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189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Jul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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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89호 유머




★노는 남편


부인이 직장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노는 남편에게 말했다.


 

부인: 친정 아빠가 우리 집세 내주지 친정 엄마가 우리 먹을 음식 사주지


언니는 옷을 사주지 도대체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어!

 


그러자 소파에 누워 TV를 보던 남편이 하는 말



남편: 말 한번 잘했다! 도대체 너희 오빠는 왜 아무것도 안 해주는거야?



★정치인의 언행일치


뉴스앵커 : "지금 국회의사당 앞에서, 승마선수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피케팅 시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장을 불러보겠습니다.


김기자, 왜 이런 시위가 일어난다고 보십니까? "



김기자 : " 에~ 또.. 이런 시위가 발생하는 젤 큰 이유로는요, 시위자들과 인터뷰 해본 결과 말이죠~



승마선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중년 여성의 3대 보물과 아들


중년여성의 3대 보물은 돈과 친구, 그리고 딸이라고 한다. 


그럼 그들에게 아들이란..



1. 아들이란


낳았을 때 : 1촌  


대학 진학하면 : 4촌  


군대 갔다 오면 : 8촌  


장가가면 : 사돈의 8촌  


이민가면 : 해외동포



2. 잘난 아들이란 :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대한민국 남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아들은 : 엄마친구의 아들 



3. 사춘기의 아들은 : 남남  


군대 가면 : 손님  


장가들면 : 사돈


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천만다행


더운 여름날 대낮부터 좋은 시간을 가진 어느 부부..



남편 :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싶어. 



아내는 알몸으로 일어나 뜨거운 커피를 가져오다가 그만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의 다리 사이에 쏟고 말았다.



남편 : 앗 뜨거워!


남편은 중요한 부분에 화상을 입었다.



아내는 정성껏 소독을 하고 붕대를 감아주면서 말했다.


아내 : 그래도 천만다행이에요.


남편 : 뭐가?



아내 : 다친 게 나였으면 붕대도 못감을 뻔 했잖아요!



★흉내


미숙이는 학교 가기가 싫어서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이세요.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선생님이 되물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미숙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엄마입니다."



★내조


여자에게 살짝 뿌리기만 하면 바로 흥분해 남자를 유혹한다는 신약을 조제하여 파는 약국이 있었다.


장안에서 이름난 바람둥이 넘이 그 약을 사러갔는데 남자 약사는 없고 그의 아름다운 아내가 약국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약사의 아내가 약을 건네주자마자 그녀석은 엉큼한 마음에 약을 그녀에게 뿌렸다. 



그러자 신통하게도 부인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를 침실로 끌어들였다.



'아이구 끝내주는 약이구먼.'


때마침 집에 돌아온 약사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화가 날 대로 나서는 한바탕 난동을 피웠다.



"뭔 지랄이여!!!"



그러자 부인은 태연하게 말했다. 



"전.. 그래도 당신을 위해 그런 거라구요. 



그 남자가 나에게 약을 뿌렸을 때 내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봐요.


당신이 조제한 그 약이 팔리기나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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