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704호 유머

by 유로저널 posted Apr 0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부전자전
아버지와 아들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헤드라인 뉴스>를 하는 것이다.
아들이 물었다.
“아빠… 헤드가 뭐야?”
“응~ 머리라는 뜻이야….”
아들은 또 물었다.
“그럼, 라인은 뭐지?”
“선….”
아들은 마지막으로 물었다.
“헤드라인은?”
아버지가 대답하길…


“가르마!”


외박한 여자들의 반응

한 남자가 종종 여자에게 술을 먹인 다음 여관으로 데리고 가곤 했다. 그 뒷날 아침에 여자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서울 여자:재미있었어요.
충청도 여자:몰러유. 난 몰러.
경상도 여자:나는 인제 당신 것이라예.
전라도 여자:주소 대랑께.


못 말리는 신혼부부


한 부부가 잠자리에 막 들었다.
여자는 금방 잠이 들었는데 남편은 그것이 하고 싶어 엉기적대다가 못 견딜 것 같아 자는 아내를 쿡쿡 찔러 깨웠다.
한번 하자는 말에 여자는 “내일 아침에 산부인과 예약이 있어요, 그러니 거기를 깨끗이 하고 가는 게 좋겠지요.” 하며 부드럽게 거절했다. 포기하고 또 돌아누운 남자는 또 한참 엉기적대더니 다시 여자를 쿡쿡 찔러 깨워 물어봤다.

“자기… 내일 혹시 치과 갈 일은 없지?”


남자들의 힘 자랑

누구의 물건이 가장 힘이 센가를 시험해보는 대회가 열렸다. 방법은 남자의 물건에 물주전자를 하나씩 매달고 누가 오래 버티는가 하는 걸로 결판을 내리고 했다.
출전한 남편은 모두 10명이었다. 1분이 지나자 5명이 탈락했다. 3분이 지나자 2명이 또 탈락하고 마지막으로 3명이 남았다. 저마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지만 가운데 있는 남자의 부인은 더욱 더 열심히 응원했다. 그런데 5분쯤 지나자 자기 남편의 물건에 걸린 물주전자가 점점 힘없이 처지고 있었다. 그러자 참다 못한 부인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최후의 방법을 쓰려고 했다. 부인은 “여보!”하고 남편을 부르며 자신의 치마를 올려 자신의 것을 남편에게 보여주었다.
그 순간 양 옆의 두 남자의 물건은 갑자기 힘을 받아 주전자가 쭉 올라간 반면 남편의 주전자는 힘없이‘탁’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개 두마리    



털 없는 개와 털 많은 개가 어느 겨울날 만났다.
털 많은 개가 거만하게 말했다.
"헤이..! 넌 털이 없으니  정말 춥겠다.."
그러자 털 없는 개  왈..

"하하..걱정마..난 뒤집어 입었거든!


택시기사와 할아버지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요금이 만원 나왔다
헌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8200 원만 주는것이 아닌가
택시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가까이 다가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
.
"이놈아 ! 1800 원 부터 시작한 것 내가 다 봤다 이눔아 !




할머니의 비밀번호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여직원 :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는 작은목소리로 말했다.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은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

"9999


못생긴 선녀와 사오정  

단짝인 세 선녀가 깊은 산속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목욕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보니 한 선녀의 옷이 없는 것이었다.
셋이서 열심히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준수한 남자가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나더니
"선녀님! 저와 결혼을 해 주시기 전에는 옷을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청혼을 하는 것이었다.
그 선녀는 못이기는척 청혼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나머지 둘이 다시 내려와 목욕을 마치고 가려는데 또 한 선녀의 옷이 없어졌다.
대충~ 찾고 있자니 이번에도 어제 못지않게 잘생긴 청년이 옷을 들고 나타나 청혼을 하였다.
물론 그선녀도 OK!
다음날,혼자남은 선녀는 기대에 부풀어 다시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아무도 그 선녀의 옷을 가져가질 않았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아니 내가 둘보다 인물이 빠지나 몸매가 안되나!!
이젠 탕을 바꿔야 할까보다!"
자존심 상한 선녀가하늘로 가려는데 드디어 이 선녀의 옷도
보이질 않았다.
나에겐 어떤 멋진 남자가 청혼하려나~
선녀가 온갖 상상을 하며 기다리는데 한쪽에서 사오정이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났다.
폭탄성 외모에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허락하리라
마음먹고 있는데 이 남자, 선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선녀의 옷을 팔에 걸친채 걸음을 옮기며 큰 소리로 외치는 말~~~
.
세탁!~ 세탁,세탁!~ 세탁,세탁,세탁!~
  
  

너무 많아서    



신혼 첫날방,남자와 여자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
남자가 자신과 결혼하기 전에 남자관계를 물었다.
"자기야. 자기한테 남자가 몇명이나 있는지 알고 싶어."
그런데 여자는 한참이 지나도 가만히 있었다.
"왜 그래? 괜찮으니까 말해봐."
.
"조용히 좀 해! 아직 세고 있잖아.


한석봉과 어머니

- 피곤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 무관심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냐?

-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 사오정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 겁 많은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을 썰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 질래?

- 배 고픈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라.

-집 잘못 찾아온 한석봉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어머? 누구신가요???


공감가는 거짓말    



저를 뽑아 주시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이런 고장은 처음 보네요
A/S기사

혼을 담은 시공
건설회사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3분
신축아파트 광고

얼굴보다 마음이 중요하죠
미스코리아

저는 과외를 해본 적이 없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철저히 예습복습만 했어요.
  대입 수석합격자



기분 좋은 비    


길을 가다 비 닮은 사람을 보면 ?
너비아니?

"비가 LA를 가다"를 줄이면 ?
LA갈비

비의 매니저 이름은?
비만관리

비가 자기 소개를 할 때 뭐라할까요 ?
나비야.. 나비야..ㅋㅋ

내일 아마 비가 올것이다를 줄여서 뭐라고 ?
메이비(MAYBE) ^^


꼬마의 장래 희망


아들 : (한참 고민하며) 엄마 물어볼 게있어요.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 : 음… 엄만 다 좋은걸.
아들 : (빙그레 웃으며) 정말요?!!
아들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기말고사 성적표 : ‘미술 - 가’ ‘음악 - 가’


센스 없는 남편의 이유

옷을 사러 가기만 하면 이상한 걸 사오는 센스 없는
남편이 있었다.하루는 보다 못한 아내가 소리쳤다.
“진짜!당신은 어디서 이런 구질구질한 옷을 사오는 거야!"
그러자 남편이 담담한 어투로 하는 말,

“음… 어차피 당신을 고른 것도 난데…? ”


신혼 첫 날밤의 첫 마디

첫날밤을 지낸 신부의 첫 마디는 나라마다 개성을 갖고 있다.
독일:저를 지금도 사랑하죠?
프랑스:저 참 좋으시죠?
영국:옷을 입으세요.
이스라엘:제가 최고지요?
아랍:제가 몇 번째에요?
일본:다시 한 번.
스페인:난 자기밖에 없어요!
이탈리아:당신 정말 최고. 최고예요!

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식 지 수준 하고 딱 맞네~.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마음착한 여자가 최고인겨~.!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 본다.
아내가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편이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으면 바람이 난 것이다.


자녀에 관한 입장차이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 없이 키운 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 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 없는 일이다.


바보이야기    

한 바보가 살았다.
어느 날 바보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흐흐흐,난 널 죽일수도 있어. 하지만 내가 말하는
     문제를 10초안에 맞추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바보:허걱... 살려줘...
강도:삼국시대에 있었던 세나라 이름이 무엇일까?
바보:엉???
강도는 10초를 셋다.그러나 바보는 문제의 답을 몰랐으니..
강도:10! 9! 8! 7!..........
강도는 10초를 세고 시간은 얼마 안 남았지만 바보는 답을 몰랐는데..
강도는 시간이 1초 남았을 무렵 칼을 뽑아들었는데......

바보:허거걱.. 배쩨실라고그려?
강도:엥?! 대단하데.. (바보는 살았다. 강도는 바보가 한 말을 백제 신라 고구려로 들었기 때문이다.)


사돈 어른  

갱상도 할매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유로저널광고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