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백신 접종 활성화와 세계 경제 회복으로 '청신호'

by 편집부 posted May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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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백신 접종 활성화와 세계 경제 회복으로 '청신호'


독일이 백신 접종 활성화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이 점차 약화되고 세계 경제의 회복도가 빨라짐에 따라, 올 하반기에 는 사회 및 경제적으로 정상화가 기대되고 있다.

2010~2019년 연평균 1.9% 성장해 왔던 독일 경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경제 성장률은 -4.9%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독일 정부는 2021년에는 세계 경제의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크게 증가해 수출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2022년에는 민간 소비 활성화로 인해 내수 시장 성장과 함께 경제성장률이 3.6%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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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미국이 수조 달러 규모의 경제 부양책을 집행하고 아시아 경제가 코로나19의 타격을 덜 받고 성장세에 돌아섬에 따라 세계 경제가 2021년에는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세계 경제가 성장하면서 독일 자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해 독일 수출은 2021년 9.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경제에너지부가 발표한‘봄 경제 전망보고서’에서 백신 보급이 가속화되고 2분기 말부터 점진적으로 록다운 등 코로나19 관련 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1년 독일 경제 성장을 1월 예상치보다 0.5% 더 높은 3.5%로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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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 Spiegel, Handelsblatt지 등의 보도를 인용한 프랑크푸르트KBC에 따르면 백신 공급 관련, 독일 기업인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세계 최초로 백신을 발명했는데도 불구하고 1분기에 백신 접종이 더뎌서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2분기부터 공급이 크게 늘어나 5월 4일 현재 독일 국민 28.7%가 1차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매일 평균 63만 명이 백신을 맞고 있다.

독일 보건부 장관 슈판(Jens Spahn)은 6월부터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가 없어지고 누구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독일 경제는 6월부터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2022년 코로나19 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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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고용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발발 직후 단축근무제도를 도입해 실업자 확대를 억제해 양호한 편이다.

단축근무제도란 기업이 근로자의 단축근무를 지시할 경우 단축근무로 인해 감소하는 급여의 최대 75%를 국가에서 대신 내주는 제도이다.

2020년 4월에는 600만 명이 단축근무를 실행했으며, 따라서 대규모 해고는 없었고 실업률은 2019년 12월 5.0%에서 2021년 3월 6.2%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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