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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22:35

유로저널 1064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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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풍

한 젊은 남자가 막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

멀뚱이 앉아 있는데 창 너머로 누군가가 사무실로 들어오는 게 보였다.

대단한 수완가로 보일 요량으로 젊은 사업가는 전화기를 들어 아주 커다란 대박 거래 건이 오가는 듯 폼을 재기 시작했다.

그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늘어 놓으면서 엄청난 계약을 떠벌렸다.

마침내 수화기를 내려 놓으며 그는 방문객에게 말을 건넸다.

"뭘 도와드릴까요?"

그러자 방문객이 말했다.

"아 예, 사무실 전화선을 개통해 드리려고 왔는데요." 






★ 채권자

어느 대학교에서 한 경제학 교수가 열띤 강의를 하다가 지루해는 듯한 학생들에게 물었다.

"채권자와 채무자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러자 한 학생이 대답했다.

"채권자는 채무자보다 기억력이 더 좋습니다."





★ 다이어트

찬란했던 젊었던 시절,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던 아내의 몸매는 세월이 흐른 지금은 맥주병, 아니 맥주캔을 닮아 있었다. 

어느 날 샤워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매를 보다가 우울증에 빠진 아내는 드디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녀는 먼저 그녀가 지향할 바람직한 몸매를 연상하고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서 냉장고 속에 아주 아주 늘씬한 팔등신 여자모델의 전신사진을 붙여 놓고서 매일 한 번씩 쳐다보며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졌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아내는 눈에 띄게 살이 쏙 빠졌는데, 하지만 이게 웬일? 늘씬했던 그녀의 남편은 그녀와는 반대로 몸이 불어버린 것이었다.

궁금해진 아내가 몰래 남편을 며칠 동안 관찰했더니, 남편은 그 섹시 모델이 보고 싶어 저녁 내내 아내 몰래 수시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으며 괜히 멎쩍어 티내지 않으려 항상 뭐라도 한 입씩 꺼내 먹었기 때문이었다.






★ 생일선물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의 남편 생일날,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머, 여보 미안해요. 내가 그만 당신 생일 선물을 깜빡했어요."

"아니, 괜찮아. 당신이 주는 생일선물은 당신이 나를 평소 공경하며 순종해 주는 것으로 대신할게."

그러자 갑자기 말이 없어진 아내. 곰곰이 생각한 끝에 그녀가 말했다.

"내일 새벽 시장에 가서 당신 선물 사놓을게요."






★ 불공평한 아빠

초등학교에 들어간 맹구가 덧셈 숙제를 받아와 집에서 풀고 있는데 어려워 끙끙대는 모습을 보고 아빠가 도와주려고 나섰다.

"맹구야, 2에 2를 더하면 4지? 그러면 4에 4를 더하면 몇이지?"

맹구는 손가락을 내려다 보며 꼼지락 거리다 아빠에게 말했다.

"그건 공평하지 못해요." 

"그게 무슨 말이니?"

"아버지는 언제나 쉬운 것만 풀고, 나는 어려운 것만 풀라고 하잖아요."






★ 똑바로 선 박쥐

늘 위험천만한 오지를 탐험하는 것으로 유명한 한 탐험가가 이번에는 밀림에 들어서서 발견한 어느 동굴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많은 박쥐가 똑바로 서 있는 것이었다.

의아하게 여긴 탐험가는 함께 간 현지 도우미에게 물었다.

"왜 여기 박쥐들은 보통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있지 않고 똑바로 서 있는 거에요?"

현지 도우미가 대답했다.

"요즘 근처 부족들한테도 요가 열풍이 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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