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 572호 유머

by 한인신문 posted Jan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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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와 악마

요즘 UCC가 폭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어딜 가나 개인카메라와 CCTV가 감시하는 세상이 되었다.
최근에 한 남자가 신(神)을 만났는데 신이 한가하게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남자는 “요즘 신께서 한가해지신 것 같습니다” 하고 말하자 신이 대답했다.
“요즘은 니들끼리 서로 다 보고 있으니 내가 쫓아다니며 자세히 볼 일이 없어졌어.”
그 남자가 이번엔 악마를 만났는데 신과는 달리 악마는 모니터를 보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었다.
도대체 뭘 하는데 그렇게 정신 없느냐고 묻자 악마가 대답했다.

“말 시키지마. 요즘 악플 다느라 바쁘다고!”

넥타이 고르는 법

프랑스인 : 최신 유행하는 겁니까?
독일인 : 얼마나 오래 맬 수 있습니까?
미국인 : 세계에서 제일 좋은 겁니까?
영국인 : 신사들이 매는 겁니까?
사우디인 : 알라신이 매는 겁니까?
중국인 : 팔면 얼마 이익이 납니까?
일본인 : 얼마나 깎아 줍니까?
한국인 : 진짜입니까?

*편찮으시면 언제든지

영국의 어느 장관이 의회에서 국민보건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때 한 의원이 벌떡 일어나 고함을 질렀다. "장관은 수의사 출신이 아니오? 수의사가 사람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는 거요?
치졸한 인신공격이었다. 순간 모든 의원들의 시선이 연단으로 쏠렸다.
그러나 장관은 얼굴을 붉히기는 커녕 환하게 웃는 얼굴로 이렇게 대답했다.
"네, 저는 수의사입니다. 그러니 혹시 편찮으시면 아무 때고 찾아오셔도 됩니다"

그 순간 의사당은 온통 웃음바다로 변해버렸다.

<세번의 다른 의미>

-남자로 태어나서 세 번 운다.

1.태어날 때
2.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3.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칼을 간다.

1.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 피울 때
2.남편이 바람 피울 때
3.사위 녀석이 바람 피울 때

-남자는 부인에게 세 번 미안해 한다.

1.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여자는 남편에게 세 번 실망한다.

1.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할 때
2.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 눈 팔 때
3.비아그라 먹고도 안될 때

-부모님은 자식을 보며 세 번 속상해 한다.

1.어린 자식이 아플 때
2.시집간 딸년이 부부싸움하고 짐 싸서 친정 올 때
3.장가간 아들 녀석이 와이프 데리러 처가에 갈 때

-평소 소식조차 뜸하던 친구에게서 세 번 연락이 온다.

1.자기 생일이 다가올 때
2.결혼할 때
3.자식들 시집.장가갈 때

-정치인은 국민의 말을 세 번 알아듣는다.

1.집에 가서 잠이나 자라고 할 때
2.밀린 법안들을 빨리 처리하라고 할 때
  (몇개 골라서 날치기 통과)
3.말싸움 좀 그만하라고 할 때
  (말싸움 대신 몸싸움 한다)

화장실 명언

젊은이여 당장 일어나라. 지금 그대가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내가 사색에 잠겨 있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색이 되어 간다.
내가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조여내기에 힘쓴다.
신은 인간에게‘똑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는 ‘똑똑’했다. 나도‘똑똑’했다.

문밖의 사람은 나의‘똑똑’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공주병 환자의 착각

여러 남자와 함께 등산을 갔다가 혼자서 길을 잃고 헤매던 공주병 말기 환자가 배고픔과 피로에 지쳐 쓰러졌다.
그때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폭풍우가 몰아치고 머리 위에서 번개가 내리쳤다.
쓰러져 있던 공주병 환자, 벌떡 일어나더니 옷매무새를 고치며 한마디 했다.

“어머, 누구야?
지금 나를 사진 찍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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