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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ovid 건강 패스가  백신 회의론보다 우세해 



마크롱 대통령의 과감한 정책이 프랑스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받아 선거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듯

프랑스 국민들은 백신 접종 회의론보다 Covid 건강 패스 정책에 대한 지지가 훨씬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백신 접종과 건강 패스을 반대하는 시위가 거의 매주 반복되고 있지만, 프랑스 국민들은  마크롱 ㅈ정부의 백신 접종과 건강 패스 도입 정책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프랑스 인터넷 언론 France24가 보도했다.
특히, 프랑스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건강 패스 도입은 높은 비율의 백신 회의론과 델타 변종으로 인한 위협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음을 입증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치 카드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프랑스 정부는 수요일 대부분의 공공 장소에 대한 건강 통행증(위생 출입증) 요구 사항을 2022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장거리 교통편이나 식당, 카페, 바, 영화관, 박물관 및 스포츠 경기장.

패스는 누군가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지난 6개월 동안 Covid-19에서 회복되었거나 이전 48시간 동안 실시한 PCR 또는 항원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QR 코드로 구성도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욱 복잡한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10월 15일부터 프랑스에서 더 이상 무료가 아니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공공 장소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PCR 검사를 통한 음성임을 제시해야하기 때문에 매 3일마다 테스트 비용이 지출되게 되었다.

마크롱 대통령의 용감한 정치적 결단


프랑스의 백신 출시가 올해 초 중단되면서 프랑스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수단으로 건강권이 부상되었다.
하지만, 많은 정치인들과 과학자들은 백신 접종 반대 정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프랑스에 대해 우려했었다.
2020년 11월에 발표된 Ipsos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성인의 46%가 코로나바이러스 잽을 거부하겠다고 답해 영국 21%, 독일 30%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난 해 Gallup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3명 중 1명은 모든 백신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조사 대상 144개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내년 4월 22일 선거를 앞둔 마크롱 대통령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했다. 특히 정치 비평가들은 마크롱을 오만하고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비난하기 때문에 그의 대통령직의 주요 위기인 2018년 노란 조끼 시위를 부채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함에도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7월 건강패스를 발표해 많은 정치 분석가들을 놀라게 했다. 치체스터 대학의 프랑스 정치학 교수인 앤드류 스미스는 “용감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위가 한창일 때 10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건강 통행증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는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토요일 프랑스 전역에서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일부 시위대와 정치인은 건강 문제가 시민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넘어섰다고 비난한 반면, 전염병과 백신에 대한 음모론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 있는 포퓰리스트 파이어브랜드는 통과에 대한 반대를 부채질했다. 극우의 전국 집회(국민 집회)의 마린 르 펜(Marine Le Pen) 지도자는 처음부터 건강 통과를 "개인의 자유를 위한 후퇴"라고 주장했고, 극좌의 불굴의 프랑스(La France Insoumise) 지도자 장 뤽 멜랑숑(Jean-Luc Melenchon)은 이를 “권력 남용”이라고 비난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 도박은 확실한 성공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약 3분의 2가 마크롱 대통령의 건강 통과를 지지했고, 최근 몇 개월 동안 연속 주말 동안 프랑스 주요 도시의 거리에서 반대 시위가 열렸지만, 이 법안의 반대자들은 인구의 20~25%에 불과하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프랑스의 예방접종률이 급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7월 12일 공공 장소에서 곧 건강 패스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지 24시간 만에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을 예약했다. 거의 천만 명이 한 달만에 첫 번째 접종을 받았다.

마크롱이 헬스패스를 처음 공개했을 때 프랑스 인구의 54%만이 1회 접종을 받았다. 그 이후 그 수치는 75%로 급증했으며 백신 접종 경쟁에서 프랑스가 영국, 미국, 독일을 앞서고 있다.

대통령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이 프랑스에서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놀랍게 증가하자 긴급히 이 조치를 도입했다. 그 급증은 7일 이동 평균이 8월에 25,000건을 넘었을 때 정점에 이르렀지만 예방 접종의 증가가 효과를 발휘한 후 10월 13일에는 4,000건 미만으로 가라앉았다.

 정치 평론가 Smith는 "건강 패스는 확실히 성공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마크롱 정부가 프랑스를 심각하게 강타하고 있는 매우 나쁜 코비드의 물결을 되돌릴 수 있게 해주었다.

"고 평가하면서  “사람들이 통행증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우는 것과 큰 안전감과 자유를 가져다준 사소한 불편함을 깨닫는 것과 예방 접종을 받는 것 사이에는 분명히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10월 15일부터 PCR검사가 유로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백신 접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건강 패스는 무엇보다도 예방 접종을 늘리기 위한 공중 보건 조치이지만, 이는 마크롱에게 정치적인 활력을 제공하여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평가 받았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실시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백신 반대 음모론자들이 두드러지게 등장한 대규모 시위 속에서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건강 패스의 성공은 마크롱이 선거 운동에서 정치적인 극단에 맞서는 동안 잠재적인 자산이 될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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