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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독일 철도,연말되어야 80% 정도 복구 가능  



이번 홍수로 인해 독일 연방 철도가 역대급 피해를 입어 13억 유로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 홍수로 손상된 기반 시설 중 80%는 연말이 되서야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이며, 몇몇 지역은 재건에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지역과 라인란드-팔츠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독일 철도(Die Deutsche Bahn)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보도했다.

독일 철도 설비 유지부서 책임자 폴케르 헨쉘(Volker Hentschel)은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우리의 기반 시설이 이렇게 피해를 입은 적이 없었다. 우리의 앞에 매우 어려운 작업들이 산적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철도 측은 이번 홍수로 철도와 역사가 입은 피해액을 약 13억 유로로 추산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철도 길이는 600킬로미터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무너진 50개 이상의 다리들이 피해액에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역사와 철도 정거장, 운행 시스템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  

독일 철도는 철도 운행이 가능한한 많이 재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노선을 우선으로 하여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독일 철도 복구 작업팀은 주요 노선을 비교적 피해가 적은 노선과 연결하여 임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망가진 공중 가선(架線)들을 교체하고, 선로를 청소하고 밀려 올라온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 노선인 도르트문트에서 뒤셀도르프 공항으로 가는 노선은 현재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중심지 외 지역의 복구 작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철도는 “도심 외 지역 내 몇몇 노선들은 여전히 침수되어 있거나 완전히 유실되었다. 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 철도를 다시 설비하는 데에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우리의 목표는 연말까지 피해를 입은 기반 시설 중 80%를 정상적으로 복구 시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1차 복구 작업 이후 독일 철도는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 본격적 복구 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공중 가선을 교체하고 신호주들을 교체하고, 승강장과 다리, 엘리베이터, 육교 등을 신설하는데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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