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63.29.189)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02 트리스톤+솔데리.png


영국 기업 80%, 공급가 상승에 가격 인상 불가피
공급망 및 에너지와 연료 비용 인상으로 신년에는 가격인상 러쉬 예상 


영국 대표적 기업의 80%가 브렉시트(BREXIT)이후 제품 공급의 어려움으로 공급 가격의 인상을 해야했고, 전체 기업 92%가 원가 상승으로 판매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영국 04 시내레스토랑 3개.jpg

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가 지난 10월에 1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80%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다수의 기업이 심각한 부족과 비용 압박에 직면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지난 1년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보았느냐는 질문에 46%는 상당한 인상을, 34%는 약간의 인상을 보고했다.

Kent의 한 소매업체는 "우리는 즉각적인 8% 가격 인상을 추진했지만 소매업체의 피드백은 이것이 매우 높은 운송 비용으로 인해 영국으로 수입하는 모든 공급업체에서 예상되는 인상의 중간값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01 유로여행사 + KJ레스토랑.png

영국 소매 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소매업체 5곳 중 3곳은 향후 3개월 이내에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10곳 중 1곳은 이미 가격을 인상했다.

Doncaster의 한 개인 상인은 컨테이너 비용이 500~600%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언급하면서 운송 비용이 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다른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연료 및 에너지 비용이 포함되며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의 절반은 자체적으로 또는 공급망의 다른 기업과 함께 기술 부족을 호소했다.


영국 02 트리스톤+솔데리.png

특히 HGV 운전사, 창고 직원 및 엔지니어에 대한 심각한 부족이 공급망을 흔들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South West 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의 영업 담당 이사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우리는 휴업 상태로, 국내 슈퍼마켓에 판매하는 라인을 폐쇄하고, 심지어는 상품 목록을 삭제하고, 많은 양의 판매를 거부하면서 손실 비용을 그만큼 줄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결국, 팔면 팔수록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가격 인상은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92%가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영국 05 영국 운송 모음.png
영국 03 H-MART + 양승희.png

Wirral의 한 제조업체는 "지난 12개월 동안 철강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면서 현금 흐름에 압박을 가해 회사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ast Lancashire의 또 다른 제조업체는 "'해외 원자재 가격이 연초 이후 25% 상승했기도 하지만, 현재 컨테이너 선적 지연과 비용도 큰 걱정거리이다."고 우려했다.

BCC의 Shevaun Haviland 사무총장은 "기업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국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엄청난 압력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 조속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업은 생산 능력을 줄이거나 제공하는 제품 범위를 제한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UK Hospitality 업계의 책임자인 Kate Nicholls는 환경, 식품 및 농촌 위원회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회원사들이 4월 이전에 최소 3번의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새해에는 더 높은 가격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럽 2 호산물산 & 장남권 마스크.png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392 영국, 운전자 부족 해결위한 단기 비자요건 완화 요구 거부 편집부 2021.09.23 378
391 영란은행, 내년 초까지 영국 인플레이션 5% 이상 경고 file 편집부 2021.10.31 196
390 영국 코로나 확산세 다시 최악, 그 원인에 관심 모아져 file 편집부 2021.10.31 182
389 영국, '세금 인상, 난방비 50% 인상, 모기지 대란'경고 file 편집부 2021.10.31 243
388 영국 코로나 감염 다시 폭등, 정부 플랜B 없는 무대책 불안 file 편집부 2021.10.31 181
387 COVID 19 ,2회 접종한 후에도 가족간에 감염이 높아 file 편집부 2021.11.10 140
386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1.11.10 133
385 잉글랜드GP의 대면진료 60% 수준,대체 의료진 진료도 절반 file 편집부 2021.11.10 122
384 영국, 브렉시트로 경제 타격 크고 올 EU 교역량도 15% 감소 전망 file 편집부 2021.11.10 153
383 영국 병원 대기 환자 572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file 편집부 2021.11.10 145
382 영국 기업의 성장 기대, 12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file 편집부 2021.11.15 129
381 조세피난처 및 아시아 부유층 등 해외 투자자, 영국 주택 구매 급증 file 편집부 2021.11.15 181
380 영국 내 재택근무, 여성 경력개발에 더 불리할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1.11.15 176
379 영국의 올 겨울 COVID, 유럽 추세와는 다르지만 깊은 우려 예상 file 편집부 2021.11.15 207
378 英, '환경상품 관세폐지 및 화석연료 보조금 중단' 거부해 file 편집부 2021.11.15 168
» 영국 기업 80%, 공급가 상승에 가격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1.11.15 183
376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편집부 2021.11.24 123
375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1.11.24 139
374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2.27 79
373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2.02.27 19
Board Pagination ‹ Prev 1 ...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