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녹색주간 박람회  올해40만명 찾아와

베를린]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 온 Mecklenburg-Vorpommern주 박랍회장은 올해 Till Backhaus장관과 Sellering 주장관으로부터 개막식이 열렸다.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도중 장관일행은 한 베를린 학교에서 수학여행나온 학생들을 만나Uecker-Randow도시의 제과 실습생들을 함께 바라봤다. “자전거를 타고 Stettiner Haff로 가자“ 가 올해 Uecker-Randow의 주제다. 이곳에서는 온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에서 쉬고 구경하며 아주 품질 높은 고기와 빵, 제과와 젬을 먹고 체험할 수 있다.  
이 도시에 놓여 있는 호텔 “Pommern Muehle“의 주인인 명렬 Braun씨는 해마다 바뀌는 화려하고 개성있는 복장으로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새로운 복장과 “자연의 쉼터“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거기에는 평화로운 숲의경치와 사슴, 토끼, 산돼지 동물, 산책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이번 국제녹색주간 박람회는 지역을 위해 관광과 제품소개를 마케팅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Joerg Kubiak씨는 “Pro Eggesin“ 그룹의 회장으로써 지역제품과 관광을 시와 도를 넘어서 전국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독일 법무부장관 Birgitte Zypris는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만든 블루베리 프랄린을 베를린에 소개하겠다고 하며 블루베리 프랄린의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쉴틈없이 명렬 Braun사장과 Schmidt, Wagner씨는 Stettiner Haff지역을 위해 광고를 했고 특히 명렬 Braun씨는 방문자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소개하였다.

한국인으로써 독일사람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여러차례 호텔 Pommern Muehle에서 계획하는 명렬 Braun씨에게 짧은 인사와 소개를 부탁했다.

“저는 이제 10년째 개성있는 복장과 모자로 방분자들에게 우리 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주의 마스코트역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가 저의 고향같습니다. 매년 저희 호텔을 Mecklenburg-Vorpommern주의 관광목표로써 소개하는 것은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이 박랍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조금씩 담아 갈 수 있으면 저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꼭 찾아와주시면 정말 아름다운 여행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써 한국문화를 음식과 전통음악이나 춤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독일인들에게 소개 할 수 있는것도 제 삶의 행복한 부분입니다.“

명렬 Braun
Hotel Pommern Muehle,
Liepgartenerstr. 88a
17373 Ueckermuende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nathaniel_kim@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