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佛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 프랑스의 EU 영향력 확대 전망



1288-프랑스 1 사진.png



우크라이나 전쟁 및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재선 성공 등 영향으로 향후 유럽연합(EU)의 중심축이 독일에서 프랑스로 기울 것으로 전망된다.



숄츠 총리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가 지난 22일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유럽 공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프랑스가 필요하다”며 마크롱 지지를 호소하는 공동 기고문을 실을 정도였다.



새롭게 5년 임기를 시작하는 마크롱 앞에는 가시밭길이 펼쳐져 있다. 안으로는 공급망 혼란과 러시아 전쟁 영향으로 치솟은 에너지, 식료품 물가를 잡아야 하고 코로나19 대응으로 미뤄 둔 연금개혁 과제도 남아 있다.



이번 대선이 역대 가장 강한 극우 결집과 정치 혐오로 끝난 것도 마크롱에겐 부담이 될 전망이다.



밖으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설득해 평화협상 타결을 이끌어야 하며, EU의 러시아산 천연가스·석유 의존도를 줄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재선 성공으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유럽 주권 강화 비전에 더욱 힘이 실리는 반면, EU 회원국 사이에서 독일의 정치적 리더십은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는 독일-러시아 연결 가스관 부설사업인 노드스트림2 사업과 관련, 독일의 러시아에 대한 의존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온 바 있다.



독일이 안보정책의 일환으로 러시아와 경제 유대 관계 심화를 추진해온 점,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제재에 대한 소극적 대응 등 EU 내 독일의 리더십 미흡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EU 회원국의 부채 기준에 대해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기준 완화를 통한 투자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나, 독일은 이에 반대, 다소 고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상황이다.



다만, 크리스티안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은 지난 20일(수) 러시아 에너지 의존,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 및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 등 3대 위험을 지적하며, 독일의 관련 정책의 완전한 재출발(reset) 필요성을 강조, 향후 정책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독일 대외정책의 근본적 변화 및 EU 내 리더십 약화 속에 프랑스의 EU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독일의 정책 변화에도 프랑스의 영향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유럽과 미국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임이 확정되자 “마크롱의 승리는 유럽의 승리”라며 환호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프랑스에 5년 더 의지할 수 있게 됐다”며 축하했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우리의 훌륭한 협력을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프랑스는 가장 오랜 동맹이자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핵심 파트너”라며 “우크라이나 지원, 민주주의 수호,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해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프랑스 국민을 위해 더 큰 성공을 바란다”고 축하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8 프랑스 몽블랑 최고점, 2년만에 2.2m 낮아져 편집부 2023.10.17 23
7307 프랑스의 제안,EU가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나서 편집부 2023.10.17 16
7306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1
7305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34
7304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1
7303 프랑스 정부, 확산되고 있는 빈대 퇴치에 적극 나서 편집부 2023.10.04 24
7302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환경 점수 근거해 지급해 편집부 2023.10.04 38
7301 프랑스, 2030년까지 온실 가스 55% 감축 편집부 2023.10.04 15
7300 아프리카 정책에 실패한 프랑스, 진퇴양난에 놓여 file 편집부 2023.10.03 29
7299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file 편집부 2023.09.20 48
7298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편집부 2023.09.20 46
7297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편집부 2023.09.20 41
7296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편집부 2023.09.20 34
7295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편집부 2023.09.20 40
7294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편집부 2023.09.20 16
7293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file 편집부 2023.09.04 161
7292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편집부 2023.09.04 164
729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5
729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6
7289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