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마크롱, 친기업 정책 강화하고 일 더하는 사회로 노동 개혁 



1285-프랑스 2 사진.png



올해 4월 10일 1차 대선투표를 앞두고 러-우크라이나 사태가 프랑스 대선에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연합의 선두에서 역할이 커진 현직 대통령  엠마뉘엘 마크롱(1977년생,Emmanuel Macron)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직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추세를 보였고 최근 발표한 대선 공약의 국방, 에너지 정책 프로그램에도 지정학적 긴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현재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자연스럽게 지지율이 급증했고 설문에 참여한 프랑스인의 65%가 마크롱 대통령이 현재의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고 있으며 그 외 어떤 후보도 이보다 잘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난민의 프랑스 입국에 대해서도 85%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현지 언론 Les Echos/OpinionWay 등의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대선주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나 현재 발표된 공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도 큰 편이다.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의 친기업 감세정책과 및 해외투자유치 정책이 지속될 예정으로, 외국기업의 프랑스 진출환경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친기업 정책을 지속해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 중 하나인 기업부가가치 부담금(CVAE)을 폐지해 보다 더 많은 제조업 기업을 프랑스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정책으로 분석된다. 기업활동을 위해 약 70억 유로 규모의 감세를 추진 소규모 기업을 위해서는 사회분담금을 낮추는 방식으로 세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반면,  법정정년을 62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연금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프랑스인의 69%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론이 부정적 여론이 긍정보다 크게 앞서 향후 정치적 불안정 또한 예상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소득이 없는 실업 청년층에 지급되는 ‘장기 비소득자 정부지원금(RSA)’ 수급 조건으로 주당 15~20시간의 노동을 의무화할 계획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의 임기 중이었던 2019년 유류세 인상과 연금법 개혁안에 대한 반대로 노란조끼 시위와 전국적 파업이 오랜 기간 이어져 경제적 타격이 컸던 사례가 있다. 또한 대선 이후 6월에는 국회의원선거가 예정돼 있다. 



집권당이 패배할 경우 현재 지지율이 크게 오르고 있는 극우 보수당의 자국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가 힘을 얻을 수도 있어 프랑스내 정치적 이념 저울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대선 공약으로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 측면에서도 보다 독립적이고 강한 프랑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이끌어온 친환경 에너지 강화정책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14개의 소형 신규 원자로를 건설하고 50개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으며, 저소득층 가정이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리스 시스템을 국가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해 약 70만 개 주택에 친환경 단열공사를 진행, 에너지 소비를 줄일 계획도 소개됐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8 프랑스 몽블랑 최고점, 2년만에 2.2m 낮아져 편집부 2023.10.17 23
7307 프랑스의 제안,EU가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나서 편집부 2023.10.17 16
7306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1
7305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34
7304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1
7303 프랑스 정부, 확산되고 있는 빈대 퇴치에 적극 나서 편집부 2023.10.04 24
7302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환경 점수 근거해 지급해 편집부 2023.10.04 38
7301 프랑스, 2030년까지 온실 가스 55% 감축 편집부 2023.10.04 15
7300 아프리카 정책에 실패한 프랑스, 진퇴양난에 놓여 file 편집부 2023.10.03 29
7299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file 편집부 2023.09.20 48
7298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편집부 2023.09.20 46
7297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편집부 2023.09.20 41
7296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편집부 2023.09.20 34
7295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편집부 2023.09.20 40
7294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편집부 2023.09.20 16
7293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file 편집부 2023.09.04 161
7292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편집부 2023.09.04 164
729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5
729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6
7289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