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유로저널 인터뷰 ‘세계 무대에 당당히 올라선 그녀, 모델 자스민과 함께’ 편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한국인 모델 자스민(한국명: 권희정)이 프랑스 파리 Jardin des Tuileries에서 개최된 2010 파리 패션주간(F/W)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패션쇼에 유일한 동양인으로 출연했다. 독일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현재 샤넬의 디자이너이자 그의 개인 브랜드 ‘칼 라거펠트’, 그리고 펜디 가방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자스민은 칼 라거펠트의 쇼에 출연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이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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