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기업, 여전한 출신 국가에 따른 채용 차별



1289-프랑스 3 사진.jpg



 



프랑스 기업들이 고용 시 북아프리카를 비롯해 출신 지역에 따른 차별 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북아프리카 출신을 연상하게 하는 성보다는 프랑스식 성을 가진 사람이 구직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프랑스 정부가 176,00명의 가상 응시자들의 이력서를 6개 지역의 대기업 103곳에 지원서를 보낸 결과를 인용한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출신의 구직 응시자가 프랑스 이름을 가진 응시자에 비해 응답을 받을 확률은20% 낮으며 첫 면접 후 재 응답을 받을 확률은 다시 30%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인물이 두 개의 동일한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하나는 북아프리카 마그랩 성과 다른 하나는 프랑스 성을 기입했다. 그 결과 다수의 기업에서 상당한 차별이 행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대기업일수록 출신과 관련된 차별에 더욱 민감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들이 더 많은 차별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기업은 차별 금지 헌장과 인증서에 등록이 되어 있지만 응시자들에 대한 대우는 달랐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103곳의 기업 중 수익율 상위 14곳은 출신에 따른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권 기업인만큼 구직 경쟁률도 높아지며 이는 더 많은 차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고용 시 인종차별 근절은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으로 그 동안 여러 번 강조되어 왔었다. 



또한 2017년 말에는 노동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범 운영’을 실시해 고용차별을 처벌하고 적발된 회사의 이름 공개 방침을 약속했었다.



이후 ‘시범 운영’은 실시되었고8개월 전쯤 결과는 나왔지만 현재 정부는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들이 먼저 결과를 알려왔다고 프랑스 앵테르는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나정은 인턴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8 프랑스.2019년부터 유럽 내 해외기업의 투자선호도 1위 유지 file 편집부 2022.03.08 32
7227 프랑스, 2030년까지 100개의 유니콘 기업 목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2
7226 유엔, 프랑스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용에 '과도해' file 편집부 2023.07.11 32
7225 프랑스 수영자들, 처벌 경고 불구하고 센 강에 뛰어 들어 file 편집부 2023.07.11 33
7224 프랑스 경찰, 칼레 캠프에서 수백 명의 이주민 제거 file 편집부 2023.10.17 33
7223 프랑스 , 프랑스 새 총리에 최연소 34세 가브리엘 아탈 임명 file 편집부 2024.01.17 33
7222 2024년 프랑스 경제,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 file 편집부 2024.01.30 33
7221 프랑스, 공공요금 인하 등 생계밀접형 추가 지원 file 편집부 2022.03.08 34
7220 마크롱, 유럽 전쟁 확산 대비해 군사태세 전환해야 편집부 2022.11.16 34
7219 프랑스 가뭄으로 일부 지방 급수 제한 실시해 file 편집부 2023.05.09 34
7218 프랑스, 교사 살해 후 군인 7000명 배치 편집부 2023.10.17 34
7217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file 편집부 2024.02.22 34
7216 프랑스,35억 유로 투자로 EU 첨단 기술기업 육성 제안 file 편집부 2022.03.08 35
7215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5
7214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편집부 2023.09.20 35
7213 프랑스 해군, 최초 방공 다목적 호위함 취역 file 편집부 2022.03.08 36
7212 오미크론 변종, 전세계 7,000편 이상의 항공편 취소로 연말 휴가 방해 file 편집부 2022.03.08 36
7211 프랑스도 광케이블,2025년까지 100% 보급율 목표 file 편집부 2022.03.15 36
7210 프랑스, 환경 스코어로 전기차 새 보조금액 지원 결정 편집부 2023.08.09 36
7209 프랑스, 코로나19 감염 위증상자 입원 여전히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4.04 37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