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3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전력 EDF 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지사를 철수하고 2005년 가을 주식시장에 진출하는 등 유럽지역에 보다 많은 집중과 투자를 했다.
   최근 EDF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중국 전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르 몽드 지가 5월 24일자 기사에서 전했다.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EDF회장 삐에르 가도넥스(Pierre Gadonneix)씨는 지난 5월 22일 중국 현지 파트너 사와 함께 원자력 발전소 중국지사 개설 프로젝트를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EDF가 중국을 비롯 전 세계에 걸쳐 원자력 발전소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는 EDF가 지향하는 첫 번째 축, 즉 스페인과 벨기에를 발판으로 삼아 유럽에서의 시장입지를 굳히는 것과 더불어 두 번째 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지난 20년간 원자력 에너지에 냉소적이었다. 그러나 EDF측의 새로운 프로젝트 등장으로 이러한 전경은 단시간에 바뀔 전망이다.
   가도넥스 씨는 베이징에서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의 개발이 가시화 됨에 따라 우리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 이상의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것입니다. 프랑스의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과 공동투자를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현재 중국에 있는 9개의 원자로(총 에너지의 2%미만)에 2020년까지 서른 여 개의 원자로를 더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중국에서 소비하고 있는 총 에너지의 4%를 원자력 에너지가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EDF는 중국 샹동지방을 포함, 두 곳에 이미 화력 발전소를 개발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이 EDF와 Areva사로부터 독자적으로 원자력 에너지 개발 기술을 사 들임에 따라 정작 EDF는 중국의 원자력 에너지 개발과 관련하여서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EDF 회장 가도넥스씨는 프랑스가 중국 전력업체와 투자 및 리스크, 및 이윤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EDF 제휴사인 CGNPC 사의 사장을 만나 “투자 프로젝트를 실행할 모든 준비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에 대해 아직 제대로 이야기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 말하며 “CGNPC말고 다른 기업들도 EDF와 파트너사를 맺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건은 바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청신호를 얻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EDF의 주요 임원들은 “중국,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해 실제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EDF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EDF가 3년에 걸쳐 해외에 투자할 수 있도록 80억 유로 상당의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에서의 에너지 수요는 실로 엄청나다. 생산력은 해가 갈수록 커져 2020년 경 중국은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 단지에 상응하는 65GW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28 이혼한 두 아빠, 자녀를 만날 권리를 요구하며 기중기 시위(1면) file eknews09 2013.02.18 7100
7327 유럽 최대의 도개교, 샤반-델마교 (보르도) 완공 file eknews09 2013.03.18 7080
7326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7060
7325 피카소 작품 2점 도난 file 유로저널 2007.03.07 7043
7324 KTX, 프랑스 SNCF 와 전문기술협력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07 6803
7323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시몬 한타이 퐁피두 센터에서 회고전 file eknews09 2013.06.09 6793
7322 칸느 영화제, 10억원 호가 보석 도난등 사건들 잇달아... file eknews09 2013.05.20 6791
7321 플로랑스 까세, 인질이었나 단순 수감자였나 (1면) file eknews09 2013.01.28 6759
7320 튀니지 반 프랑스 시위 <프랑스는 간섭마라 > file eknews09 2013.02.11 6752
7319 프랑스 최고의 사치품인 칠기 공예품을 만난다. file eknews 2014.05.25 6722
7318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 뒷얘기 다룬 책 출간. file 유로저널 2010.10.04 6685
7317 프랑스 학술단체, "GMO 옥수수 실험, 신뢰할 수 없다."(1면) file eknews09 2012.10.22 6671
7316 쟝 마크 아이로 프랑스 국무총리 <나노 2017> 계획 발표 (1면) file eknews09 2013.07.22 6669
7315 프랑스서 슈퍼 박테리아 의심 사망자 발생. file eknews09 2011.06.06 6648
7314 프랑스, 인간광우병 사망자 두 명 확인. file eknews09 2012.07.09 6618
7313 현재 빠리의 피나코텍에서 열리고 있는 클림트의 시대 (Au temps de KLIMT) file eknews 2015.03.16 6614
7312 일드프랑스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출생률 높아. file eknews09 2013.02.18 6596
7311 프랑스, 대중교통 파업 기간 동안 출근길 일 평균 1시간 이상 더 걸려 file eknews10 2020.02.11 6580
7310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외교 역량 톡톡히 과시 file 유로저널 2007.07.28 6502
7309 올가을부터 세느강 좌안 하상도로 폐쇄 file eknews09 2012.08.13 648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