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 511 유머

by 한인신문 posted Apr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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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말리는 할머니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를 잡는데 밤 12시 쯤이라 택시들이 잘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블"이라고 외치니 택시가 서는 것이었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블"하며 3번을 외쳤다.

 그러자 택시 여러대가 할머니 앞에 와서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 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머니는 "요금 여기 있수다~!"하며 5000원을 줬다.

 이에 택시기사가 정색을 하고 물었다.

 "할머니! 아니 따, 따, 따블이랬잖아요?"

 그러자 할머니는 "예끼 이 놈아!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 공상과학 소설

 대형서점에 한 남자가 들어와서 여러 곳을 기웃거리며 책을 찾다가 못찾자 카운터로 다가가 아가씨에게 물어 보았다.

 "저 아가씨,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는 비결에 관한 책이 어디에 있지요?"

 그러자 계산을 하고 있던 아가씨가 퉁명스럽게 쏘아붙였다.

 "손님, 공상과학소설 코너는 저쪽입니다!" 




★ 차라리 수영을 배우지

한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부모님, 나, 아이들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부터 구할 거예요?”
남편은 곧바로 부모님이라고 대답했다.

부인은 속으론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다음은 당연히 나겠지 하고 다음은 누구냐고 물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는 다시 얻으면 되잖아!”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선택했다.

부인은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 후 삶은 무기력해져 결국 우울증까지 생겼다.

그래서 부인은 정신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이야기를 하는 내내 통곡하는 부인을 보고 있다가 이윽고 한마디 했다.

“부인, 그렇게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수영을 배워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재치 만점

 대학교 축제날 한 동아리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 주점을 차렸다.

 술안주로 부추를 넣은 부침개 맛이 환상적이라는 소문이 교내에 퍼지면서 주점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료인 부추가 떨어지고 말았다.

 시장가서 사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그래서 학생들은 고민하던 끝에 교내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잔디를 뽑아다가 부침개를 부치기 시작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요리 솜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아무튼 '잔디 부침개' 역시 불티나게 팔렸다.

 그런데 한 손님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이봐요! 여기서 네잎 클로버가 나왔어요!"

 순간 동아리 학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했다.

 그러나 곧 재치있게 대답하는 학생이 있었다.

 "네, 축하드립니다! 행운에 당첨되셨군요."

 "여기 부침개 4개 추가요!"

★그럼 잘들은 당신이 해결해


A young man needed $200 to get his car fixed.
But he had run out of people to borrow from.
So, he calls his parents via operator.
"Dad, I need to borrow two hundred dollars," he says.
At the other end, his father says, "Sorry, I can’t hear you, son."
The boy shouts, "Two hundred. I need two hundred dollars!"
"Sorry, I still can‘t hear you clearly," says his father.
The operator cuts in, "Sorry to butt in, but I can hear him perfectly cle
arly."
The father says, "Good. You send him the money!"
젊은이는 차를 수리할 돈 2백달러가 필요했다.
그런데 그에게 돈을 꿔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교환수를 통해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 돈 2백 달러가 필요합니다."
"얘, 무슨 소리를 하는지 들리지 않는구나"라고 아버지는 말했다.
"2백달러, 돈 2백달러가 필요하다고요"라고 아들은 소리쳤다.
"아직도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 하겠다."
그러자 교환수가 끼어들었다.
"참견해서 죄송하지만, 저는 아주 잘 들리는데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좋아요.그럼 당신이 저 애한테 돈을 보내줘요!"
△ fix;[미구어](물건을)수리하다
△butt in;[속]남의 일에 참견하다




★ 진짜 전문가

“A man went to a psychiatrist. “Doc,” he said, “Every time I get into bed I think there’s somebody under it. I get under the bed, I think there’s somebody on top of it. I’m going crazy!” “Just let me take care of you for two years,” said the shrink. “Come to me three times a week.” “How much do you charge?” “Two hundred dollars per visit.” “I’ll think about it.” He never went back. Six months later he met the doctor on the street. “Why didn’t you ever come to see me again?” asked the doctor. “For two hundred buck a visit? A bartender cured me for just ten dollars.” “How?” “He told me to cut the legs off the bed.”
정신과를 찾은 한 남자는 “침대에 올라가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거 미칠 지경입니다!”라고 하소연했다. “2년 정도는 치료 받아야겠군요. 매주 세 번씩 오세요.” 의사가 말했다. “치료비는 얼만데요?” “일회 방문시 200달러입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한 그는 다시 가지를 않았다. 6개월 후 거리에서 의사와 마주쳤다. “왜 치료 받으러 오지 않았죠?" “200달러씩이나 들여가면서요? 술집 바텐더가 단돈 10달러에 고쳐준 걸요.” “어떻게요?” “침대 다리를 없애버리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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