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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파리시가 2019년 처음으로 여성 기업가에게 호의적인 세계 도시 10위권에 진입한 이래 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도시는 대부분 미국이다. 1위는 샌프란시스코였으며 뉴욕과 런던이 뒤를 잇는다. 다음으로 보스톤,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시애틀로 유명 대학이 있는 미국 대도시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국제IT기술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진 시장과 기존 혁신 허브가 있는 전 세계 50개 도시의 여성 기업가 양성 능력 평가 조사에 따르면 파리는 2년전에 비해 4계단 올라 8위로 꼽혔다.  



여성 주도 스타트 업 수, 여성 기업가 지원 정책, 직업 및 기술 교육에 대한 남녀의 동등한 접근성 등이 주요 기준으로 50개 도시 모두 전년 대비 전반적 개선을 보였다. 이중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되었다고 이번 평가서는 알렸다.



1275-프랑스 1 사진.jpg



지난 40년 동안 자신의 어머니와 비교해 여성의 사회적 상향 이동은 증가했지만 남성은 아버지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아버지-아들, 어머니-딸과 같이 동일 성별 비교로는 여성의 사회계층 이동성 발전이 남성보다 개선되었지만 아버지세대 대비 딸의 경우는 큰 변화가 없었다.



 



프랑스는 여성 간부직의 비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의 비율은 44%를 차지했으며 50개 도시 평균인 28%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2011년 이사회 및 감독위원회의 남녀 균형에 관한 법률인 코페-짐머만 법의 영향이다. 이 법은 이사회에 여성할당제 40%를 의무화하고 있다. 지역별 평균 간부직 남녀 균형성을 보면 유럽은 26%, 북미와 중동은 18% 선이다.



파리는 여성에 대한 자본 접근성도 10위로 상위권이다. 여성을 위한 자금 및 프로젝트 지원 시스템도 늘고 있다.



세계 주요 스타드업 캠프스인 프랑스의 스테이션F는 여성 스타트업 지원을 40%로 늘리겠다고 표명했으며 그 동안 남성에게 집중되었던 투자 자금의 흐름이 최근 여성이 창업한 신생 기업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파리 시장의 역동성은 5위로 6위의 워싱턴을 앞섰다.



하지만 그동안 평가에서 파리의 전체 평가는8위였지만 기술 지표는 23위로 부족한 점도 제기되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여성의 교육이 부족하며 전문적 자질을 갖춘 여성 사업가가 적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프랑스 스타트 업 육성정책 French Tech의 기술 프로젝트 중 10%만이 여성이다. 2018년 혁신에 대한 투자 중 여성이 주도한 프로젝트는 2,6%에 그쳤다. 여성 기업가 양성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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