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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잡종 수퍼 돌연 변이 '델타크론'에 긴장



영국 보건 당국,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의 잡종인 델타크론의 발생 공식화



1280-영국 6 사진 1.png



영국 보건 책임자들이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의 잡종인 델타크론의 발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주시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에 따르면 보건 국장은 공식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의 잡종인 델타크론의 발생을 공식화했으며, 영국에서 발견된 이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슈퍼돌연변이라고 알려진 델타크론은 두 변종이 동시에 감염된 환자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로서는 발원지가 영국인지 해외에서 유입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델타크론' 사례는 지난달 키프로스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이것이 실험실 오염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이 변종은 자연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백신 제조사 중 하나인 모더나(Moderna)의 영국 의료 책임자는 오마이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델타를 앞지르기 시작한 12월, 하이브리드의 출현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다.



1280-영국 6 사진 2.png



영국 보건안전청 (UK Health Security Agency)은 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나 치명도, 또는 백신 성능에 미칠 영향등에 대해서 아직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한다.



UKHSA의 소식통에 따르면 관리들은 현재 이 변종 감염 사례 수가 '적기' 때문에 이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영국 내의 이 새로운 변종은 UKHSA의 주간 변종 감시 보고서에서 밝혀졌으며, 정확히 몇 명이 감염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University of East Anglia의 전염병 전문가인 Paul Hunter 교수는 MailOnline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내의 델타 및 오미크론 계통에 대한 면역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 이기 때문에 너무 큰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델타와 오미크론이 모두 하락한다면 이론적으로 이 변종도 크게 번지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슈퍼변이의 발견과 별개로 영국의 코로나19 발병은 다시 일주일 만에 일일 사례, 사망 및 입원이 감소하면서 다시 한 번 진정국면에 들어섰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58,899건의 새로운 양성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지난 4일(금) 84,053건에 비해 29.9% 감소한 수치이다. 



1280-영국 6 사진 3.png



일일 확진자 수도 10일 연속 주 단위로 감소하고 있으며, 평균 사례도 1월 중순 이후 자유낙하했다.



판데믹이 발발한 이래로 지금까지 여럿의 '재조합' 변종이 감지되었으나 현재까지 심각한 발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서로 다른 Covid 변종이 병합 가능한가? 



이론적으로는 과학적으로 재조합이라고 알려진 과정을 통해 다른 변종이 한 사람의 하나의 세포를 동시에 감염시킨 다음 유전자를 교환하는 경우라면 가능하지만,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재조합 변종의 발생은 매우 드문일이며, 막상 발생해도 일반적으로 원래의 변종들에 비해 생존률이 떨어진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3종의 다른 잡종이 발견되었으나, 각각은 큰 발병을 일으키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그중 한 사례는 지난 2021년 1월 영국에서 발견된 알파 변종과 관련된 잡종이었으며, 이것은 44건의 감염 사례가 이어진 후 빠르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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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및 델타 분지(AY.29)도 작년 8월 일본에서 발견되었으나, 소수의 감염만 일으키다가 사라졌다. 



그리고 세 번째 사례는 B.1.634와 B.1.631로 알려진 두 개의 바이러스가 병합된 사례로 2020년 8월 미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729명의 감염이 발생한 후 사라졌다.



영국의 경우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더 많은 감염을 검사하고 있으며, 때문에 이러한 변이와 변이가 재조합 된 변종에 대해 영국에서 탐지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영국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으로 남아 있지만, 현재 약간 더 전염성이 있는 하위 변종 BA.2에 의해 점차적으로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는 상태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풍토병으로 바뀌어갈 것이며, 점차적으로 훨씬 더 온화하고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일부의 과학자들은 여전히 더 심각한 변종이 나타날 위험은 항상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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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유전학자인 프랑수아 발루(Francois Balloux) 교수는 MailOnline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나타날 일부 변종은 본질적으로 다른 변종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 및 또는 여러 번 감염이 된 상태라면 어떤 변종이 등장하더라도 우리가 판데믹 기간 동안 경험했던 '코로나-19 입원 및 사망 수준'으로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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