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3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강화된 단계별 정책 없이는 병원 마비 우려

* 영국 정부,12월 2일이후에도 강력한 봉쇄 정책을 유지 흐망해해
* B현재 영국 전역 16,000개의 병상에 COVID-19 확진자 입원 중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 규제가 허술해진다면 1월에는 NHS(국민보건서비스)가 마비될 것이라 경고
* 이번 표결을 앞둔 의원들, 이 정책을 통해 새로운 봉쇄의 실효성에 의문 제기
* 영국내 COVID-19 사망자 수는 유럽 최고이자 전세계 5 번째로 높아
  

12월 2일 봉쇄 정책 종료를 앞두고 영국 정부가 발표한 3단계 정책에 의회 내 의견이 분분하자, 내각장관 Michael Gove 의원은 이러한 규제 없이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고 모든 병원 또한 마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재 영국 전역 16,000개의 병상에 Covid-19 확진자들이 입원 중이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규제가 허술해진다면 연중 가장 바쁜 시기인 1월에 NHS(국민보건서비스)가 위험해질 것이라 경고했다. 

1237-영국 2 사진.png

12월 2일(수) 잉글랜드의 4주 봉쇄가 끝나면 바이러스 위험 정도를 중간/높음/아주 높음으로 분류한 3단계 정책이 실시된다. 1단계로 분류된 콘월과 와이트 섬, 실리 제도를 제외한 잉글랜드 지역의 99%는 2단계로 분류되어, 술집과 음식점에서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며 실내에서 두 가정 이상이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각 지역의 위험도는 14일에 한 번씩 검토를 거치게 되며, 다음 검토는 12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북아일랜드는 2주 간의 Circuit-Breaker(일시적으로 봉쇄에 준하는 강한 규제 정책)를 도입했으며, 스코틀랜드는 5단계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웨일즈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전까지 술집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강한 규제를 적용할 방침이며 12월 4일 금요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영국 의회에서 이 정책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리스 존슨 총리는 하원의 반대를 막기 위해‘이 정책은 내년 2월 3일 종료되며, 1월 말에 한번 더 표결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노동당은 이 같은 결정을 지지할 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한 반면, 토리당 의원들 대부분은 반대표를 제출한다. 이에 Gove 장관은 “국가가 이러한 중대위기에 빠져 있을 때, 국민을 대표해 선출된 의회구성원 모두가 중요한 결정 앞에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봉쇄 이후에 이어지는 이러한 강도 높은 정책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전 토리당 대표 Duncan Smith 의원은 27일 “4주 간의 전국 봉쇄 이후에도 강도 높은 규제를 해야 한다면, 봉쇄 정책은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몇몇 의원들은 이 새로운 3단계 정책으로 인해 “확진자가 비교적 적은 지역들 또한 강도 높은 규제를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3월 첫 봉쇄를 제안했던 전염병학자 Neil Fergurson 교수는 29일 이 규제의 시행이 “지난번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봉쇄 이후에 더 강하게 규제하는 이유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긴장을 늦춘다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NHS 최고책임자 Chris Hopson은 BBC Breakfast 아침 방송을 통해 “현재 모든 병원 운영관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느슨한 규제와 이를 지키지 않는 국민들의 행동이며, 이는 3차 유행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정책 결정을 담당하는 의원들은 전염병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규제 완화와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떨지 알 수 없다”고 걱정하며, “사실 진짜 문제는 NHS가 1월에 가장 바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규제를 잘 따라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각 병원에서는 단 몇 명만이 아파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마취과 의사 1명만 손을 떼도 약 15~20명의 동료들이 일에 지장을 받는다”고 경고했다.


영국내 COVID-19 사망자 수는 유럽에서 가장 높고 전세계에서는 5 번째로 높아

영국의 COVID-19 감염자 수는 11월 24일(화) 15,450명, 25일(수) 11,299명, 26일(목) 18,213명, 27일(금) 17,555명, 28일(토) 14,739 명, 29일(일)에는 15,871명으로  일일평균 15,520 명이발생했다.
11월 29일(일)까지 COVID-19 감염자 수가 100만명이상인 국가들의 경우 미국(1위:12,939,666명,전세계 19% 정도)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2위:9,392,919명),브라질(3위,6,238,350명),러시아(4위:2,269,316명),프랑스(5위:2,169,811명),

스페인(6위:1,628,208명),영국(7위:1,605,176명),이탈리아 (8위:1,564,532명),아르헨티나(9위:1,407,277명),콜롬비아(10위:1,290,510명),멕시코(11위:1,090,675명),독일(12위:1,042,700명) 순으로 나타났다.
11월 29일(일)까지 COVID-19 감염으로 사망자 수의 경우는 미국(1위:262,736명),브라질(2위:171,974명),
인도(3위:136,696명),멕시코(4위:104,873명),영국(5위:58,030명),이탈리아(6위:54,363명),프랑스 (7위:51,767명),이란(8위:47,486명),스페인(9위: 44,668명),러시아 (10위:39,5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영국유로저널 방혜미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532 학생들, 수업 중 화장실 사용 금지에 부모등 항의에 나서 file 편집부 2022.12.07 92
12531 영국, 2023년 에너지 청구서 연 £3,000 폭탄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103
12530 영국 세입자 절반이상, 내년 임대료 지불에 어려움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54
12529 영국 대학생 절반이상이 물가 급등으로 생활비 곤란 file 편집부 2022.11.30 101
12528 영국, 물가 상승 등으로 곳곳에서 파업중 file 편집부 2022.11.30 84
12527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1.30 51
12526 영국 순이민자 504,00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달성 file 편집부 2022.11.30 43
12525 영국 주택 가격, 2021년 2월 이후 가장 급격하게 하락중 file 편집부 2022.11.17 109
12524 올해 영국해협 건너 밀입국 시도한 이민자수가 4만여명 달해 file 편집부 2022.11.17 82
12523 영국 경제,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불황 다가와 file 편집부 2022.11.17 41
12522 영국 정부 긴축안 돌입, 수십억 파운드 상당의 공공 지출 삭감 file 편집부 2022.11.17 63
12521 영국, 재정위해 세금 인상하고 지출은 줄인다. file 편집부 2022.11.17 49
12520 영국 초중고 교육을 위해 10년동안 지출 줄여와 file 편집부 2022.11.17 29
12519 영국 국민 연금, 수급 연령 상승을 더 일찍 앞달길 수도 file 편집부 2022.11.03 160
12518 영국, 30년만에 최고의 이자율로 가계 고통 증폭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11.03 27
12517 주택융자금 보유자들, 금리 추가 인상되면 어려움 직면 file 편집부 2022.11.03 65
12516 영국 코로나19 감염, 지난 주 상당히 안정적 file 편집부 2022.11.03 41
12515 런던 노숙자, 생활비 증가로 20%이상 증가해 file 편집부 2022.11.03 62
12514 영국, 유럽에 가스 공급 제한되면 주 3회이상 정전 file 편집부 2022.10.27 67
12513 영국 초중고, 내년에 10곳중에 9곳이 운영자금 고갈 file 편집부 2022.10.27 36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