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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 가치, 18개월 이상 동안에 최저치 기록해



영국 1 파운드, 한화 1605원, 1.29달러, 1.19 유로, 8.45 위안



1287-영국 5 사진.png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영국 파운드가 18개월 이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영국은 이미 소매 판매 부진, 소비자 신뢰 붕괴, 민간 부문 활동의 급격한 둔화,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로 생활 수준이 저하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삼중 충격으로 촉발되었다.



보리스 존슨에 대한 정치적 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암울한 소식은 파운드화를 달러 대비 1.29달러로 밀어내면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와 기업이 에너지 요금 및 기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이 방해 받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민 보험을 포함한 세금 인상을 추진했다.



가계 재정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는 신호로 통계청(ONS)의 수치에 따르면 가계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면서 쇼핑객이 구매한 품목의 양이 3월에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점 판매는 1.1% 하락했고 자동차 연료 판매는 가격이 치솟으면서 3.8% 하락했으며 온라인 쇼핑 비율은 26%로 떨어졌다. 팬데믹 이후 최저치다.



여론 조사 회사 GfK의 별도 수치는 대중이 2008년 금융 위기 때보다 경제에 대해 더 우울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GfK는 소비자 신뢰가 '수평 상태에서 경제적 구제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자유낙하'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S&P Global의 세 번째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4월 서비스 및 제조 부문 전반에 걸쳐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났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월 60.9에서 이달 57.6으로 떨어졌고 여전히 긍정적인 영역이었지만 3개월 동안 가장 약한 수치였으며 '영국 경제 전반에 걸쳐 훨씬 약한 회복 속도'를 나타냈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봉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및 부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3월에 7%를 기록했고 4월에 8%를 넘어서서 연말에는 9%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80년대 초반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



UBS 자산 관리 부서의 경제학자 딘 터너는 '생활비 압박이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란은행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5월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0.1%의 최저 수준에서 0.75%로 지난 달에 금리를 올렸었다.



반복된 금리 인상은 기업이 투자를 축소하고 가계는 지출보다 저축을 장려해 경제 회복을 억제시켜 영국 경제가 침제의 늪에 빠질 수 있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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