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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K-뮤직 페스티벌 런던 개최

by 편집부 posted Oct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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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K-뮤직 페스티벌 런던 개최 

소리꾼 이자람 <노인과 바다>, 동양고주파 신규 앨범 소개 및 

박지하 <더 글림> 폐막 공연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은 국립극장의 간판 프로그램 여우락 페스티벌과 협력, 제9회 K-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7월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가야금, 거문고 듀오 달음과 리마이더스 협연,  헤비메탈 그룹 팎과 잠비나이 리더인 이일우의 협연이 각각 10월 5일(수) 바비칸 센터 밀튼 코트(Milton Court, Barbican Centre), 10월 13일(목) 리치믹스(Rich Mix)에서 영국 관객을 처음으로 만난다.   

  이 두 공연을 포함, 총 6개의 공연으로 구성된 K-뮤직 페스티벌은 10월 5일(수)부터 11월 24일(목)까지 다양한 국악기로 영국 현지 관객들에게 청각적으로 뛰어난 전율을 선사하고 멋진 퍼포먼스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K-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6팀을 만날 수 있다. 가야금과 거문고 듀오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달음 & 리마이더스, 한국 대표 소리꾼 이자람, 한국의 전통적 세계관으로 연주하는 록밴드 팎(PAKK)과 한국 대표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 몽환적인 선율의 동양고주파, 해외에서 각광받는 뮤지션 홍선미 퀸텟과 한국 전통 악기에 색을 더하는 박지하의 공연이 영국에 소개된다.

  달음과 리마이더스는 가야금과 거문고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두 팀이 만나 개개인의 독주와 함께 개성 넘치는 협업 무대를 보여준다. 달음과 리마이더스의 공연은 오는 10월 5일(수)에 복합 문화 공간인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다.

  소리꾼 이자람은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를 한국 판소리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소리꾼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는 오는 10월 9일(일) 사우스뱅크 센터(Southbank Centre)에서 공연된다.

  10월 13일(목) 쇼디치 리치믹스에서 한국 세계관으로 연주하는 하드코어 록밴드 팎(PAKK)과  전통음악 기반 록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와의 협업 무대를 꾸민다. 강렬한 사운드의 전통음악을 맛볼 수 있다. 

  베이스, 퍼커션과 전자 양금의 사운드로 풍성한 사운드로 한국 전통의 음악을 전달하는 동양고주파는 5일에 걸쳐 10월 29일(토)부터 11월 2일(수)까지 영국 내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홍선미 퀸텟은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유럽의 재즈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재즈밴드이다. 홍선미 퀸텟은 재즈 기반 악기들의 풍성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K-뮤직 페스티벌에 스페셜 게스트인 앤트 로(Ant Law)와 알렉스 핸콕(Alex Hancock)이 함께하며 오는 11월 17일(목) 사우스뱅크에서 공연 예정이다.

  피리, 생황, 양금 등 한국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박지하는 영국 현지에 있는 관객들에게는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박지하의 공연은 11월 24일(목) 스톤 네스트(Stone Nest)에서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 이정우 원장은 “K-뮤직 페스티벌은 한국적 전통악기와 선율의 우리 음악을, 음악 산업 시장의 중심 런던에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영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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