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 525 유머

by 한인신문 posted Apr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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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의 정도

 북극 탐험가와 남극 탐험가가 서로 자신이 더 추운 곳에서 고생했다고 자랑했다.
 먼저 북극 탐험가가 말했다.

 "우리가 북극에 도착했을 때 말이야. 추위가 얼마나 지독한지 촛불이 얼어서 아무리 불어도 꺼지질 않더군!"
 그러자 남극 탐험가가 응수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가 갔던 남극에서는 입으로 내뱉는 말이 모두 얼음 조각이 되어 나와서 그걸 프라이팬에 녹이지 않고는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더라고!"



기분전환

The old couple is ready to go to sleep so the old man lays on the bed but the old woman lays on the floor.
The old man asks, “Why are going to sleep on the floor?”
The old woman says, “Because I want to feel something hard for a change.”
늙은 부부의 잠드는 시간…
할아버지는 침대에 들어 누웠으나 할머니는 바닥에 누웠다.
“임자는 어째서 바닥에서 자겠다는 거요?”하고 할아버지가 물었다.
“기분전화를 위해 뭔가 딱딱한 걸 느껴보고 싶네요”라고 할머니는 대답했다.
*for a change;변화를 위하여, 기분 전환을 위하여


아빠는 가짜

  A family was having dinner on Mother’s Day. For some reason the mother was unusually quiet. So the husband asked what was wrong. “Nothing,” said the woman. Not buying it, he asked again. “Seriously, what’s wrong?” “Well, I’ll tell you. I’ve cooked and cleaned and fed the kids for 15 years and on Mother’s Day, not one tells me so much as “Thank you”.” “Yeh well, not once in 15 years have I gotten a Father's Day gift.” “Yes,” she said, “but I’m their real mother.”
어머니의 날, 가족이 저녁을 먹고 있던 중 남편은 부인의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알아채고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부인은 “아무것도 아녜요”라고 답했다. 남편은 그러지 말고 왜 그러는지 말해보라고 재촉했다. 그러자 부인은 “그럼 말하죠. 지금까지 내가 애들 키우고 요리하고 청소한지가 15년인데 어쩜 어머니의 날에 고맙다는 말한마디도 없는거죠?” “여보, 지난 15년동안 나도 아버지의날에 선물 받은 적 없는데 뭐.” 그러자 부인 왈, “알아요. 하지만 난 애들 진짜 엄마라구요.”

★ 맙소사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한 개 정도는 키스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아가씨는 흔쾌히 승낙했고,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면서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자, 이제 키스 다섯 번 해줘요!"
 그러자 아가씨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바지 내린 남과 치마 올린 여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리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 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 수녀는 죽을 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다랐다.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 있게 뛰어오는 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어떻게 빠져 나왔니?”
“뭐,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찌 된 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 뭐라고?”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 장 다 본겨?”
“수녀님도 참~ 치마 올린 년하고 바지 내린 놈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 도전하지 마라!

 어느 회사 사장 부인이 잔뜩 화가 나서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여비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대답했다.
 "누구긴요, 사모님 남편이죠…."
 "알고 있네, 앞으로는 절대 사장님 앞에서 꼬리치지 마! 지난번 여비서처럼~! 알았지?"
 "어머,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우쭐해서 대답했다.

 "누구긴 누구야? 나지!"



어떤 훈계

어떤 부인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다가가 얼굴을 찡그리고 꾸짖었다.

“네가 담배 피우는 것을 너의 엄마는 알고 계시냐?” 그러자 그 소년이 대답했다.

“부인, 부인이 거리에서 낯선 남자에게 말을 건다는 걸 남편께서는 알고 계신지요?”


소백산맥을 넘다~


소(주) 백(세주) 산(사춘) 맥(주)를 각 1병씩 1:1:1:1의 비율로 섞어놓은 술을 말합니다. 즉, 소백산맥을 넘었다는 것은 그 술을 마셨다는 얘기지요. 일부 주당들은 “백세주와 산사춘의 맛이 너무 강해 술의 맛이 떨어진다”며 “소주를 2병 넣어 2:1:1:1의 비율로 섞어야 비로소 제 맛이 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밖에도 오십세주(백세주+소주), 설산주(설중매 + 산 소주), 천국의 눈물(천국+참이슬), 백두산(백세주+산 소주 2병) 등이 있답니다.

★ 최대의 불황

 시장 상인 몇 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들은 누구 장사가 더 불황인지 다투고 있었다.

 먼저 스포츠 용품점 주인이 말했다.

 "우리 스포츠 용품 업계는 88올림픽 이후 최대 불황이야!"

 그러자 주유소 주인이 말했다.

 "말도 마, 유류업계는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최대불황이라고!"

 그러자 전자대리점 사장이 말했다.

 "우리 전자업계는 일제 시대 이후 최대 불황인데…."

 그러자 서점 주인이 쐐기를 박듯 말했다.

 "엄살 떨지마, 서점 업계는 한글 창제 이래 최대 불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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