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 568호 유머

by 한인신문 posted Dec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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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업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만득이가 제출한 가정환경 조사서를 살펴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선생님 : 만득아, 아버님이 선장이시니?
만득이 : 아뇨.
선생님 : 그럼 어부시니?
만득이 : 아뇨.
선생님 : 그런데 왜 아버지 직업을 수산업이라고 썼니?
그러자 만득이가 말했다.

'우리 아버지는 학교 앞에서 붕어빵을 구우시거든요.'


★ 짧은유머

 1.'낯선 여자에게서 그 남자의 향기를 느꼈다'를 5자로 줄이면? 정답: 혹시 이년이?
 2. 우리나라 사람이 '쇼트트랙'에 강한 이유? 정답: 새치기를 잘한다
 3. 3개 국어를 동시에? 정답: 핸들 이빠이 꺾어.
 4. 애 낳다가 죽은 여자? 정답: 다이애나
 5.개구리가 낙지를 먹어버리면 무엇이 될까? 정답:개구락지
 6.'병든자여 다 내게로 오라' 이 말은 누가 했는가? 정답: 엿장수
 7.절대로 울면 안 되는 날은? 정답:중국집 쉬는날
 8.못먹는 밥의 종류는 몇가지일까? 정답:82가지→쉰밥(50)+서른밥(30)+톱밥(1)+눈치밥(1)

★ 응큼한 할머니

강도가 어느 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 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서 앉아있으니 허탕 친 셈이었다.
'오늘은 공쳤다' 생각하고 그냥 나오려 했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강도는 금반지라도 빼앗아 가려고 할머니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할머니,이리 좀 와보세요."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지레 짐작하시고는 대답했다.

 "잘될랑가 모르겄네. 해본지가 하도 오래 돼서…"


★ 얄미운 여자

10대 : 얼굴이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 하는 여자.

20대 : 성형수술을 했는데 티도 없이 예뻐진 여자.

30대 : 결혼 전에 오만 짓 다 하고 돌아다녔는데도. 서방 잘 만나서 잘만 사는 여자.

40대 : 골프에 해외여행에 놀러만 다녔어도 자식들이 대학에 척척 붙어주는 여자.

50대 :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60대 : 건강복도 타고 났는데 돈복까지 타고 난 여자.

70대 : 자식들 시집장가 잘 가고. 서방까지 멀쩡한 여자.
 

★ 정말 야한 여자

한 남자가 카페에 있는데 건너편에 섹시한 여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힐끔 힐끔 흠쳐보고 있는데 이게 웬일인가 그녀가 피우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기가 막히게 세로로 딱 서는 게 아닌가
놀란 남자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잠시 후 그녀가 다시 담배를 물고는 몇 번 빨더니 또 던졌다. 그러자 이번에도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남자는 너무나 신기해 실례를 무릅쓰고 그녀에게 다가가 “저. 아까부터 쭉 지켜봤는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담배를 세울수 있죠?”라고 물었다.

여자 “내가 빠는데 지가 안서고 배겨?”


★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해야...

올해로 70세 되신 할아버지가 어느날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 선생, 내 말 좀 들어보소.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예쁜 여자하고 같이 자도 그게 잘 되지 않으니 왜 그렇소?”
“아, 그건 아무래도 선생님의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 겁니다.”
이 말을 들은 할아버지는 기분이 상했다.
“나이가 많아서라니 그런 소리는 하지도 마슈. 내 친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안 하고는 못 배긴다고 나한테 자랑하던 걸.”
그러자 의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했다.

“아, 선생님께서도 말로는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 여자와 핸드폰의 공통점

1. 항상 곁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2. 이것 저것 액세서리를 달면 예뻐 보인다.
3. 크고 두꺼운 것 보다는 작고 얇은 게 훨씬 좋다.
4. 시간이 지나면 자꾸 신형(?)에게 관심이 간다.
5. 매일 저녁 충전(?)시켜 줘야 한다.
6. 기능이 좋으면 디자인이 떨어지고, 디자인이 좋으면    기능이 떨어진다.
7. 디자인도 좋고 기능도 좋은 것은 비싸다.
8. 능력있는 놈은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좋은 것을 갖는   다.
9. 능력에 따라서 여러 대를 가질 수 있다.
10. 때에 따라선 무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 두 명의 골초

두명의 골초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담배를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 게 사실일까?"
"아냐,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야."
"어째서?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사실 나도 그 얘길 듣고 시험 삼아 하루 끊어봤거든..."
그가 말끝을 흐리자 친구가 궁금하다며 대답을 재촉했다.

"그랬더니 하루가 얼마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다 들더라니깐~!"

★ 간 큰 남자

1.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하는 20대 남자
2. 아침에 밥 달라고 식탁에 앉아서 소리치는 30대 남자
3. 아내가 외출하는데 감히 어디 가느냐고 묻는 40대 남자
4. 아내가 야단칠 때 말대답을 하거나 눈을 똑바로 뜨고 아내를 쳐다보는 50대 남자
5. 아내에게 퇴직금은 어디에 썼느냐고 물어보는 60대 남자
6. 외출하는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조르는 70대 남자
7. 그렇다면 80대의 간 큰 남자는?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살아서 아내에게 수발들게 하는 남자
8. 80세 넘은 남자는 그 자체로 간이 크다
9. 그 외 늦게 들어와 밥 차려 달라는 남자
10. 아내가 연속극 보는데 감히 스포츠 보자고 박박 우기는 남자

★ 아들자랑

요즘 세상에 아들 자랑하는 것은 3류 코미디라네.
부모와 자식간의 촌수는 1촌, 그러나...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4촌이 되고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 8촌이 되며,아들이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이 공부를 잘하고 일을 잘하면 나라의 아들이 되고, 아들이 돈을 잘 벌면 장모의 아들이 되며,아들이 백수가 되면 평생 끼고 살아야 한다.


★ 물의 깊이

차를 타고 가던 남자가 물을 건너게 됐다. 물의 깊이를 몰라 망설이던 남자는 마침 옆에 있던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저 도랑이 깊니?"
"아뇨, 아주 얕아요."
남자는 아이의 말을 듣고 그대로 차를 몰았다. 그런데 차가 물에 들어가자 깊이 빠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겨우 물에서 나온 남자는 아이에게 화를 냈다.
"이 놈이 어른을 놀려! 깊지 않다더니 내 차가 통째로 가라앉았잖아!"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

"어? 이상하다. 아까는 오리 가슴밖에 안 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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