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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타르 가스공급에 러시아발 가스 부족 위기 모면



1291-독일 5 사진.jpg



 독일 연방 정부가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더 낮추기 위해  카타르와의 연료 파트너쉽을 공식적으로 맺어, 카타르로부터 2024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로 약속받아 가스 부족 위기를 모면해 나가고 있다. 



카타르 부총리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는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카타르 에너지가 7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액화가스 시설 골든 패스 프로젝트를 2024년까지 가동하여 독일에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카타르 국왕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와 독일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은 알타니 국왕의 독일 방문 중 긴밀한 에너지 협업에 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하며, 카타르의 액화가스를 통해 독일의 가스 공급의 다각화를 돕고 동시에 녹색 수소 프로젝트 추진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독일-카타르 간의 에너지 파트너쉽을 통해 에너지와 관련하여 두 나라 간의 관계를 열고 공적 및 사적 분야의 실무진들이 함께 모여 두 정부의 수준 높은 협업을 진흥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카타르 에너지부와 독일 경제와 기후 보호 부처가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방 정부는 두 가지 담당 부서를 정했다. 우선 액화천연가스와 수소 담당 부서는 무역 관계를 지원하고 토론 포럼을 통해 기반 시설과 법적인 조치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담당 부서는 신재생 에너지의 가동력 증축과 함께 이와 관련된 기반시설, 전기 시장 문제,  기후 보호 관련 문제를 처리 할 계획이다.



카타르 부총리는 “2024년부터 예상되는 추가 가스양까지 후에 추가적으로 공급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카타르의 가스전 노스 돔으로부터의 지원 확대는 2026년에 종료될 수도 있고, 아마 2025년에 이미 종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노스 돔은 페르시아 만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스전으로 현재 카타르와 이란이 나누어 소유하고 있다.



우선 이번 협약을 통해 늦어도 2026년까지 카타르의 가스 지원이 현재 7,700만 톤에서 1억2,600만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라 카타르 에너지가 매해 1억2,600만톤으로 액화천연가스 공급량을 늘린다면 처음으로 카타르가 독일에게 대량 공급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올해 3월 하벡 경제부 장관은 러시아 산 가스 대체를 찾기 위해 RWE, 지멘스 에너지, 티센크루프 대표들을 동원해 화려한 경제 사절단을 꾸려 카타르에 파견했다. 당시 이미 도하에서 양국은 에너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고 구체적인 에너지 공급 계약은 독일 회사들이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일 의회에서 긴급 건설 법안을 통과시키며 몇몇의 천연액화가스 부유식 터미널이 빌헬름스 하펜과 브룬스뷔텔에 도착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더 넓은 바탕에 가스 유통 설비를 마련한다는 것이 이번 법안의 목적이다. 독일에서 작년 러시아산 가스 비율은 55%에 달했고, 그 후 미국의 지원을 받았지만 지금까지도 3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연방 총리 올라프 숄츠(Olaf Scholz)는 카타르가 독일의 천연액화가스 공급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타르 국왕과의 만남 후 선진 기술 분야에서도 양국 간 관계를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 국왕도 가스 생산의 증축을 이야기하며, 2026-27년부터 아마 더 많은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언제나 우리는 우리가 유럽의 에너지 안전 보장에 대한 과도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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