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21.47.115)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01 유로여행사 + KJ레스토랑.png 영국 05 시내레스토랑 3개.jpg



잉글랜드GP의 대면진료 60% 수준,대체 의료진 진료도 절반

지난 9월 잉글랜드의10건 중 4건에 달하는GP(가정의)예약이 대면진료가 아닌 전화니 인터넷에의한 비대면 진료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NHS디지털의 월간보고에서 지난 9월 한 달간2,850만건의 예약 중 1,110만건 (39%)에 달하는 진료가 직접 방문이 아닌 전화나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03 솔데리 + 이민센타.png

지난8월이나 2019년 9월에 비해서는 조금 개선된 편이었으나,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자격증 있는 의사가 아닌 대체 의료인력에게 진료를 받는 것으로 보고됐다.

51%만이 완전히 의사 자격을 갖춘 GP였고, 나머지는 간호사, 약국 보조 및 다른 의료진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에는 심지어 침술사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명 당 한 명 가량 (8%)의 환자들이 GP진료을 위해 3주 이상을 기다려야 했으며, 이는 지난 달보다 2% 가량 상승한 숫자다.

1270-영국 4 사진.png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대면 진료율이 가장 낮았으며, 런던은 겨우 절반 수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지역의 경우 대면진료율이 44%에 그치는 곳도 있었다.

비판세력은 메일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이슈화 된 이후에도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고 10월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RCGP(Royal College of GPs)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GP들이 환자 돌보기 뿐 아니라 NHS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일 사이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뿐이라며 반박했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10월부터 진료 수가 낮은 GP 의 이름을 공개했으며, 실적이 저조한 GP에 자문단을 파견해서라도 대면진료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대면 진료를 위해 약 2억 5천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하고 실적이 낮은 곳에 벌금을 물리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일부 GP로부터 ‘불공정한 처사’라는 강력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일부 노조에서는 이로 인해 퇴직하는 의료진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04 H-MART + 양승희.png


최근 발표된 일련의 통계에 따르면 GP는 작년 첫 번째 봉쇄 때보다도 적은 수의 대면 진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전체 진료건의 약 61% (1,730만 건)가 대면진료였다. 

이는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8월 대면 진료가 58%였던 것과 비교하여 350만 명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이는 판데믹 이전인 2019년 9월에 10명 중 8명 꼴의 대면진료율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였다.

의회에서는 GP 대면 진료를 하지 못해 벌어진 사례들이 발표되었는데, 보수정당의 Joy Morrissey는 시모가 원격진료를 받아서 뇌졸중을 조기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일어난 뇌손상으로 완전히 장애인이 되었으며 누군가 24시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02 트리스톤+라파엘.png

의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원격 진료를 선호한다고 주장하지만, 대면 진료의 부족 현상으로 인해 GP를 아예 못 보거나 증상의 조기 징후를 발견하지 못하는 현상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왔다.

절반 가량의 환자들만이 의사와 진료를 하였고, 나머지는 간호사 및 타 직원과 상담했다. 

영국 06 영국 운송 모음.png

이에 대해 RCGP는 "좋고 안전하고 개인에 맞춘 진료가 충분히 원격으로 진행 가능하며, 이는 GP만에 국한되지 않고,  NHS전반에 걸쳐 가능한 분야에서 원격 진료로 나아갈 예정이며, 이는 많은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자신의 생활에 끼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원격진료로 도움이 되는 환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환자에게 가정의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2 호산물산 & 장남권 마스크.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4
12765 영국 초중고등학교, 자선단체보더 더 많은 '푸드뱅크'운영중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2
12764 HMRC, 신생아 부모에게 연간 £1,331를 청구하도록 긴급 발표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9
12763 영국인 90%내외가 높은 식품 가격으로 우려 깊어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62 IMF,영국이 혜택과 세금 삭감해야 '더 많은 남성 직장 복귀'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61 영국내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50만대 등록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60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59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9
12758 영국 교사들 9월 연봉 협상을 위해 재파업 가능성 높아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57 영국의 가계 청구서, 4월에 7개 오르고 1개 내려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56 영국 국민들, 국민보험(NI) 삭감되지만 세금 더 내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55 영국 정원 및 울타리 관리 소홀하면 20,000 벌금 가능 (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54 영국 주택 가격, 2024년에도 보합세 유지 전망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53 2024년 4월 6일부터 국민보험 삭감 및 양도소득세 변경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1
12752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8
12751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0
12750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49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48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47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746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