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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영국 특집




영국내 자가격리 면제 직종과 변경된 격리규제 확인해야
필수 직군, 여행객, 미성년자 및 학부모는 변경사항 꼭 확인, 백신접종 경우에도 적용


영국 건강보험공단(NHS) 테스트 앤 트레이스 (Test and Trace, 접촉자 경로 추적 시스템) 의 연락을 받았더라도 잉글랜드에서 일하는 필수근로자라면 자가격리를 면제 받을 수도 있다.

7월19일 ‘자유의 날’ 이후 활성화 된 경제활동에 반(反)해 유지되고 있는 자가격리 지침 때문에 근로자들이 일을 하러 현장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반복 되자, 고용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필수’ 직군으로 분류되는 고용주라면 백신접종을 완전히 마친 근로자들의 이름을 등록해서 면제신청을 할 수 있다.  

필수 분야라고 해서 모두 면제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정부는 강조한다.

영국 01 유로여행사 + KJ레스토랑.png




백신접종 완료한 경우에 자가격리 면제대상 직군

* Energy (전기, 가스 등 에너지)
* Civil nuclear (원자력 발전)
* Digital infrastructure (디지털 인프라)
* Food production and supply (식품 생산 및 공급)
* Waste (폐기물 처리)
* Water (수도)
* Veterinary medicines (수의사 및 관련 직종)
* Essential chemicals (필수 화학품)
* Essential transport (필수 대중교통 수단)
*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의약품 및 의료기기)
* Clinical consumable supplies (의료 및 임상 소모품)
* Emergency services (응급/구급 서비스)
* Border control (국경 통제 및 관리)
* Essential defence outputs (필수 국방 관련 지시 및 명령)
* Local government (각종 정부기관)

수퍼마켓 물류창고 혹은 식료품 생산라인 근로자라면 백신접종과 관계없이 격리가 면제된다. 대신 최대 1만명의 근로자들이 매일 코로나검사 (일일검사프로그램)를 실시하면 된다.

경찰, 소방, 국경통제, 교통 및 화물 근로자 역시, 앞으로 더 많이 열릴 검사센터 등에서 일일검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같은 예외적 격리면제는 모든 백신접종 완료자들이 격리에서 면제되는 8월 16일 까지 진행된다.

잉글랜드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 및 보건 종사자의 경우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테스트 등 경우에 따라 다른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고용주와 확인해야 한다.  

스코틀랜드 또한 의료 및 보건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슷한 자가격리 방침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 증상을 보이고 검사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직군과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한다.

영국 06 영국 운송 모음.png 영국 04 H-MART + 양승희.png

현재 자가격리 10일 적용대상

* 코로나 감염 증상 (발열, 기침, 후각 및 미각 상실 등)이 있을 경우
  검사결과가 양성일 경우
* 검사결과가 양성인 사람과 같은 집에 살 경우
*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과 함께 살 경우 (음성확인 될 경우 제외)
* NHS 테스트 앤 트레이스 (스코틀랜드는 테스트 앤 프로텍트 (Test and Protect), 웨일즈는 테스트, 트레이스, 프로텍트 (Test, Trace, Protect), 북아일랜드는 콘택트 트레이싱 (Contact Tracing)) 로부터 격리지침을 받았을 경우
* 레드 리스트 (신호등 체계 중 빨간색, 높은 코로나 위험지역) 국가에서 영국으로 입국한 경우
* 옐로 리스트 (신호등 체계 중 노란색, 중간정도의 코로나 위험지역) 국가에서 영국으로 입국한 경우 (백신접종을 마친 성인과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제외, 프랑스에서 입국한 경우는 예외없이 격리)

영국 내 지난 한 주간 62만개 이상 자가격리 권고 받아


NHS 코비드 앱으로 부터 감염자와 접촉하였다고 연락이 올 경우 법적인 의무는 아니지만 자가격리가 권고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7월 8일과 15일 사이 약 61만 개의 경고를 발송하였고, 웨일즈에서도 1만개를 훌쩍 넘는 경고가 발송되었다.

* 백신접종을 마쳤는데도 격리해야 하는지? 
   - 예, 그렇습니다.


잉글랜드에서는 8월 16일부터 백신접종을 마치고 2주 이상 경과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가까운 주변인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해도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NHS 테스트 앤 트레이스에서 연락을 받을 경우, 우선 백신접종여부를 증명하고 PCR 테스트를 통해 음성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검사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에는 백신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 

이와 비슷한 규제가 스코틀랜드에서는 8월 9일부터, 웨일즈에서는 8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영국 02 트리스톤+라파엘.png

* 18세미만 미성년자에게 
  적용되는 규칙은 무엇이 바뀌었는지?

잉글랜드의 미성년자들은 8월 16일부터 가까운 주변인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해도 격리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PCR 테스트를 통해 음성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물론 양성이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그대로 자가격리를 한다.  

이러한 변화로 학교를 빠져야 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비슷한 변화가 스코틀랜드에서는 8월 9일부터 시행된다.

여행규제는 어떻게 바뀌나?

NHS를 통해 백신접종을 완전히 마친 성인 및 18세이하 미성년자는 앰버 리스트의 국가 (프랑스 제외)에서 영국으로 귀국할 때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객들은 코비드패스(백신여권) 등을 통해 백신접종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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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규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백신 접종 증명방법은?
자가격리의 의미는?

* 자가격리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것을 의미한다.  

* 식료품도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부탁해야 한다.  

* 같은 집에 살고 있지 않는 사람은 필수 돌봄일을 하는 것이 아니면   집안으로 들어와서도 안된다. 

* 검사결과에서 양성이 나왔었고 증상이 없었더라도 증상이 나중에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10일 자가격리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감염증상이 있거나 검사결과가 양성이라면:

* 한집에 살고 있는 구성원과도 거리두기 실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둘 것
* 분리된 공간에서 먹고 자도록 하고, 가능하면 화장실도 따로 사용
*화장실이 공용이라면 최대한 다른 사람들이 사용을 마친 후 이용하고  이용 후 청소 및 소독

자가격리를 해야할 경우 월급은?

* 잉글랜드의 저소득층의 경우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면 £500를 받을 수   있다. 
  이에는 아동이 격리해야 해서 일을 하러 갈 수 없는 부모까지도 포함  된다. 
  이는 10일 격리를 모두 커버하는 일회성 지급이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격리하는 누구나 자가격리지원금을 최대 £500까지 신청할 수 있고, 북아일랜드에서는 재량지원금 (discretionary payment)을 받을 수 있다.

* 직업에 따라 법정병가가 허용될 수 있고 (주당 £96.35), 고용주에   따라 자체 병가제도가 있는 경우 더 받을 수도 있다.

규제들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가격리 의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물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경우에 따라 1천에서 1만파운드까지 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이 모든 규칙과 의무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몇몇 연구들은 5명중 1명도 채 안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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