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ophie Marceau(소피 마르소)

 

1397256-sophie-marceau-christophe-lambert-950x0-1.jpg


영화 «  La Bou m »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던 소피 마르소는 거의 30 동안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여배우로 군림해왔다. 소피 마르소의 다음 작품은 «  Une rencontre 어떤 만남 » 인데 영화 속에서 소피 마르소는 자유롭고 낭만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여인이 된다.


소피 마르소는 빠리 외곽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트럭 운전사였고 엄마는 카페의 지배인이었다. 전형적인 프랑스적 사고를 가진 소피의 아버지는  소피가 13살에 « 라붐 » 캐스팅에 도전하고자 했을때 « 너는 캐스팅에 뽑히지 않을거야 »라고 말했었다


272680-christophe-lambert-et-sophie-marceau-au-637x0-2.jpg


거기엔 소피가 캐스팅에 선택되지 않았을 경우를 미리 준비시키려는 의도가 들어 있었다. 소피는 항상 자신의 부모들에 대해 «  우리 부모님은 건전하고 너그러운 분들이셨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건전하게 돈을 벌라고 가르쳐주셨어요부모님은 누구에게 굽신거리는 것을 싫어하셨어요


그분들에게는 삶이 하나의 투쟁일뿐이었죠.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사는거였어요. 미국인들처럼 낙관적인 사고를 수가 없었어요. 부모님은 전형적인 프랑스 사람이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자기에게 주어진 조건을 벗어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어요. 꿈에라도 눈부신 미래가 있을 있다는 생각을 줄을 몰랐어요. 우리집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아니고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다. 그러니까 너는 수가 없다,’였어요. » 라고 말한다.


Sophie-Marceau-et-Christophe-Lambert_portrait_w858.jpg


소피는 14살에 영화로 성공을 이루었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조언을 줄만한 사람이 없었다. 소피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했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사실 소피의 부모님들은 소피가 9살에 이혼을 했다. 몇년후에 재결합을 하게 되지만 부모의 이혼이 소피에게 상처도 사실 만만치 않다.


11223-sophie_marceau_et_christophe_lambert (1).jpg


소피에게는 2 위의 오빠, 실반이 있는데 소피는 오빠를 무척 좋아했다. 이러한 가정 환경은 소피를 26 연상의 폴란드 영화감독과 결혼하게 하는 배경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소피는 폴란드 영화감독과 사이에 아들, 뱅센을 낳았다. 폴란드 영화감독과의 결혼생활은 18년으로 끝이 났고 소피는 미국 영화제작자와의 관계에서 , 쥴리엣을 낳았다


폴란드 영화감독 앙드레치(andrzei) 잡지 « Paris Match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소피는 나에게 삶의 의욕을 불러넣어주었었다. 소피의 미소는 기적처럼 나를  살게 해주었었다. 소피와 이혼한 뒤의 나의 삶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  폴란드 영화 감독은 소피와 이혼한 이후에 문학에 몰두했다


그는 infidelite(여자의 불륜)’ (2003)이라는 자전적 소설을 썼는데 이 소설 속에서 그는 소피와의 열정적이었고 존재론적이었던 성생활을 다루고 있다. 그는 그 책 속에서 헐리우드 사람들을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그 근본적 이유는 소피가 헐리우드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았기때문이다. 소피는 영화 제작자인 짐과 사랑에 빠졌던 것이다


소피와 이혼한 후 1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폴란드 영화감독은  빠리에 다시는 오고 싶지 않노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는 소피에 대해 긍정적인 어떤 말도 할 수 없노라고 고백한다. 소피가 결혼 말기에 한 행위들은 그에게 도저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었던것이다.


소피는 빠리에서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도빌에서 사라진 여자 »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만난 프랑스 영화배우, 크리스토프 람베르가 그녀를 웃게 하고 안정을 찾게 도왔던 것이다. 소피는 지금 7년째 크리스토프와 동거중이다. 소피가 크리스토프를 선택했다. 영화 촬영 중에 크리스토프가 보여준 배려심, 유모, 이런 것들이 소피를 설득시켰었다


크리스토프도 최근에 행복을 가져다 주는 여자라는 책을 썼다. 크리스토프는 술중독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영화배우이다크리스토프는 소피의 근심 많은 성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소피는 나는 긍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이에요. 나는 행복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불행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어려운 사람이에요.’ 소피와 크리스토프는 캘리포니아와 빠리를 오고 가면서 살고 있다. 캘리포니아에는 크리스토프의 20살 된 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혜란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교육부, 카톨릭학교들의 동성애결혼 반대움직임에 경고 file eknews 2013.01.10 3727
287 [ 배준형 프랑스 음악칼럼 ]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 file eknews 2017.01.17 3733
286 프랑스 정부, EU 차원 GMO 수입금지 추진할 듯.(1면) file eknews09 2012.09.25 3736
285 KTX, 프랑스 SNCF 와 전문기술협력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07 3746
284 프랑스 고소득자, 수도권에 집중 file eknews10 2020.05.19 3748
283 수입금지 위반 쇠고기에 대한 금수조치 file 유로저널 2007.01.24 3750
282 뚜르 드 프랑스, 카델 에반스 우승.(1면) file eknews09 2011.07.26 3750
281 새해 벽두 파리 교외에서 자동차 방화 file 유로저널 2008.01.04 3754
280 프랑스 두 명품 패션 제국 LVMH그룹과 Kering그룹, 신진 의류 회사 사냥에 나서 file eknews09 2013.10.07 3761
279 메디아토르, 배상 청구 서류 85% 반려돼. file eknews09 2012.10.15 3765
278 무연 95 휘발유, 리터당 1,55유로 고공 행진. file eknews09 2011.05.10 3767
277 막 내린 제 40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file eknews09 2013.02.04 3769
276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8) 긴 시간 격리 후 알프스 산행기 편집부 2020.07.22 3774
275 UN 인종차별철폐위, “프랑스 집시추방 중단하라” file 유로저널 2010.08.30 3791
274 사르코지, 정책 만족도 소폭 증가. file eknews09 2011.11.14 3793
273 뚜르 드 프랑스 첫 구간, 필리페 질베르 우승. file eknews09 2011.07.04 3797
272 프랑스, 외국인 학생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어 file eknews09 2013.11.25 3798
271 프랑스인들, 실제 노동시간은 법정 노동시간보다 더 많아 file eknews10 2015.09.21 3799
270 극우파 마린 르 펜, 2012년 대선 돌풍 예고.(1면) file 유로저널 2011.03.07 3812
269 유럽의 최고 경영대학원 순위 프랑스가 싹쓸이 file 유로저널 2007.07.11 3815
Board Pagination ‹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