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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OVID 감염 급증에 대기중 긴급수술자 수술 중단
 
*영국의 여러 병원에서 Covid 관련 환자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따라 이미 6개월 이상 미뤄졌던 기존 환자들의 수술이 결국 취소되고 있다.

*한 심장 외과 의사는 지금의 상황을 마치 '악몽'과 같다라고 표현했고, 랭커 셔 중환자실 간호사는 '우리 병원은 지금 포화상태이다' 라고 말한다.

*대학 병원 플리머스 NHS 트러스트의 데리 포드 병원의 경우, 일일진료는 아직 진행하고 있으나, 계획되어있지만 긴급을 요하지 않은 수술은 일시 중지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영국에서는 150 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4 개월 만에 최대이다.

 
영국 내 Covid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영국에서 다음 달 하루 최대 690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많은 병원에서는 대기중이던 수술이 취소되고 있어 파장이 예고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발생 건수가 2 주 만에 두 배로 증가함에따라 몇몇 병원들은 이미 6개월 이상 지연되었다가 겨우 재개되고 있던‘긴급하지 않은 수술’을 취소하고 있다.  

영국 북서부에서 일하는 한 심장 외과의사는‘더 타임즈’지와 인터뷰에서‘솔직히, 이 환자들에게‘다시'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악몽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행커 셔의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우리 병원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2주 후의 상황은 생각조차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대학 병원 플리머스 NHS 트러스트의 데리 포드 병원의 경우에는 일일진료는 기존대로 진행하고 있지만, 계획되었으나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리버풀 대학 병원 NHS 재단 신탁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워버튼 또한 병원의 상황이 지금 심각한 상태에 와있으며, 계획된 수술의 중단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즈의 공중 보건 관계자도 리즈시의 병원들은 거의 한계에 도달 했으며, 조만간 비-Covid 환자의 진료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통계청(ONS) 자료를 바탕으로 매주 감염이 50% 씩 증가하고 있으며, Covid관련 사망자기 이달 내에 690명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Sage(Scientific Advisory Group for Emergencies) 역시 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추정치를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의료 연구위원회 생물 통계 부서는 매일 47,000 명이 Covid-19에 감염되고 있다고 보이며, 신규감염사례는 7 일 이내에 두 배로 증가하고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10월17일 영국에서는 150 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 6월 10일 1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례 4개월 만에 최대이다. 

한편,보건 책임자는 영국 전역에서 이번 주 16,171 건의 신규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주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영국의 Covid 확산세가 둔화 될 수 있다는 잠재적 징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현재의 엄청난 수요는 임상의들에게‘Covid로 부터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영국 왕립 외과대학은 NHS가 두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올 겨울 예정되었던 수술의 ‘취소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수술이 취소된 환자들은 ‘수술 대기자’가 되는데 이미 420만명 이상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고 이들 중 11만명이 1년 이상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만 명의 NHS 직원이 Covid에 감염되었거나 자가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결근 중에 있다. 

NHS England의 의료 책임자는 영국 북서부와 북동부의 경우 ‘Covid 1차 대유행’이 절정에 달했을 때 보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있다고 경고했다. Stephen Powis 교수는 비록 NHS는 모든 환자에게 열려있지만 궁국적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자체를 통제하는 것만이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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