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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01 유로여행사 + KJ레스토랑.png

조세피난처 및 아시아 부유층 등 해외 투자자, 
영국 주택 구매 급증
외국인 소유주 10년 만에 25만 명으로 3배 증가,현지인에겐 너무 비싸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부동산 시장의 해외 구매자 수가 10년 만에 3배로 뛰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러한 외국인 소유주들은 조세피난처나 아시아 등지 출신이 대다수로, 2010년 8만8천가구에서 올해 25만 가구로 급증했다는 연구가 보도되었다.  

영국 02 트리스톤+솔데리.png

공공 데이터 센터 (Centre for Public Data, CFPD)에서는 해외의 부유한 투자자들의 급증으로 영국 현지인들은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주택 가격 또한 2010년 초 평균 £167,500에서 지난 8월 £264,000로 급등하였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와 웨일즈를 합쳐 약 24만 7천 채라는 엄청난 수의 주택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투자자의 소유이며, 이는 전체 부동산의 1%정도 라고 CFPD는 전했다.  

HM Land Registry의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10년에 비해 약 8만8천 채 정도 증가한 것이다.
약 4분의 3가량의 해외투자자들이 약 20개국의 출신으로 추정된다고 이 연구에서는 밝혔다.

2010년 2,170채를 구매했던 홍콩 투자자들은 올해 약 2만5천 가구를 구입하여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투자자들 또한 영국의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세 피난처인 Jersey, Guernsey, Isle of Man, British Virgin Islands에도 약 5만여 명의 투자자가 거주하여 순위권에 들었다.

영국 04 시내레스토랑 3개.jpg

CFPD의 안나 포웰-스미스 또한 “영국 부동산 시장이 조세 회피 및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어 온지 오래” 라고 말해,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조세 피난처 출신이라는 점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해외 투자자들은 다주택 보유로 자산관리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주택 구매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주택 수요에 대한 더 정교한 데이터를 마련해야 주택 시장을 무너뜨리는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정부가 해외법인 등록 법안을 한시 빨리 세워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외국인 소유주가 가장 많이 집중된 지역은 City of Westminster로, 10분의 1의 주택이 해외의 소유주에 속하며,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역인 Tower Hamlets, Newham, Lambeth 등에서도 관심도가 급증했다.  

리버풀, 맨체스터, 셰필드, 리즈 등 다른 대도시 또한 지난 10년간 빠르게 발전하면서 외국 투자자들의 표적이 되어왔으며, 심지어 머지사이드에서도 2010년이후 약 4배에 달하는 8천 채의 주택이 해외투자자에게 넘어갔다.
영국 05 영국 운송 모음.png 영국 03 H-MART + 양승희.png


해외소유권에 대해서는 부동산 구매방식과 구매자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어려워, 공식 데이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잉글랜드와 웨일즈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해외 소유주를 좇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CFPD에서는 정부가 이러한 구매자들의 등록부를 작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정부는 2018년 이행하겠다고 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법안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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