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9.02.11 01:10

유로저널 1169호 유머

조회 수 10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아빠 닭과 아들 닭
하루는 아들 병아리가 아빠 닭에게 물었다.
아빠, 우린 왜 벼슬이 있어?
음, 그건 적들에게 위엄을 표시하기 위해서지 

그럼 왜 주둥이는 뾰족해?
적들을 무자비하게 혼내주기 위해서지 

그럼 목소리는 왜 이렇게 커요?
그건 적들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야 

근데 아빠....
왜 그러니 아들아
우리 지금 닭장에서 왜 이러고 있어?"

★단팥빵과 도너츠
단팥빵하고 도너츠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열심히 달린 끝에  단팥빵이 단숨에 도너츠를 이겼다. 

실의에 빠진 도너츠, 
털썩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데.. 
그런 도너츠를 위로하기 위해서 단팥빵이 도너츠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너무 실망하지마.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러자 도너츠가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했다. 
"치지마, 설탕떨어져~"

★백세건강법을 갈구하는 사업가
평소 백세건강법 을 희망하고 그 방법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연구에 몰두하는 어느 사업가가 유명한 병원을 찾아서 의사의 상담을 받고 있었다.

사업가 : 선생님, 저는 100살까지는 꼭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요.
의사 : 혹시 담배 피우십니까?
남자 : 아니오.
의사 : 술은 하시나요?
남자 : 아니오,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의사 : 음식 드시는 건 어떻습니까? 
과식하시나요, 
소식하시나요? 
남자 : 먹는 걸 딱히 즐기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않습니다. 
의사 : 잠은 늦게 주무시나요? 
남자 : 아니오, 잠자리에는 일찍 듭니다. 
의사 : 혹시 배우자 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여자친구가 꽤 있습니까?
남자 : 전혀 없습니다.

사업가의 마지막 답변이 끝나자 마자 의사가 갑자기 발끈하는 것이었다.

의사 : 그러면 당신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100살까지 오래 살고 싶으신 겁니까?
사업가 : ....."

★지나가는 과객의 검은 마음
어느 옛날,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던 나그네가 길을 잃고 문경새재 산속 깊은 곳을 헤매다가,
어렵사리 한적한 집 한 채를 발견하고서는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아름다운 주인 여자가 나와서는 조신하게 말했다.

“실은 바깥양반이 멀리 다니러 나가서 집엔 저 혼자라…” 
하며 꺼려하다가.. 나그네의 사정이 안되었던지..

“이 근처에 달리 집도 없고 하니 할 수 없군요~ 들어오세요.”

하고 하룻밤 숙박을 허락하였다.

 나그네는 곧 사랑으로 안내되어 간단히 차려주는 밥으로 요기를 하는둥마는둥 누웠는데, 아까 본 천하의 보기 드문 미인인 주인여자 얼굴이 자꾸만 어른거려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런데 얼마 후 방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나그네가 방문을 여니 주인 여자가 하시는 말씀, 
 
“혼자 주무시기에 쓸쓸 하시죠?”
(흑심 품은 자, 조심하시오~)

나그네는 흑심을 들킨 듯 화색으로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큰소리로 대답했다.

“네! 사, 사실은 그, 그, 그렇습니다!! ”

나그네는 어찌나 가슴이 울렁거리는지 그만 말까지 더듬거렸다.
그러자 주인여자가 말했다.

“그럼 잘됐군요. 

길 잃은 노인 한분이 또 오셨어요~”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 유로저널 1200호 유머 편집부 2019.11.08 2883
729 유로저널 1199호 유머 편집부 2019.10.08 967
728 유로저널 1198호 유머 편집부 2019.09.30 826
727 유로저널 1197호 유머 편집부 2019.09.23 809
726 유로저널 1196호 유머 편집부 2019.09.09 928
725 유로저널 1195호 유머 편집부 2019.09.02 1077
724 유로저널 1195호 유머 편집부 2019.09.02 828
723 유로저널 1194호 유머 편집부 2019.08.26 1007
722 유로저널 1193호 유머 편집부 2019.08.19 1245
721 유로저널 1192호 유머 편집부 2019.08.12 857
720 유로저널 1191호 유머 편집부 2019.08.07 817
719 유로저널 1190호 유머 편집부 2019.07.22 1195
718 유로저널 1189호 유머 편집부 2019.07.15 1470
717 유로저널 1188호 유머 편집부 2019.07.08 956
716 유로저널 1187호 유머 편집부 2019.07.01 1004
715 유로저널 1186호 유머 편집부 2019.06.24 1062
714 유로저널 1185호 유머 편집부 2019.06.17 1060
713 유로저널 1184호 유머 편집부 2019.06.10 1187
712 유로저널 1183호 유머 편집부 2019.06.10 948
711 유로저널 1182호 유머 편집부 2019.05.20 96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