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68)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주택 가격, 금리 인상으로 올해와 내년 하락세 



이자율 2 배 이상 인상되고 팬데믹 동안 상승 분이 상쇄될 가능



1288-영국 6 사진.png



영국의 주택 가격이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아 올해와 내년에 하락이 지속되어 최소한 5% 추락해 판데믹 이후 약 20%가량 급등한 집값을 조금이나마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피털 이코노미스트(Capital Economist)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2022년에 예상했던 연간 9% 상승할 것이라는 에측에서 후퇴해 2024년 말까지 전반적으로 4.8%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예측에서는 2023년에 집값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3% 하락으로수정했고, 2024년에는 1.8% 더 하락해 팬데믹 이전의 가격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 가격 하락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앞으로 몇 달 동안 모기지 이자율의 '급상승'이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캐피털 이코노미스트(Capital Economist)는 현재 추정치로 1.8%인 평균 모기지 이자율이 2023년에는 3.6%로 두 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은 ‘1990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비용이 이에 따라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주택 가격의 상승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가 높으면 은행이 돈을 빌리는 데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추가 비용은 고객에게 전가된다.



또한,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자들은 모기지에 대한 융자 기관인 은행들로이 치솟고 있는 생활비 등을 고려하게 되어 융자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더 어렵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자금 시장 전문가들은 2024년 말까지 집값이 최소 5% 하락하여 코로나19 발병으로 상승했던 20%의 폭을 상쇄해 팬데믹 전의 가격으로 희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 보고서는 지난 2008년 혹은 1990년과 같이 20%가량의 집값 폭락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현재의 주택가격 대비 수익 비율이 2007년과 비슷하지만, 금융 위기 이전의 모기기 이자율이 6%선으로 회복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기지 상환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Clarity Wealth Management에서는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과 더불어, 구매자 관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는 희소식이고 이는 또한 첫 구매자가 부동산 시장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중개회사 Cluttons에서는 또한 주택 가격이 충분히 내려갈 때 까지 첫 구매자들이 구매를 보류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 등과 더불어 더욱 구매를 어렵게 했기 때문에, 이러한 불안 요소는 공급을 증가시킬 것이고 그로 인해 2023년에는 주택가격이 다시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올해 말 까지 구매를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예견했다.



한편 다른 예측에서는, 주택가격의 소폭 상승을 예견하기도 했다.  부동산 중개회사인Knight Frank에서는 판데믹으로 억압되었던 주택가격이 조금씩 자유로워 지면서 2023년에는 1%, 이듬해에는 2%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모기지 이자율과 생활비 상승 등으로 전체적인 가격 상승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Halifax은행의 경우 연초에 0-2%의 일반적 상승률을 예측했으며, 온라인 주택 검색 및 중개 회사인 Rightmove와 Zoopla에서는 각각 5%와 3% 상승을 예견한 바 있다.



Nationwide Building Society는 2020년 초 판데믹 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현재 주택 가격은 21%가량 높아졌다고 밝혔고, 지난 12개월에만 최고£265,312를 기록하며 £33,000가 올랐다고 전했다.



 



95% 주택 담보 대출의 경우 역자산 우려



대형 모기지 보유자에게는 ‘역자산 (negative equity)’ 경보



주택가격이 대폭 하락할 경우, 부동산 가치가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기지의 규모가 큰 주택 보유자의 경우 역자산 (대출금이 집값보다 많은 상태)이 되어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는 주택의 가치가 담보가보다 낮을 경우, 특히 소액의 보증금만 지불한 상태인 첫 구매자의 경우에 해당한다.  



Clarity Wealth Management에서는 ‘최대 5% 까지의 주택 가격 하락에 있어서 가장 큰 우려는 최근 몇 년간 95%의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첫 구매자’라면서, 이는 ‘많은 대형 모기지 보유자들이 역자산의 굴레에 빠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주택 소유자가 이사를 하거나 담보 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역자산은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주택 가치가 다시 대출금 이상으로 역전될 때 까지 오도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영국 유로저널 노나니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Date2024.01.09 By편집부 Views123
    read more
  2.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Date2020.05.12 By편집부 Views26737
    read more
  3.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Date2020.05.08 By편집부 Views21033
    read more
  4.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Date2020.04.02 By편집부 Views21169
    read more
  5.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Date2019.09.04 By편집부 Views19602
    read more
  6. 영국 서민들, 물가 폭등에 외식과 에너지 사용 줄여

    Date2022.06.14 By편집부 Views84
    Read More
  7. 영국 정부, 식품에 첨가된 소금 및 설탕세 도입 안해

    Date2022.06.14 By편집부 Views51
    Read More
  8. 영국 학자금 대출 금리 상한선 예상보다 낮은 7.3%로 예측

    Date2022.06.14 By편집부 Views146
    Read More
  9. 10월부터 최저가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두 배 이상 상승 예상

    Date2022.05.17 By편집부 Views145
    Read More
  10. 영국 서민들, 고물가로 팬데믹 당시보다 더 힘들어

    Date2022.05.17 By편집부 Views92
    Read More
  11. 30년만에 최고인 물가 상승, 소비 침체로 경기 후퇴 우려

    Date2022.05.17 By편집부 Views97
    Read More
  12. 영국, 정크 푸드 판매 및 홍보 제한에 대한 정책 연기로 혼란

    Date2022.05.17 By편집부 Views84
    Read More
  13. 영국, 러시아 추가 제재로 수입 상품의 약 96%로 확대

    Date2022.05.17 By편집부 Views79
    Read More
  14. 영국 수백만 가구, 올 겨울 훨씬 높은 에너지 가격에 고통 불가피

    Date2022.05.10 By편집부 Views81
    Read More
  15. 영국인들, 치과 치료에 치료비 지불 등 어려움 많이 겪어

    Date2022.05.10 By편집부 Views102
    Read More
  16. 영국 치솟는 에너지 요금, 겨울에 대비 우려에 정부 지원 촉구

    Date2022.05.10 By편집부 Views46
    Read More
  17. 영국 은행, 추가 금리 인상에 경기 침체 경고

    Date2022.05.10 By편집부 Views77
    Read More
  18. 영국 주택 가격, 금리 인상으로 올해와 내년 하락세

    Date2022.05.03 By편집부 Views109
    Read More
  19. 영국 레스토랑 음식 칼로리, 매우 높아 주의해야

    Date2022.05.03 By편집부 Views133
    Read More
  20. 영국 버스라인 침범 5월부터 단속 강화하고 벌금£70로 인상

    Date2022.05.03 By편집부 Views59
    Read More
  21. 영국 치솟는 에너지 요금, 겨울에 대비 우려에 정부 지원 촉구

    Date2022.05.03 By편집부 Views41
    Read More
  22. 영국 정부, EU 상품 통관 절차 실시 네 번째로 연기해

    Date2022.05.03 By편집부 Views41
    Read More
  23. 영국의 새 에너지 전략, 최대 8 개 원자로 추가 건설 고려

    Date2022.05.03 By편집부 Views47
    Read More
  24. 영국인 가정 40% 정도, 올 10월부터 에너지 빈곤에 직면 예상

    Date2022.04.27 By편집부 Views36
    Read More
  25. 영국 파운드 가치, 18개월 이상 동안에 최저치 기록해

    Date2022.04.27 By편집부 Views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