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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부 지역 재봉쇄, 8월초 오픈 예정 사업체 '2주 연기" 
26개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핫스팟, Lancashire와 West Yorkshire 일부 포함한 그레이터 맨체스터 새로운 봉쇄 조치 발표 

영국 Shropshire지역에서  7월 마지막 주(21-28일)기간에 세배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사례가 보고되는 등 6 개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재봉쇄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영국 건강공단(NHS) 통계에 따르면 21-28일주일간 Shropshire의 감염률이 거의 3 배가량 증가하여 19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이전 대비 280 % 증가율울 보였다. Shropshire의 인구대비 Covid-19 감염 비율은 아직 10 만 명당 5.9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7 일간 급격히 증가하면서, 웨스트 미들랜드 카운티 지역의 감염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공식 감염 추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볼 때,  7 월 넷째 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Shropshire, Swindon 및 North Yorkshire에서 급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Swindon에서는 65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일주일 사이에 감염률운 225% 증가, 인구 10만 명당 감염률도 29.3명 으로 크게 증가 했다. Swindon이 속한 윌트 셔 타운의 감염률은 7월 31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위해 규제가 내려진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3 개 자치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보다 높았다. 북 요크셔의 경우, 18 건의 신규 감염이 발생했으며 이는 이전 대비 200 % 증가되었으나, 총 인구 615,000 명임을 고려하면 이 지역의 인구 당 감염율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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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시 목록'에 오른 이들 6 개 지역에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전혀 취해지지 않고 있다.

 영국의 공중 보건 대표들은 봉쇄 조치가 내려진 레스터 지역과 주변의 Oadby와 Wigston 을 포함 한 26 개의 핫스팟을 지명했고 추가 제한 조치가 취해진 Luton에서 발생한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Salford의 경우엔 이 핫스팟에 포함 되진 않아 제외 되었다.

하지만 다른 17개의 자치구의 경우엔 Lancashire와 West Yorkshire의 일부를 포함한 그레이터 맨체스터와 함께 급박하게 새로운 봉쇄 조치가 발표되었다.

 감염 급증지역, 여전히 봉쇄하지 않아 우려


하지만, Cumbria의 Eden, Midlands의 Sandwell, Northampton, Peterborough, Rotherham 및 Wakefield 등 감시 목록에 오른 6 개의 지역은 이번에 내려진 강력한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재는 어떤 규모의 두 가구라도 실내에서 만날 수 있지만 이와는 달리  Lancashire 지역의 경우, 한 가정의 두 사람까지만 다른 가정을 방문 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밀폐된 공공 장소에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10개 자치구 중 하나인 올드햄 (Oldham)은 영국 전체에서 두 번째로 최악의 상황을 보였으며, 오늘 취해진 Covid-19 제한 조치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곳에선 일주일에 약 57.3 명의 사람이 감염 되었고, 이는 지난 7 일에 비해 약 90 % 증가한 수치이다.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모든 지역인 다윈(Darwen)과 블랙번(Blackburn), 번리(Burnley), 하인드번(Hyndburn), 펜들(Pendle), 로젠 데일(Rossendale), 브래드 포드(Bradford), 칼 데데 일(Calderdale), 커 클레스(Kirklees)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이제 Covid-19 감염 전파 억제를 위해 실내 나 정원에서 타 가정과의 만남이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술집(PUB), 식당, 카페, 상점 및 예배 장소의 방문은 여전히 허용 되며 상기 조치는 일주일 후에 다시 한번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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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의 경우에는 6 월에 이미 봉쇄령이 내려졌지만, 같은 기간 55.7 명이 감염되어 영국 전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웨스트 요크셔주의 브래드 포드 (10 만명당 45.8 명)와 그레이터 맨체스터주에 속하는 트래포드 (39.3 명)는 다섯 번째로 높은 최악의 감염률을 보였다.

보리슨 존슨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봉쇄령 완화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고 발표하면서 "Covid-19 의 감염률이 다시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정부는 계획된 추가  완화정책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8월 1일부터 완화 조치 대상, 2 주간 더 연기


 존슨 총리는 8 월 1 일까지 카지노, 볼링장을 개장하고 라이브 스포츠 행사에서 군중의 직접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었으나, 전국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다시 8 월 15 일 이후로 연기하며, 갤러리, 영화관 및 예배당을 포함한 장소에서 안면 마스크 착용이 의무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염률이 오르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봉쇄령 완화가 지연 될 수 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8월 1일부터는 영국에서 아직까지 폐쇄된 상태로 남아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해 전면 개방 예정이었으나 2주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카지노, 볼링장, 스케이트장 및 기타 폐쇄된 시설은 8 월 15 일까지 영업을 제개할 수 없으며, 실내 공연장 및 스포츠 경기장 입장 허용 등의 조치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최대 30명까지 허용하기로 한 결혼 피로연 규모도 제한하였으나 Covid 방역 지침 준수하에 행사를 계속 진행할 수는 있다. 


8월8일부터 마스크 착용 강제화, '법적 처벌'

존슨 총리는 또한 8 월 8 일부터 새로운 안면 마스크에 대한 규정이 시행될 것이며, 경찰은 일반 대중이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집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물관, 갤러리, 영화관 및 예배 장소와 같이 일반적으로 만나지 않는 사람들과 접촉할 가능성이있는 다른 실내 환경에 안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시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면 마스크의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8월 8일 이후로는 법으로 집행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Covid-19의 신규 감염 사례가 영국 전역에서 7 주 최고치로 급증한 상황에서 2차 확산의 두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북서부와 남서부에서의 재생산률(R rate)가 우려할 수준을 넘어섰다는 예측하에 내려진 결정이다. 

정부의 통계 학자들은 Covid-19 감염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으며, 영국에서만 매일 4,200 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영국 'R'지수,  0.8∼0.9로 재상승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감염여부를 수집하여 바이러스 발생 규모를 추적하는 ON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는 2 일 전 1,700 건의 일일 신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구 대비 감염률은 1,500 명 중 1 명 정도로 이는 영국 전체인구의 0.07 %입니다. 이 수치에는 요양원과 병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부의 Covid-19  대응을 조언하는 과학자문그룹(SAGE)은 영국의 재생산지수(R rate)는 0.8∼0.9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지난 5월 대비 더 높아진 수치이다.  England 지역의  'R'지수는 0.8∼1.0로 6월 0.7∼1.0보다 높아졌으며, 스코틀랜드는 0.6 ∼0.9, Northern Ireland 는 0.5-0.9, Wales는 0.6-0.9 을 기록하고 있다.

 'R'지수가 1 보다 낮으면 전염자 수가 감소함을 의미하고 1 보다 높으면 증가함을 나타낸다.
한편, SAGE는 또한 데본(Devon), 콘월(Cornwall), 도싯(Dorset)등의 스테이케이션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집이나 차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보내는 사회현상을 뜻하는 용어) 핫스팟이 있는 남서부 지역의 재감염률 (각 Covid-19 환자가 감염 시킨 사람들의 평균 수)이 증가했음을 밝혔으며 이는 북서쪽도 동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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