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4.56.166) 조회 수 6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에너지회사들의 주택 중앙난방장치 보험 판촉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어떤 회사의 어떤 상품이 가장 믿을 만하고 가격도 싼지를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보일러가 고장나서 사람을 한 번 부르면 수리비가 장난이 아니다.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인 uSwitch에 따르면 특히 런던 지역에서는 부르는 게 값이다. 설치한 지 6년이 지난 보일러는 보통 3분의 1이 고장이 나는데 수리비가 470파운드까지 나간다.
중앙난방장치 보험 분야의 선두주자는 누가 뭐래도 BT 곧 브리티시개스다. B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HomeCare 보험상품은 전체 시장의 3분의 2를 석권하고 있다. BT는 지난 2005년 겨울 부실한 서비스로 보험가입자들로부터 원성을 샀지만 그 뒤로 쇄신에 나서서 가입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소비자를 위한 상품정보지 Which?에 따르면 HomeCare 보험 가입자의 41%가 BT의 서비스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 이런 BT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경쟁사들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보험상품을 내놓고 있다.
5년 정도 된 일반 보일러가 있는 주택의 중앙난방장치 보험 가입에 드는 비용은 Cover Heat의 상품이 가장 싸다. 연간 1회의 점검서비스를 받지 않을 경우 1년에 86파운드를 낸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입자는 보일러가 괜찮은지 평상시에도 점검을 받기를 원하는데 이 경우 무제한 부품 교체, 무제한 출장을 보장하는 상품이 연간 150파운드부터 시작한다. 역시 Cover Heat와 Powergen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
Powergen은 두 가지 상품이 있다. 하나는 연회비가 108파운드로 싸지만 한 번 사람을 부를 때마다 50파운드를 추가로 내야 한다. 또 하나는 출장비를 안 받는 대신 연회비가 156파운드다. Powergen의 또다른 매력은 언제 고치러 오는지를 2시간 범위 안에서 미리 알려준다는 것. 대부분의 보험 상품에서는 가입자가 하루 종일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Powergen은 최근 Which?에서 BT와 함께 가입자로부터 가장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Powergen은 런던 일부 지역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Cover Heat의 경우 연간 150파운드를 내면 정기 점검도 받을 수 있다. Cover Heat의 강점은 신속한 서비스다. 자체 수리진을 운용하면서 24시간 안에 출동시킨다. 비상사태일 경우 2시간 안에도 출동한다 .
정기점검을 하는 첫해에는 대부분의 회사는 기본적으로 수리해야 할 비용을 청구한다. 전체 난방시스템이 아니라 보일러만 보험에 들 경우 보험료가 연간 30-40파운드 정도 싸진다.
그러나 무조건 보험에 가입하는 것만이 유리하다는 법은 없다. BT 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에는 부품이 없어서 못 고친다는 통보를 받은 사람도 왕왕 있다. 하지만 경력이 많은 배관공은 옛날 부품이라도 왠만하면 구해서 수리한다. 그러니까 믿을 만한 배관공이 있으면 보험에 들기보다는 차라리 그 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나중에 보일러가 고장났을 때 쓰는 것이 더욱 경제적인지도 모른다고 가디언지는 조언했다.

중앙난방 보험료 가격비교
보험사                  상품                첫해 보험료  연간 수리비 한도 정기 점검
Cover Heat             uSave protection    116파운드    무제한           없음
Smart & Cook           Annual             120파운드    무제한    
Powergen               Option 2            108파운드*    무제한
Domestic & General     HeatGuard Silver    132파운드    1500파운드
Npower Gas             Heating Cover      144파운드     무제한
Cover Heat              Home Protection    150파운드    무제한
Powergen Central        Option 1            156파운드    무제한
Domestic & General      Platinum            180파운드    1500파운드
EDF                     Service Cover       191파운드    1500파운드
British Gas               Home Care 200     204파운드    무제한
Npower                  Heating Cover       227파운드    무제한
모든 보험상품은 보일러, 조절장치, 펌프, 난방시스템, 래디에이터 포함
* 한 번 출장 때 50파운드 청구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12572 영국인 절반 정도가 영국 생활 힘들어 해외 도피 꿈꿔 file 편집부 2023.02.21 44
12571 영국내 유럽 자동차 및 포드, 닛산 철수 위협 받아 편집부 2023.06.27 44
12570 Barclays 은행, 비용 절감위해 5,000명의 직원 해고 file 편집부 2024.01.18 44
12569 영국 가계, 2022년은 서민들 경제위기에 생활비 압박 file 편집부 2022.02.27 45
12568 영국 가계 에너지 청구 연간 £3,000까지 폭등 예상 file 편집부 2022.02.28 45
12567 런던의 신생아 수 감소세로 폐교 수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5.09 45
12566 영국 금융업계 암울함에도 일자리는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8.21 45
12565 영국 망명 신청자중 신청 거절된 17,000명 이상 실종 file 편집부 2023.12.05 45
12564 영국인 10명중 8명 생활비 위기로 슈퍼에서 할인 품목 찾아 file 편집부 2022.02.28 46
12563 영국의 새 에너지 전략, 최대 8 개 원자로 추가 건설 고려 file 편집부 2022.05.03 46
12562 영국의 인플레이션, 현재 유럽연합보다 낮아 file 편집부 2022.09.20 46
12561 영국 경제, 특별한 대책없으면 잃어버린 10년 직면 경고 file 편집부 2022.12.07 46
12560 12월 영국 매출 증가, 판매 증가보다는 가격 상승이 원인 file 편집부 2023.01.17 47
12559 웨일스, 영국 최초로 자동차 속도 제한 30mph에서 20mph로 낮춰 편집부 2023.09.20 47
12558 14회 연속된 금리인상에 모기지 연체금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23.11.14 47
12557 잉글랜드 초중고, 주 32.5시간이상 수업 진행해야 file 편집부 2022.03.29 48
12556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1.30 48
12555 영국 정부, 합법적인 외국인 이주 제한 고려중 file 편집부 2023.05.31 48
12554 영국 교육제도 변경, 올해 9월 입학한 초등생부터 적용 편집부 2023.10.11 48
12553 영국 주택 첫 구매자,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의 보증금 필요 file 편집부 2022.07.07 49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