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 들어 14세 미만 확진자 10배이상 급증

by 편집부 posted Dec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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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1월 들어 14세 미만 확진자 10배이상 급증
미국에서도 11월들어 어린이 감염자 수 급증으로 일부 주 학교 폐쇄 

11월 들어 독일 내 14세 미만 COVID-19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정부들의 반대로 학교 폐쇄 등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초 14세 미만 확진자가 1,000명도 안되었던 반면, 지난 11월 첫 주 동안 14세미만 확진자가 10배 이상 증가하여 10,400명 이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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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4세미만 확진자 중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91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발열, 위장염, 기관지염 등 대부분 경증 상태였다.

지난 11월 16일(월) 연방-주정부 총리간 회의시 독일 연방 정부는 △현장 수업 참석자 축소(1/2) △방과후 만날 수 있는 친구수 제한 등 학교 및 학생들 관련 추가 제한조치를 관철시키고자 하였으나 실패했다.

주총리들이 위의 제한조치가 사전에 논의된 바 없다고 지적하면서, 주정부는 연방 정부의 결정을 이행하는 꼭두각시는 아니라고 비판하고, 강력히 불만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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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발생한 독일 전체 추가 신규확진자 누적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5명 이하인 저위험 지자체는 5곳에 불과하며, 동 수치가 100-249명인 고위험 지자체는 254개, 250명 이상인 초고위험 지자체는 29개로 독일 전체 지자체 412곳 중 저위험 지자체는 5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유로저널 이번 주 국제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도 미국 어린이의 COVID-19 감염 사례가 11월 2 주 만에 28 % 증가하여 현재 120 만명이 감염되었지만 사망률은 여전히 0.01 %인것으로 조사 되었다.

11월 19일 현재 미국에서 거의 120 만 명의 어린이가 COVID-19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미국 전체 사례의 11.8 %에 해당한다.

11월 5일과 11월 19일 사이 2 주 동안 어린이 256,000 명 이상이 감염 됨으로써 새로운 소아 사례가 거의 1/3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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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에서는 어린이의 새로운 감염 사례는 11 월 12 일로 끝나는 주 동안에 111,946 건으로 그 전의 유행병이 발생한 주보다 훨씬 많아, 1 주일 후 144,000 건 이상의 새로운 어린이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사례가 깨졌다.

미국 내 어린이 총 감염 사례는 927,518건에서 1,183,609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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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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