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722호 유머

by eknews posted Aug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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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과 결혼후의 바뀐 여자의 모습
★ 선물
결혼전 : 오빠 너무 이쁘다 고마워 자기 사랑해를 연발한다.
결혼후  : '돈 어디서 났어' 라고 한다.

★ 외식
결혼전 : 그녀의 돈까스를 잘게 잘라 주었다.
결혼후 : 잘라줄 틈이없다. 빼앗아 먹을까봐 통째로  먹는다.

★ 밤참
결혼전 : 저발 뭘좀 먹으라고 챙겨주는 엄마가 귀찮았다.
결혼후 : 계란 후라이 하나 해달라고 말했다가 후라이팬으로 맞을뻔했다.

★ 생리현상
결혼전 : 물론 소리들 들어본 적두 냄새를 맡아본적두 없다.
결혼후 : 그 소리를 듣지않으면 뭔가 빠진것같은 허전함에 잠이 않온다.

★ 외식
결혼전 : 예쁘게 먹으려구 정신없다.
결혼후 : 많이 먹으려구 정신없다.

★ 생리현상
결혼전 : 어쩌다 내가 소리를 냈다. 당황스런 표정을 짓자 '괜찮아 다 그렇지 뭐' 라고 말하며 날 위로 했다.
결혼후 : 싸냐!

★ 재판이야기
판사실에서 판사가 의자에 앉아 탁자 건너편에 있는 검사와 변호사를 근엄한 얼굴로 쳐다 보고 있었다.
판사 : 당신들 두명이 모두 내게 뇌물을 주었소.
(검사와 변호사는 불편한 듯 의자에서 꿈틀거렸다)
판사 : 검사, 당신은 나한테 150만원을 주었고, 변호사 당신은 내게100만원을 주었소. 맞지?(검사와 변호사는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판사는 자신의 지갑에서 50만원을 꺼내더니 변호사에게 주면서)
판사 : 자~, 이제 이 사건에서 돈 문제에 관하여는 깨끗하게 정산이 된 것입니다.

★ 재판이야기 ... 2  
판사 : (증인에게) 당신은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한다는 뜻을 이해합니까?
증인 : 예, 알고 있습니다.
판사 : 만약 당신의 증언이 진실하지 않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습니까.
증인 : ~ 저희가 이기는 거지요...

★ 국회의원!
당신은 초급, 중급, 고급?
<뇌물>
초급 : 절대 안받는다.
중급 : 자신이 받는다.
고급 : 비서가 받는다.
(글구 그 비서의 입은 장난아니게 무겁다(?))
<청와대 방문>
초급 : 대통령에게 건의하거나 충고할 준비를 한다.
중급 : 여당이면 대통령에게 아부할 준비를 하고, 야당이면 무조건 비판할 준비를 한다.
고급 : 청와대에서 맛있는 거 먹을 준비를 한다. (옛날엔 칼국수였는데.. 요센 많이 좋아 졌어...  이번에 가서 주방장이 누군지 꼭 물어 봐야지...)
<민생현안>
초급 :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국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중급 :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고급 : 비서에게 물어 본다. (민생현안에 대해 아는게 본인은 없다.)
<싸움>
초급 : 국민의 대표라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 수 없다.
중급 : 당의 이익을 위해 설전을 불사한다.
고급 : 좋은 주먹 두구 왜 말로해?
<자료 준비실>
초급 : 자료를 준비하거나 의회가 열리기 전에 조용히 휴식을 취한다.
중급 : 거기? 낮잠 자는데 아니야?
          조용하잖아?
고급 : 아~ 거기~ 오늘도 한판하나?
           점 10000이하면 난 안쳐!
<잘하는 운동>
초급 :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의견수렴이나 교통편을 이용할때 걸어 다니려고 노력한다.
중급 : 골프
고급 : 오늘은 한판 안붙나? 요새 스트레스가 많이 싸이는데..
<쓴글(자신들에 대한 비판) 을 볼때>
초급 : 자신이 혹시 그렇지 않은가 하며 반성한다.
중급 : 가끔가다가 들리는 비판을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우~ 쉬!!! 니네가 국회의원 해봐라!'하면서...
고급 : 모든 비판이 비서를 통해 걸러 진다. 그래서 본인은 어떠한 비판도 듣지 못(?)한다.
<TV>
초급 : TV볼시간은 물론 TV출연할 시간도 없다.(민생현안, 법률처리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선 잠을 줄여도 모자라다.)
중급 : 가끔 이미지 상승을 위해 TV 체험프로 등에 출연한다.
고급 : 왜 난 TV에서 싸우는 장면만 나오지?

★ 무겁지? 가볍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너∼무 가볍지!”

★ 남편 바보 만들기
남편에게 다음 이야기를 합니다.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치솔 달란걸 어떻게 하지”
이러면 남편은 손으로 치솔질 시늉을 하며... “이러면되지”
“그럼 장님이 슈퍼가서 지팡이 달라할땐 어떻게 하지?”
남편이 손으로 지팡이질 시늉을 하고 있다면
이제 바보가 되 가고 있는 겁니다.
말로 하면 되는걸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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