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95)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운드, 달러 대비 50년만에 사상 최저치 하락

투자 전문가들, 당장 금리를 추가 인상해 인플레이션과 파운드화 가치 하락 막아야  

 

영국의 파운드화 가지치가 큰 감세 조치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달러 대비 50년 만에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1302-영국 2 사진.png

 

환율 시장에서 파운드화는 $1.04(1971년 십진법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바로 아래로 하락한 후 약 $1.05로 회복되었다가 다시 달러 당 1.0327파운드까지 밀려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달러가 부양되면서 파운드화도 압력을 받아, 결국 콰시 콰르텡(Kwasi Kwarteng) 총리가 막대한 차입금으로 자금을 조달한 역사적인 감세를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유명인사가 된 누리엘 루비니 전 뉴욕대 교수가 “영국 파운드화가 37년래 최저를 기록하는 등 영국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며 "영국이 결국은 국제통화기금(IMF) 신세를 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닥터 둠’으로도 불린다.

그는 25일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영국이 1970년대로 돌아가고 있으며, 현 정부의 감세 정책이 파운드화 폭락을 불러와 결국 IMF 구제금융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영국은 1976년 앤서니 바버 당시 총리의 감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긴 후 IMF의 구제금융을 받았다”며 “당시 IMF는 40억 달러를 긴급 대출하며 정부 지출 삭감과 금리인상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는 또한 에너지 위기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 침체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 달러 대비 20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운드가 달러에 대해 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 석유와 가스를 포함하여 달러로 가격이 책정된 상품의 수입 단각가 더 높아져 물가 상승으로 전달되게 된다.

미국의 다른 수입 상품도 훨씬 더 비쌀 수 있으며 미국을 방문하는 영국 관광객은 휴가 비용이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부담을 느끼게 된다.

Kwasi Kwarteng 총리는 9월 23일 영국 세금의 대대적인 개편안을 발표했다.

그가 '경제의 새 시대'를 환영한다는 계획에 따라 세제가 대대적인 개편을 이루면서 소득세와 주택 구입 인지세가 인하되고 계획된 사업세 인상이 폐지된다.

Kwarteng은 경제 성장을 시작하려면 방향의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야당인 노동당은 그것이 생활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며 "이미 부유한 사람들에게 보상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혹평했다.

 

혜미_프리스톤.png

 

혜미-양승희.png

 

Kwarteng은 25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금을 계속 인하하고 싶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영국, 유럽, 그리고 26일(월)에는 미국 금융시장이 열리면서 파운드화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이다.

투자 회사 Wealthi의 공동 설립자인 Peter Escho는 "모든 통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매도되고 있으므로 미국 달러 강세의 큰 요소가 있다. 그러나 파운드화와 함께 새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세금을 인하할 것이다." 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의 에너지 보조금과 영란은행이 긴급 금리 인상 회의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뉴스를 더하면 이 모든 것이 공황 상태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혜미_분식.jpg

 

혜미_유로여행사.png

 

혜미_택배.png

 

일부 투자자들은 영란은행이 파운드화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 금리를 인사는 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PI Asset Management의 관리 파트너인 Stephen Innes는 BBC에 "일시적으로라도 출혈을 멈추기 위해 BOE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무엇이든' 영역에 들어가야만 한다.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번 주,아니 오늘이라도 긴급 회의를 개최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512 영국, 경제 안정위해 긴축 시대에 직면해 있어 file 편집부 2022.10.27 30
12511 영국의 올해 독감,일찍 시작되어 병원 방문 환자 급증해 file 편집부 2022.10.27 52
12510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지속적으로 상승세 file 편집부 2022.10.27 32
12509 영국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파운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2.10.27 63
12508 영국 코로나19,여전히 증가세여서 '주의 당부' file 편집부 2022.10.12 72
12507 영국, 올 겨울 가스 부족으로 정전 가능 경고 file 편집부 2022.10.12 55
12506 영국, 11월에 12일동안 하루 사전 통보하고 절전 연습 file 편집부 2022.10.12 60
12505 영국 주택시장, 금리인상으로 3 개월만에 가격 하락 시작 file 편집부 2022.10.12 74
12504 영국 파운드화 가치, 재폭락 가능성 경고 나와 file 편집부 2022.10.12 88
12503 영국 부자 감세로 보수당 지지율 28%로 폭락해 file 편집부 2022.10.05 52
12502 영국 집값, 금리 인상으로 10-15% 폭락 경고 file 편집부 2022.10.05 118
12501 영국의 원숭이 수두 감염자 수,지속적인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05 30
12500 영국 코로나19 감염, 14% 증가해 한 주동안 100만 명 이상 file 편집부 2022.10.05 59
12499 영국 은행, 계좌통한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은 절반 정도' file 편집부 2022.10.05 115
12498 영국 소득세 내년 4월부터 1p 인하로 금리 추가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9.27 90
» 파운드, 달러 대비 50년만에 사상 최저치 하락 file 편집부 2022.09.27 75
12496 영국, 이자율을 2.25%로 0.5%p 인상 단행 file 편집부 2022.09.27 55
12495 영국 주택 구매시 지불하는 수입 인지세 인하 file 편집부 2022.09.27 137
12494 영국의 구화폐 20파운드/50파운드 지폐는 9월 30일 사용 만료 file 편집부 2022.09.27 564
12493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작년 10월 이후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2.09.20 53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