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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다시 증가세



* 잉글랜드 55세 이상 증가세, 70세 이상 1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 



* 스코틀랜드는 팬데믹이 시작된 후 최고 수준, 웨일즈가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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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약 25명 중 1명이 감염되고 있다.



영국 통계청(ONS)의 최신 추산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전역 가정의 수천 명의 대상에 대해 무작위로 검사하는 ONS의 감염 실태 조사에 따르면, 3월 5일까지 일주일간 약 260만 명의 양성 감염 사례가 보고 되었으며, 이는 전주의 240만 명에 비해 약간 증가한 수치로 대략 27명 중 1명 꼴로 감염이 된 것이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경우 총 300,000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이는 스코틀랜드 기준 18명 중 1명이 감염되었으며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후 기록된 최고 수준이다.



영국에서는 BA.2라고 하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 



ONS에서는 현재의 감염 사례 증가의 배후를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나, 일부 과학자들은 BA.2 변종의 높은 전염성과 최근의 제한 완화 및 백신으로 인한 면역 악화 모두가 현재의 사태에 기여했다고 예상한다.



 



BA.2 변종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새로운 변종의 추가적인 변형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Sajid Javid 보건 장관은 정부는 현재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까지 오미크론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으나, 국가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는 판단이며 현재까지도 매우 신중하게 이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는 세계적 수준의 감시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감염 사례 수는 여전히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병원 입원 건수도 이전에 비하면 훨씬 낮다. 



이런 감염 사례의 증가세는 영국 전역 4개 지역에서 모두 관찰되었으며 이중에 북 아일랜드의 감염 비율이 가장 많았고, 웨일즈의 경우는 가장 낮았다.



 



* 북아일랜드의 경우 5.8%에서 7.8%로 증가 (13명 중 1명)



* 스코틀랜드의 경우 5.3%에서 5.7%로 증가 (18명 중 1명)



*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3.6%에서 3.8%로 증가  (25명 중 1명)



* 웨일즈에서는 3.1%에서 3.2%로 증가 (30명 중 1명)



 



영국에서 70세 이상 고령층의 2.9%가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1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 봄, 75세 이상 노인, 요양원 거주자 및 면역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백신을 추가적으로  (부스터샷) 제공하여 보호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부스터샷의 증요성'



부스터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병증이 심각하게 진행되거나 사망에 이르게되는 것에 대한 우수한 보호 기능을 장기적으로 제공하지만 실질적으로 감염 자체를 억제하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하여 백신 면역이 약간 떨어질 경우 다시 병원 치료가 필요하는 등의 위험에 처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할 수 있다.



NHS England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은 4월에 시작될 것이다. 



극소수의 극도로 취약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3월 말 즈음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할 예정이며, 이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이번 주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시작했다. 



에든버러 대학의 공중 보건 교수인 린다 볼드(Linda Bauld)씨는 "이미 제한 완화시에 감염 사례가 증가할 것은 예상하고 있었으며, 입원자 수를 제어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국 각 지역내 입원사례



스코틀랜드 병원의 코로나 바이러스 입원 환자 수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수요일에 기록된 1,636명의 입원 환자는 1월 오미크론 파동 당시 최고치보다 높았다. 



보건 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중 집중 치료가 필요한 사람의 수는 훨씬 적었으나 서서히 의료 서비스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영국의 경우 2월 말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병원 입원률이 뚜렷히 상승하고 있으며, 웨일즈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주 초 영국 보건안전국(UK Health Security Agency)의 최고경영자인 제니 해리스(Jenny Harries)씨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인 BA.2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영국에서 55세 이상 인구의 감염이 다시 약간 증가한 것은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해리스 박사는 "앞으로 얼마간 코로나 바이러스가 높은 수준으로 순환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라면서,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추가 접종 대상이 될 경우 꼭 접종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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