 여성 기업가에게 호의적인 세계 도시 10위권에 진입한 이래 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도시는 대부분 미국이다. 1위는 샌프란시스코였으며 뉴욕과 런던이 뒤를 잇는다. 다음으로 보스톤,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시애틀로 유명 대학이 있는 미국 대도시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국제IT기술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진 시장과 기존 혁신 허브가 있는 전 세계 50개 도시의 여성 기업가 양성 능력 평가 조사에 따르면 파리는 2년전에 비해 4계단 올라 8위로 꼽혔다.  



여성 주도 스타트 업 수, 여성 기업가 지원 정책, 직업 및 기술 교육에 대한 남녀의 동등한 접근성 등이 주요 기준으로 50개 도시 모두 전년 대비 전반적 개선을 보였다. 이중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되었다고 이번 평가서는 알렸다.



1275-프랑스 1 사진.jpg



지난 40년 동안 자신의 어머니와 비교해 여성의 사회적 상향 이동은 증가했지만 남성은 아버지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아버지-아들, 어머니-딸과 같이 동일 성별 비교로는 여성의 사회계층 이동성 발전이 남성보다 개선되었지만 아버지세대 대비 딸의 경우는 큰 변화가 없었다.



 



프랑스는 여성 간부직의 비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의 비율은 44%를 차지했으며 50개 도시 평균인 28%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2011년 이사회 및 감독위원회의 남녀 균형에 관한 법률인 코페-짐머만 법의 영향이다. 이 법은 이사회에 여성할당제 40%를 의무화하고 있다. 지역별 평균 간부직 남녀 균형성을 보면 유럽은 26%, 북미와 중동은 18% 선이다.



파리는 여성에 대한 자본 접근성도 10위로 상위권이다. 여성을 위한 자금 및 프로젝트 지원 시스템도 늘고 있다.



세계 주요 스타드업 캠프스인 프랑스의 스테이션F는 여성 스타트업 지원을 40%로 늘리겠다고 표명했으며 그 동안 남성에게 집중되었던 투자 자금의 흐름이 최근 여성이 창업한 신생 기업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파리 시장의 역동성은 5위로 6위의 워싱턴을 앞섰다.



하지만 그동안 평가에서 파리의 전체 평가는8위였지만 기술 지표는 23위로 부족한 점도 제기되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여성의 교육이 부족하며 전문적 자질을 갖춘 여성 사업가가 적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프랑스 스타트 업 육성정책 French Tech의 기술 프로젝트 중 10%만이 여성이다. 2018년 혁신에 대한 투자 중 여성이 주도한 프로젝트는 2,6%에 그쳤다. 여성 기업가 양성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68 유엔, 프랑스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용에 '과도해' file 편집부 2023.07.11 32
7267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7266 프랑스, EU정책과 반대로 對중국 긴장 완화 정책 전환 file 편집부 2023.07.11 20
7265 프랑스 수영자들, 처벌 경고 불구하고 센 강에 뛰어 들어 file 편집부 2023.07.11 33
7264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09
7263 프랑스, 레바논 정치적 혼란 종식시키기 위해 특사 파견 편집부 2023.06.27 182
7262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61 프랑스 Macron, 기후 연대 추구하는 국제 조세 시스템 제안 편집부 2023.06.27 15
7260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59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file 편집부 2023.06.27 20
7258 파리 중심부 건물 폭발로 사상자 발생 및 재산 피해 발생 편집부 2023.06.27 16
7257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56 프랑스 좌파와 노동 조합, 연금 개혁 반대 시위 개재 편집부 2023.06.13 20
7255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54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 관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23.06.13 14
7253 프랑스 마크롱, 중산층위한 감세 정책 비난 받아 file 편집부 2023.06.06 43
7252 프랑스 S&P 신용 등급, 공공 부채에 대한 경고 속 'AA'유지 편집부 2023.06.06 27
7251 프랑스, 8개 EU 회원국과 함께 'Euro 7 기준' 연기 촉구 편집부 2023.06.06 20
7250 프랑스,첫 번째 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 착공 file 편집부 2023.06.06 114
7249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검토 촉구 file 편집부 2023.06.06 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