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winfridweg 22 에   있는 함부르크 한인교회 <정광은 담임목사>에서는 주일예배후에 여성합창단 <미리암>의  konzert가 있었다.
<미리암 >이 창단 되어 진것은  2년 6개월이 되었으나 그동안 특별히 발표회를 가질 기회를 갖지 못 했었다.   교회에 물론 성가대가  있으므로 예배 진행에는 전적으로 성가대가  음악부분을 맡고 있기도 하지만 <미리암>창단의 이유가 교인들의 조경사 때 음악담당할 이들이 필요함을 느끼고, 구성케 된 것이다. 그동안 미리암 여성 합창단 지도를 맡아 왔던 최아라 지휘자가 한국으로 귀국하기에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교인들에게 보이고, 지휘자의 작별 인사를 겸해 합창 발표회를  갖게 되었다.
주일 예배가 끝난후 갑자기 봄이 온듯 분홍빛 부라우스에 분홍 마후라를 짧게 목에 맨 미리암 단원들이 줄지어 등장하고, 정광은 목사님의 여는 기도로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1.주여 오늘도 함께 하소서 2. 나의 나된 것 주의 은혜라. 3.모두 찬양 합시다. 를 합창 으로 부르고, 쏘프라노 이수정씨의 시편 23편의 독창이 있었다.
4. 선한 목자 5. 생명시냇가에 살겠네 를 합창, 이어 쏘프라노 최 아라씨의 거룩한 성 독창  5.내 주는 선한 목자 6. 주님 7. 나의  예수님  을 부르고  끝내자,  교인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앙콜에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를 앙콜송으로  불렀다.
교인들은  전문 합창단 에 견줄 수 있는 실력이라고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리암 여성합창단은  앞으로  교회내 뿐만 아니라, 외부의 행사., 독일병원, 양로원등 위로가  필요한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