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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소득자 절반 정도가 수도권에 집중 거주



1272-프랑스 3 사진 (1 면).png



프랑스 고소득자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지역별 소득 연구에 따르면 소득이 가장 높은 가구(상위 1%, 월 소득 최소 9000유로)의 약 43%가 수도권 일 드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전했다.



 



상위 1% 고소득자는 1소비구성단위(성인 1명 기준)당 과세 전 연 소득 108670유로 이상으로 1가구의 경우 월 소득 9060유로, 4인 가족 19020유로다. 일명 ‘슈퍼 리치’로 불리는 최고 소득자 0,1%는 연 소득 268350유로 이상이어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2360유로, 4인 가족 46960유로다.



 



프랑스의 부자 기준을 다른 통계에서는 성인 1인이 총 급여로는 월 5,000유로 (약 7백만원: 1인/세전 소득, 세후 3,470 유로)를 버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커플인 경우 한달 세후 소득 5,205 유로, 4인 가족은 한달 7,287유로 벌면 프랑스에서 부자에 속하고, 프랑스 부자수는 5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8.2%에 해당한다. 



프랑스의 상위 1 %는 월 15,000유로(약 2천만원-세전)를 버는 사람이 속한다.



프랑스 국민 평균 월소득은 1,735유로(세후)이다.



프랑스 부자들 연령은 50대 이상이 70%이고 프랑스 부자들의 40%는 은퇴자들이며,부자들의 65%가 자녀가 없는 독신이나 부부로 조사 되었다.



프랑스 상위 16%가구가 소유한 재산 평균 490,000유로 (약 6억 8천만원)에 이른다.



 



가장 부유한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수도권인 일 드 프랑스에 살고 있다. 이 중 파리가 20%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오 드 센느가 10%다. 이 비율은 최고 부유층으로 더 높아지며 일 드 프랑스 거주자 중 임원직은30%를 차지한다. 프랑스전체 직위 비율 중 임원직은 18%다.



 



   일 드 프랑스를 제외하면 부유층은 스위스 근방 등 국경지역에 거주한다. 이들 중 오뜨 사부에는 2%, 오앵은 1,2%, 앵은 1,3%다. 동북부뿐만 아니라 모나코와 이탈리아 국경지역과 꼬트 다쥐르 등 남부 국경지역에도 고소득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당연한 결과로 프랑스 전체 가구의 자가비율은 59%인 반면 고소득자의 자가비율은 86%로 높다.



 



상위 1% 부유층 중 거의 절반(47,4%)은 급여로 소득을 얻고 있지만 주요 소득 원천은 급여가 아닌 부동산이나 자산 증식이다. 부유층의 봉급 외 소득 비율은 20%이며 프랑스 전체 가구의 비율 3%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자산에 의한 소득 비율은 부유층이 22%로 전체 가구의 5%에 비해 4배 이상 많다. 이 비율은 특히 코르시카와 프로방스 알프 꼬트 다 쥐르에서 30%로 높았다.



 



고소득 가구의 프로필은 다양하다.



 



수도권이나 대도시 같이 고용이 밀집 된 지역의 경우 급여 소득이 높은 반면 고용이 적은 지역의 경우 자산 소득 같이 비 급여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구밀도가 높은 지자체에서 소비구성단위에 따른 연간 가구소득(192800유로)이 저밀도 지역(168190유로)보다 높았다.     



 



가구 구성별로 보면 고소득층 중 자녀가 없는 커플(37%)과 60세 이상(48%)의 비율이 높다. 프랑스 전체 비율은 각각 24%, 40%다. 독신 여성은 10%로 전체 비율 20%의 절반이며 남성은 동일하다. 한부모 가구는 4%로 전체 11%보다 낮았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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