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687호 유머

by 유로저널 posted Oct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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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치료사와 골프

썩 신통찮은 실력의 여자 두 사람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골프를 치다 앞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추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 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은 채 비명을 지르며 뒹구는 것이 아닌가.
여자 비기너가 쏜살같이 달려가 백배 사죄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제가 살펴봐 드릴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억지로 고통을 참고 있음이 역력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해 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온갖 인상으로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물리치료사는 사내의 사타구니를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제법 충분한 시간 동안 사타구니를 주물럭거리며 마사지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네에, 내 물건의 기분은 충분히 좋아졌군요.”
사내는 벌겋게 부은 엄지를 여자의 눈앞에 들이대며 외쳤다.
“그런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프단 말이오. 젠장.



★ 이혼사유

한 부부가 이혼을 하려고 법원에 갔다.

판사 : 이혼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인 : 코를 심하게 골기 때문입니다
판사 : 결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지요?
부인 : 3일 됐습니다.
그러자 판사는 즉각 판결을 내렸다.
판사 : 이혼을 승인합니다. 3일이면 다른 일을 하느라 코를 골 틈이 없어야 하는데!”



★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모든 홀 컵이 보기 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샤프트의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항상 세 명 혹은 네 명이 함께 한다.
4.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우드를 써도 되고 알루미늄이나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도 있다.
8.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레슨이 가능하다.



★ 벌에 쏘인 셀리

박셀리가 처음 미국 무대에 진출했을 때 가장 고통을 느낀 것은 영어 실력 때문이었다. 매일 매일 열심히 공부했지만 모자란 영어 실력으로 인한 해프닝은 세리를 퍽 당황하게 했다.
리드 베터에게 코치를 받으며 연습하던 세리가 혼자 필드에 나섰다가 곤경에 처하게 됐다.
1홀을 지나 2홀로 가던 중간에 큰 벌에 쏘이고 만 것이었다. 심한 통증을 느낀 셀리는 클럽하우스로 돌아와 리드 베터에게 뛰어갔다.
“선생님, 저 벌에 쏘였어요. 굉장히 아파요.”
“그래? 어디를 쏘였는데?”
어디를 쏘였느냐는 코치의 질문을 어디에서 쏘였느냐는 말로 오해한 셀리가 냉큼 대답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홀 사이요.”(Between the first and second holes.)
셀리의 대답에 묘한 표정을 지으며 아랫도리를 훑어보던 리드 베터가 딱하다는 듯 말했다.
“오! 저런 셀리. 그래서 내가 항상 어드레스할 때에는 스탠스를 지나치게 넓게 벌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어?”



★ 금년 인기 신상품

<과자류>
- 1년에 1번 목욕하는 사람이 목욕 가기 전 먹는 과자 : 때빼로
- 신혼 첫날밤 갑자기 들이닥친 친구들에게 내놓는 과자 : 왜와스
- 고개 숙인 남편을 위한 과자 : 새워깡
<음료류>
- 코가 작다고요? 마시면 코가 커지는 음료 : 코가클라
- 신용불량자에게 힘내라고 주는 음료 : 가프리
- 과외선생님에게 수고하셨다고 부모님이 주는 음료 : 레쓴비
-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은 일 있을 때 드시는 음료 : 칠순 사이다



★ 첫날밤이 지나고 그 다음날

일본 여성, “자기야… 이제 이 끈,자기가 풀어 줘!!”
독일 여성, “자기… 벌써 자? 나 잠 안 와….”
미국 여성, “자기야, 나 피임약 먹었어….”
영국 여성, “우리 2세 나오면 어느 대학 보낼까?”
한국 여성, “자기 공짜라서 좋지?”



★ 아빠의 존재감

아들 : 엄마, 아기는 어디서 와?
엄마 : 황새가 갖다 준단다.

아들 : 나쁜 사람이 우리 집에 와서 도둑질 못하게 막아주는 건?
엄마 : 그야 경찰이지~

아들 : 그럼 집에 불 났을 땐 누가 도와줘?
엄마 : 그야 소방대원들이지!

아들 : 엄마, 우리가 먹는 건 어디서 오는 거야?
엄마 : 그건 농부들이 열심히 땀 흘렸기 때문이란다.

아들 : 엄마, 그럼 아빠는 뭐 때문에 있는 거야?



★ 남편의 유언

유언장을 작성하고 공증을 받으러 온 50대 남자에게 변호사가 물었다.

변호사 : 이 유언장을 보니 돌아가신 뒤에 바닷속에 묻어달라고 하셨네요.
남편 : 그렇소.
변호사 : 왜 하필 바다를 택하셨죠?
남편 : 그게 다 마누라 때문이지요.
변호사 : 평소 부인이 바다를 좋아하셨나보죠?

남편 : 내가 죽으면 마누라가 무덤 위에서 춤을 추겠답니다. 어디, 출테면 춰보라지!



★ 소리도 안나고냄새도 안나는 방귀

어느날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아가 의사에게 " 의사선생님,저에게는 참 이상한 병이 있어요.여자로서 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지만,사실 저에게는 항상 방귀를 뀌는 병이 있어요.그런데 한가지 불행중 다행인 것은 제 방귀는 아무소리도 나지 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않는 특징이 있어요.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 진찰실에 들어온 이후로도 벌써 이 삼십번은 뀌었을꺼예요."
이 사실을 끝까지 심각하게 듣고있던 의사가말했다.
" 다 이해합니다.일단은 제가 약을 지어드릴테니 이 약을 먹고 일주일후에 다시 오십시요."
이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여자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이번에 질찰실에들어온 여자는 화를 내며 의사에게 소리를 질렀다.

" 아니 선생님은 도대채 무슨약을 어떻게 지어 주셨길래,병이 낫기는커녕 이젠 제 방귀에서 심한 냄새까지 나게 돼 버린거죠!?. T.T "
그말을 들은 의사는 여자를 진정을 시키고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 자 이제 코는 제대로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봅시다. " *^0^*



★ 국민학생과 초등학생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凸(-_-)凸 즐드셈

 ▶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 (달랑 팬티만 입힌 채) "나가!"
 초등학생 :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 맞춤법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 구게 몬뒈? ㅋㅋㅋ

 ▶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 자장면, 탕수육, 치킨
 초등학생 :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랍스타,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 인형, 로봇 장난감
 초등학생 : 휴대폰, 게임기, 디카

 ▶ 즐겨하는 게임

 국민학생 : 벽돌깨기, 인베이더, 갤러그, 제비우스, 올림픽, 방구차, 너구리, 버블버블
 초등학생 :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디아블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 이성친구

 국민학생 : 이성친구는 커녕 창피해서 손도 못 잡는다.
 초등학생 : 공개적으로 사귄다.

 ▶ 성(性)적 호기심

 국민학생 : 성인잡지 보다가 들켜 혼난 적이 있다.
 초등학생 : '노모&고화질&풀버전' 찾아다닌다.

 ▶ 출생에 관한 의문

 국민학생 : 엄마 배꼽에서 나온 줄 알았다.
 초등학생 : "나도 제왕절개 했을까?"



★ 성교육

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성교육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선생님이 말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너무 형식적입니다. 여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고작해야 가정시간을 통해 성을 약간 배울 뿐입니다.”그러자 한 아버지가 질문을 했다.
“그럼 가정시간에 남학생들은 뭘 배웁니까?”
“보통, 기술을 많이 배웁니다.”
그러자 그 아버지 왈,

“테크닉까지 가르치다니… 세상 많이 변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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