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국회,

임대료 인상 일시 정지 등 구매력 강화 법안 통과해 

 

프랑스 국회가 7월 22일 연금 및 혜택 인상, 임대료 인상을 일시적으로 동결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치솟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가계 구매력을 높이겠다는 주요 재선 공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선거에서 절대 과반수를 잃은 후 이번 안건의 통과로 여야와 이념관계를 벗어나 타협에 도달할 수 있는 첫 번째 능력을 보여 주었다.

이른바 "긴급 구매력 법안"은 의회 투표에서 범여권 연합 ‘앙상블’은 총 245석(38.57%)보다 훨씬 높은 찬성 341, 반대 116, 기권 21로 통과되었다.

법안 초안에는 공공 부문 근로자의 급여 인상, 식품 구매 지원 수표, 기업이 직원에게 더 높은 면세 보너스를 지급하는 메커니즘도 포함되어 있다. 

이로인해 지출 예상 비용은 약 200억 유로(203억 7000만 달러)이다.

엘리자베스 보르(Elisabeth Born) 총리는 트위터에 "프랑스 국민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위해 다수를 확보했다: 우리는 성공했다"고 썼다.

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프랑스가 더 높은 생활비에 대처하도록 돕는 것은 그의 첫 임기가 노란 조끼 운동으로 명성을 얻은 거리 시위를 본 후 마크롱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지난 6월, 프랑스는 다른 유로존 국가들과 비슷한 6.5%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

이 법안에는 유류세 인하 연장, 연금 및 혜택 인상, 임대료 인상 한도 등 소비자를 돕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최대 야당인 좌파 누페스 동맹의 정치인들이 정부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는 열띤 토론이 있은 후 심야 투표가 이뤄졌다.

가장 논란이 되는 조치 중 하나는 올 겨울 전력 부족이 발생할 경우 프랑스 동부에 석탄 화력 발전소를 재개할 수 있는 권한을 주정부에 부여하는 것이다.

마크롱 집권당의 모드 브레종은 "석탄 반환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면서도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일시적"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정치는 최근 재선된 마크롱이 과반 의석을 상실한 지난 달 총선 이후 이례적인 불안정 시기에 빠졌다.

정부는 7월 12일 야당이 여행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제안을 부결하면서 첫 패배를 겪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9 프랑스, 겨울철 정전 방지위해 '에너지 소비 10% 절약' 발표 admin_2017 2022.10.12 33
7068 佛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 프랑스의 EU 영향력 확대 전망 file admin_2017 2022.05.03 34
7067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admin_2017 2022.07.31 34
7066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장 예정(8월 3일자) admin_2017 2022.08.22 34
7065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file admin_2017 2022.03.16 35
7064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admin_2017 2022.07.07 35
7063 프랑스, 에너지 절약위해 공공 건물의 온수 차단 file admin_2017 2022.10.12 35
7062 마크롱, '세계 경제의 종말' 가능성 경고 file admin_2017 2022.09.07 36
7061 프랑스,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요금 다시 상한선 file admin_2017 2022.09.21 36
7060 프랑스 4월1일부터 유류할인, 에너지 체크, RSA 재평가 file admin_2017 2022.04.05 37
7059 프랑스 '조류 독감' ,지난 11월 이후 가금류 1600만마리 살처분 file admin_2017 2022.05.11 37
7058 프랑스, 체류증 발급은 직장인,유학생 순으로 많아 file admin_2017 2022.05.11 37
7057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admin_2017 2022.07.31 37
7056 프랑스, '기후클럽' 참가국에 CBAM 면제 시사 file admin_2017 2022.03.09 38
7055 프랑스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위험 높아 file admin_2017 2022.05.03 38
7054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8월 20일자) admin_2017 2022.08.22 38
7053 프랑스, 영국이 공유수역에 버려지는 미처리 오수에 반발 admin_2017 2022.09.07 38
7052 프랑스, 원자력 기반 수소의 친환경 '녹색 수소' 인정 요구 file admin_2017 2022.09.27 38
7051 프랑스 경제, 우크라이나 사태에 큰 위기로 작용 예상 file admin_2017 2022.04.12 39
7050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선거 20년만에 최초로 연임 성공 file admin_2017 2022.04.27 39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61 Next ›
/ 3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