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 561호 유머

by 한인신문 posted Oct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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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답

문제:최근 인터넷에 사용되는 언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양은?
답 : 증말 열라 짱난다!

문제 : 수필이란?
답 : 물속에서 사용하는 연필.

문제 :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차이는?
답 : 시조와 시

문제 : 연체동물을 적으시오
답 : 연체좀 했다고 동물이라니 넘 하시네요

문제 : 돌고래와 상어의 차이점은?
답 : 돌고래쇼는 있어도 상어쇼는 없다

문제 :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답 : 아직도 에어컨 없는 집이 많아서

문제 : 다음 사자성어를 해석하시오 '다정다감' '삼종지도' '호사다마'
답 : '응큼한넘' '세가지각종지도' '호화로운 당구'



★ 생일선물

한 안과의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그의 아내는 깜짝 선물로 케이크를 준비한 뒤 남편의 눈을 가리고 케이크가 놓인 탁자로 데려갔다.
부푼 마음에 눈을 가린 아내의 손을 풀고 케이크를 내려다봤다.
그리고는 의사는 곧바로 미친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앞에는 대형 케이크가 놓여 있었고 그 위에는 눈 모양의 초가 35개가 꽂혀 있었던 것이다.
손님들이 그에게 왜 웃음을 터뜨렸는지 물었다.
몇 분간을 눈물까지 흘리며 웃던 의사가 말했다.

"다음주에 36살이 되는 내 친구 하나가 생각났어요. 그는 비뇨기과 의사거든요."



★ 좋은 직업

아들과 함께 직업박람회에 갔다.
그 곳에서는 제각기 그 직업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왜 그 직업이 좋은가를 설명하고 있었다.
몇 군데서 설명을 듣고 난 후 아들은 기상학자의 부스에 가더니 “일기예보를 하는 직업의 매력은 한마디로 말해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묻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대뜸 대답했다.

“아니 젊은이,50퍼센트를 잘못해 놓고도 끄떡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직업이 또 어디 있냐고?”



★  내 몸은 나라의 것

무척 남자를 밝히는 아줌마가 있었다.
카바레에 놀러 갔던 아줌마는 언제나 남자들과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그러던 중. 아줌마의 외도로 화가 난 남편이 몰래카메라로 그 장면을 촬영해 아줌마는 꼼짝없이 간통죄로 잡히는 신세가 됐다.
남편의 고소로 법정에 선 아줌마에게 판사가 물었다.
판사:피고는 국법을 어기고 다른 남자와 놀아난 사실이 있습니까?
아줌마는 놀라며 물었다.
아줌마:제가 국법을 어겨요?
판사:그래요 간통죄 말이에요 외간남자와 정을 통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됐다는 것도 몰라요?
이 말을 들은 아줌마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는 제 몸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 신입사원

한 회사에 잘난 체 하는 여직원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여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는데 잘 생긴 남자 신입사원이 문서 분쇄기 앞에서 서류를 들고 어쩔줄을 몰라 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 여직원은 “음~ 저 놈이 초짜라서 기계 사용법을 모르는군. 그렇다면 선배인 내가 가르쳐 줘야지”하면서 그에게 다가갔다.
여직원:저 이 기계 사용법을 몰라서 그러시나보죠?
신입:네
여직원:그럼 제가 가르쳐 드릴께요. 우선 파워 스위치를 넣고. 그 다음에 서류를 줘 보세요.(서류를 받아들고) 이 서류를 여기에 있는 입구로 넣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여직원이 서류를 분쇄기 입구에 넣자 분쇄기는 윙하는 소리를 내면서 서류를 갈아 마셔버렸다. 그러자 여직원이 하는 걸 자세히 보고 있던 신입 사원이 하는 말.

“저 그러면 복사한 문서는 어디로 나오죠?”



★ 얼마나 무거우면…

저팔계가 화장실에 볼일보러 갔다 황당한 것을 보았다.
왠 남자가 여자같이 앉아서 ‘쉬~’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 웃기는 일이라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그 남자에게 물어보았다.
“여보슈 도대체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거요?”
그러자 사오정 왈.
“아~~ 글씨 내가 팔이 아파서 병원엘 갔더니만.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거운 것은 절대로 들지 말라고 해서요.”



★ 연습 안 하고도 골프 잘 치는 법

1. 전화번호는 1872로 한다. (18홀 72타)
2. 평소에 파를 많이 먹는다.
(단, 양파는 금물이며, OB 맥주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 또한 필드감을 잃지 않기 위해 감을 박스로 사다놓고 먹는다)
3. 채팅 시 본인의 대화명을 원퍼팅, 줄파, 줄버디, 투온, 이글, 홀인원, 알바트로스 등으로 한다. (절대 금해야 할 대화명:비기너, 물주, 보기, 더블보기, 대포, 올인 등등)
4. 일행과 어떤 일을 할 때는 항상 제일 나중에 행동한다. (챔피온조의 순서)
5. 잘 치는 사람과 똑같이 행동한다.
(그늘집에서도 같은 음료수나 음식을 주문하고 화장실도 따라간다)
6. 골프공과 빨랫줄을 넣고 푹 곤 후, 그 국물에 파를 18조각으로 썰어넣어 냉장고에 보관한 후, 매일 아침 공복 시에 한 스푼(3번 우드)씩 떠먹는다.
7. 칼 가는 기계를 구입해, 라운드나 연습을 하지 않는 날 매일 칼을 간다.



★ 금년 인기 신상품

<과자류>
- 1년에 1번 목욕하는 사람이 목욕 가기 전 먹는 과자 : 때빼로
- 신혼 첫날밤 갑자기 들이닥친 친구들에게 내놓는 과자 : 왜와스
- 고개 숙인 남편을 위한 과자 : 새워깡

<음료류>
- 코가 작다고요? 마시면 코가 커지는 음료 : 코가클라
- 신용불량자에게 힘내라고 주는 음료 : 가프리
- 과외선생님에게 수고하셨다고 부모님이 주는 음료 : 레쓴비
-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은 일 있을 때 드시는 음료 : 칠순 사이다



★ 종철이 형제

어머니와 아들 셋이서 함께 살고 있었다. 각각 1, 2, 3학년인 아들들이 오늘따라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소리로 큰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또 종을 쳤다. 또철이도 대답하지 않자 이번에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 커피와 할아버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의 모습들이 마냥 신기해서 구경하고 있었다.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할아버지가 물었다.
'그 커피 어디서 났소?'
'저 스튜어디스가 갖다 준거예요.'
할아버지는 스튜어디스를 불러 큰소리로 '이 사람들이 사람 무시하나? 자기들끼리만 커피를 돌려?' 라고 화를 냈다.
스튜어디스는 '이런…. 죄송해요. 지금 갖다 드릴게요!'
'그럼 커피 두잔 가져와!'
커피 두 잔을 가져다 할아버지에게 드렸더니 외쳤다.
'수고 했어! 한 잔은 너 마셔!'



★ 골프치면서 일어난 남과 여

A man staggers into an emergency room with two black eyes.

Naturally the doctor asked him what happened.

"Well, I was having a quiet game of golf with my wife when she sliced her ball into a pasture of cows. We went to look for it and while I was rooting around, I noticed one of the cows had something white at its rear end. I walked over and lifted up the tail and sure enough there was my wife's ball...stuck right in the middle of the cow's butt. That's when I made my mistake. I lifted the tail and yelled to my wife. 'Hey this looks like yours!'"

양쪽 눈이 퍼렇게 멍든 사내가 비틀거리며 응급실로 들어왔다. 당연히 의사는 어찌 된 일이냐고 물었다.

"있잖아요, 마누라하고 조용한 골프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친 공이 오른 쪽으로 빗나가 소들이 있는 초원으로 들어가 버렸지 뭡니까.

우리가 공을 찾아 목장으로 들어갔는데 한 암소 뒷구멍에 뭔가 흰 것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가가서 꼬리를 들어올리고 봤더니 과연 집사람의 공이지 뭡니까. 그 순간 제가 실수를 한 겁니다.

꼬리를 들어올리고는 마누라에게 소리치지 않았겠어요. '여보 이거 당신 것 같아요!'"라고 말입니다.

△slice:(골프)슬라이스를 치다(공을 오른 쪽으로 깎아 치다)
△root:(뭣인가를 찾아)뒤적거리다
△sure enough:과연,아니나 다를까
△남편이 말하는 this는 골프공인데 여자는 this가 소의 거기를 두고 하는 말로 착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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