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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영국 기업들,아시아 아웃소싱에 투자 증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의 확산이 아웃소싱 혁명을 촉발하였으며 더 많은 영국의 기업들이 아시아에 투자하기 위해 몰려 들고 있다. 


웃소싱이란 기업 업무의 일부 프로세스를 경영 효과 및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 3자나 제 3국에게 위탁해 처리하는 일을 말한다.

아웃소싱을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 비용 절감과 효율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소기업(SME)에 점점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대기업의 경우엔 이미 관행적으로 잘 확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컨설팅 업체 New Horizons Global Partners의 managing partner 인 Antoine Boquen씨는 3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발발 한 이후 영국 내 기업들로부터 아시아로 아웃소싱 하는 것을 문의 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부렉시트(Brexit) 전환 기간 이후 영국과 EU간의 미래 무역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제3국 기업을 고용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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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국의 기업들은 해외 인재를 확보하고 아시아에 기반을 둔, 보다 비용 효율적인 인력을 고용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IT, 회계 및 고객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업무를 아웃소싱 할 수 있다. “ 라며, 최근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 솔루션은 해외 직원을 직접 채용, 고용 및 관리하는 글로벌 전문 고용주 조직 (PEO)를 활용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영국 기업은 새로운 국가에 자체적인 현지 법인이나 자회사를 설립하는 데 있어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New Horizons Global Partners의 공동 창립자 인 Pierre Pradier씨도 이러한 의견에 동의한다며 전염병에 의한 경제적 혼란이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했다고 덧붙였다.

과거에 비해 아웃소싱을 이용한 업무의 처리는 기술의 발전으로 매우 용이해져서, 현재는 소규모 기업에서도 이를 이용한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는, “현재와 같은 경제적 상황에서 해외 아웃소싱을 통해 가장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SME) 일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해외 사업장에 아웃소싱을 함으로써 기업은 핵심 사업에 좀 더 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PEO를 통한 아웃소싱은 아웃소싱 프로세스를 완전히 확장 가능하게 했고, 기업은 직원 당 수수료만 지불하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시작한 후 필요에 따라 운영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실 아웃소싱의 인기는 올 초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급증하고 있었다. 2019년 딜로이트는 아웃소싱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이 전년대비 2배인 5,360억 파운드애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Pradier씨는 또한 일부 기업의 경우엔 1월 Brexit 전환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규제 목적으로 단기간 아웃소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에 대해 “예를 들어 영국 금융 서비스 회사가 EU국가에서 운영할 수 있는 면허가 없을 경우, 해당 국가의 면허가 있는 해외의 회사에 아웃소싱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면서, “이런 것들을 고려할 때 우리는 영국 기업에서 아시아로 아웃소싱 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웃소싱을 이용하는 것은 분명한 경제적 이점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되어왔다. 무엇보다 아웃소싱을 활용하면 기업들이 ‘닥치는 대로 아무 일이든 하는 기업’이 되기 보다는 해당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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