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 Uniper사, 러 가스 구매위해 '루블화 전환가능 유로화' 지급



1288-독일 1 사진 BBC.png



 



독일의 가장 큰 에너지 회사 중 하나인 Uniper가 유럽연합(EU)의 제재 경고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루블화를 지급하고 가스를 구매할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Uniper는 모든 거래가 러시아 통화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크렘린의 요구에 부응하여 유로화로 전환이 가능한 루블화로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유럽 에너지 회사들도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 속에 같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iper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여전히 EU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재법과 러시아 법령을 준수하는 지불 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는 "우리 회사와 독일 전체에 단기적으로 러시아 가스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는 우리 경제에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가장 큰 에너지 공급업체인 RWE의 경우는 러시아 가스 비용을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3월 말, 러시아는 서방 동맹국들이 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의 외화를 동결한 후 '비우호적인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유지하기 위해 석유와 가스 비용을 루블화로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령에 따라 유럽 수입업자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가스프롬의 무역 자회사인 가스프롬방크의 계좌에 유로나 달러를 지불한 다음 러시아의 두 번째 계좌에서 루블로 전환해야 한다.



EU 집행위원회는 4월 셋째주 러시아 가스 구매자가 루블화로 전환되기 전에 유로화 결제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확인을 받을 수 있다면 제재를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EU 관리는 러시아에서 현금을 루블로 변환하려는 모든 시도가 러시아 중앙 은행과 관련된 거래이기 때문에 '제재의 명백한 우회'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폴란드와 불가리아는 루블화로 가스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거부하여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Gazprom이 공급을 중단 했다.



두 국가는 이미 2022년 말에 만료될 Gazprom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러시아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EU 회원국중 하나인 폴란드는 EU가 러시아 가스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루블을 사용한 국가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Anna Moskwa 기후 장관은 가스 금수 조치에 반대하는 국가로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지목했다.



루블화로 지불을 시작하는 데 예외 기한을 주지 않은 러시아의 움직임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응에서 서방 동맹국을 분열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Gazprom과의 EU 기업의 가스 공급 계약의 대다수(97%)는 유로 또는 달러로 지불을 규정하고 있다.



<표: 영국 BBC 방송 뉴스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0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홍해 선박 공격에 물류 지연으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 file 편집부 2024.01.18 18
9739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5 63
9738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32
9737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3
9736 2024년 독일 경제 비관적이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31
9735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43
9734 독일, 1월부터 플라스틱병 재활용 보증금 의무 유제품까지 확대 file 편집부 2024.01.03 31
9733 독일, 내년 세제 혜택 상승해도 사회보장보험금 인상에 가계 궁핌 여전 file 편집부 2023.12.21 33
9732 독일 경제, 내년에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12.21 30
9731 독일 직장인 230만명,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유지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30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29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file 편집부 2023.12.21 66
9728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27 북부 독일, 친환경 전기 인프라 설치로 전기료 더 저렴해져 file 편집부 2023.12.05 368
9726 독일, 대중교통 직원들에 대한 폭력 사건 크게 늘어 편집부 2023.12.05 31
9725 독일, 에너지 요금 상한제 연말 종료로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12.05 26
9724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33
9723 독일, 금리 인상으로 학자금 대출 부담 세 배 증가 편집부 2023.12.05 24
9722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39
9721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