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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01:02

유로저널 1176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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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76호 유머



★고속도로에서 생긴 일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받아보니 그의 부인이었다.

 

부인은 다급한 목소리로 "여보야~ 방금 뉴스를 들었는데 401번 고속도로에서

차 한대가 역 주행하고 있대요 조심하세요!"라고 알려줬다.

 

"그게..." 

"한 대가 아니야. 여기 몇 백대가 그렇게 달리고 있는데?"


★구기자와 피자


옛날옛적 어느 마을에 아주 아름다운 아가씨와 아주 못생긴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그들 둘은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커가면서 주변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비교를 받으며 살아왔다. 

이러한 비교를 더 이상 인내할 수 없게 된 못생긴 아가씨는 자기 친구인 예쁜 아가씨의 얼굴을 아주 못나보이게 흉측하게 만들고 싶은 악마의 충동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녀는 약초 시험실을 만들어서는 오랜 기간 연구를 거듭한 끝에 [구기자] 라는 차를 만들어서 그 예쁜 친구에게 먹였다. 


그랬더니..


며칠 후 그 예쁜 아가씨는 말 그대로 얼굴이 마구 구겨지는 것이었다.

놀란 아가씨가 병원에 달려갔더니 그 얼굴은 도저히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리산 기슭 어느 산골로 입산하여 자기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정성스레 기도를 거듭했다.


그렇게 기도를 한 지 100일이 되던 날, 

지리산 운무가 가득한 가운데 산신령이 홀연히 나타나 무언가를 그녀에게 먹게 하는 것이었는데..


아니, 신기하게도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 것이 아닌가.  

대체 산신령께서 무엇을 그녀에게 먹였단 말인가.


그녀가 떠난 후,

마을 사람들이 그녀가 머물렀던 근처를 살펴보니 먹다가 남긴 [피자] 조각이 떨어져 있었다.


★어느 네 살난 유치원생 1


어느 네 살 먹은 유치원생 꼬마가 친구들과 유치원 수업을 받고 있었다.

선생님 : 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치원생 : 저요!

선생님 : 그래, 말해보렴.


유치원생 : 그게 바로 저라니까요.

선생님 : .....


★어느 네 살난 유치원생 2


아까 그 유치원생 꼬마가 우리집에 놀러왔다. 

나는 우리집의 애완동물인 거북이를 그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거북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거북이의 등을 살짝 두드려 보았지만 거북이는 껍데기 밖으로 나오려는 기색이 없었다. 

그러자 그 꼬마가 물었다. 

"아찌~

이거 배터리 다된 거 아녜요?"


★제갈공명과 삼고초려의 진실


삼국지의 시대.

삼국통일의 원대한 꿈을 안고서 유비는 천하제일의 인재, 제갈공명을 영입하려 무지 애썼다.

근데 아무리 관우, 장비를 보내어도 제갈공명이 꿈적도 않길래, 어느날 유비는 공명이 좋아한다는 사슴 한마리를 사냥해와서는 제갈공명을 찾았다.


근데 공명이 사슴고기를 정말 좋아하긴 했는지 입가에 조금씩 군침을 흘리며 슬금슬금 유비가 가져온 사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었다.

이때다 싶은 유비가 공명에게 질문했다.


"자, 자, 제갈공명님, 

이 사슴을 어떻게 요리해드릴까요? "


그러자 독야청청 두번이나 거절하며 무쟈게 폼 잡느라 많이 배가 고픈 제갈공명이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삶고 조려!! (글고, 남은 건 구워!!)"


★과일들의 경주


어느 날, 과일들의 경주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감은 출발하지 않았죠....

심판이 물었습니다.

"아니, 감씨는 왜 출발하지 않으시죠?"


감의 왈,,,,"곧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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