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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2곳 건축 및 원전 수명연장 검토



2022년 원자력발전 완전 폐쇄 방침까지 재검토를 고민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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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對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완화하고, 에너지 공급원에 러시아 등 일부에 의존하던 기존 정책방향을 수정하고, 그 일환으로 두 곳에 NLG 터미널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독일 정부는 2022년 원자력발전 완전 폐쇄 방침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가장 높은 독일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및 EU 차원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양면적인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은 내년 겨울철을 대비, 올 8월까지 가스 비축률을 65%, 10월 80% 및 12월 1일 90%까지 확보하고, 2월 1일에는 40% 비축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연방의회에서 2월 말 발표한 바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對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브룬스뷔텔(Brunsbuttel) 및 빌렘스하븐(Wilhelmshaven) 두 항만에 각각의 NLG 터미널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춀츠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가스 등 수입에 교란이 발생할 경우, 미국 및 카타르 등지의 LNG 수입을 확대, 천연가스 수입을 대체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숄츠 총리는 이번에 건설할 LNG 터미널이 향후 청정수소 인프라로 재활용될 수 있는 점 등을 지적, 독일의 장기적 탄소중립전환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점증하는 에너지 위기 우려 속에 독일 정부가 2022년 원자력발전 완전 폐쇄 방침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다.



원자력 퇴출을 주장하는 녹색당 출신임에도 불구, 로베르트 하벡 경제부총리는 이데올로기적인 접근을 경계하며, 원자력 발전소 수명 연장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검토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원전운영사들은 원전 해체 절차가 이미 2011년에 결정된 것으로 원전 수명 연장이 사실상 쉽지 않고, 원전 수명 연장을 통해 2022~2023년 겨울철 에너지 공급 위기를 완화할 수도 없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하벡 부총리도 원전 수명연장이 내년 겨울철 에너지 대책이 될 수 없음을 인정, 운영사도 수명 연장에 부정적인 가운데 독일의 원전 재사용 결정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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