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47호 유머

by eknews posted Jun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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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의 아픔 

잊었던 첫사랑이 또 아픔을 준다.

잘 살면.. 배 아프고
못 살면.. 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 머리 아프고





★ 신혼부부와 입시생의 공통점

1. 매일 밤 늦께까지 깨어 있고 가끔 코피도 터진다.
2. 혼자 할 때보다 둘이 할 때 능률이 오르고 잘 된다.
3. 몸을 혹사해서 허양해지기 쉽다.
4.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한다.
5. 휴식이 필요하다.
6. 한 가지 일에만 치중하게 돼 단순해진다.
7. 하기 싫다고 게을리 했다가는 욕을 먹는다.
8.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9. 달력에 특별한 날을 자주 표시한다.

★ 성질 급한 한국인 Best 10

1위 상대방이 통화 중인데 전화 안 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 하는 사람
2위 (현금 인출기/마트/패스트푸드) 짧은 줄 찾아 다니는 사람
3위 컵라면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이는 사람
4위 커피 자판기 동작 완료 불이 꺼지기도 전에 컵 꺼내는 사람
5위 노래방에서 남의 노래 중간에 꺼버리는 사람 
6위 지하철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이 내리기전에 타려는 사람
7위 수업종 울리기도 전에 가방부터 챙기는 학생
8위 사탕을 처음에만 빨아먹고 살짝 녹았다 싶으면 씹어 먹는 사람
9위 전자레인지 동작 버튼 누르고 돌아가는 접시 보고 있는 사람
10위 고기 다 익었는지 쉴새 없이 뒤집어 확인해보는 사람





★ 남편이란 

집에 두고 오면 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 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 웬수 덩어리





★ 저승사자가 부르면

回甲 (61)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
古稀 (70)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 (77) 지금부터 老樂(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傘壽 (80) 아직 쓸모있다고 여쭈어라
米壽 (88)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 (90)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 (99)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나는 불량소년입니다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나는 소년입니다를 영어로 하면?"

"I am a boy!"

거침없는 대답에 놀란 선생님은 조금 어려운 것을 물어봤다.

"그럼 나는 불량소년입니다는?"

그러자 학생은 두 손을 허리춤에 끼고 다리를 흔들며 목소리를 쫘악 내리깔더니 이빨 사이로 침을 찍 뱉으며 말했다.

"I am a bboy(뽀이)!"





★ 직업별 거짓말

회사원: 내일 당장 그만두겠어! 
정치가: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장 선생님: (조회 시간) 마지막으 로 딱 한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연예인: (열애설 났을 때) 우린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에요. 
엄마: 대학 가면 살 빠지니까 지금 맘껏 먹어! 
선생님: 이건 시험에 꼭 나온다! 공부해 둬라! 
웨딩 사진사: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뻐요
수석 합격자: 잠은 충분히 자고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미스코리아: 그럼요. 내적인 미가 더 중요하죠
중국집 주인: 금방 출발했습니다. 
학원 원장: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신인 배우: 외모 아닌 실력으로 인정 받고 싶습니다





★ 마티즈의 승리

마티즈를 탄 아줌마가 신호대기에 걸려 차를 세우자 옆 차선에 그랜져를 탄 아줌마가 서더니 껌을 짝짝 씹으면서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어?"

마티즈 아줌마가 모른체 하고 달리다 다음 신호에 멈춰서자 그랜져 아줌마가 다시 와서 같은 질문을 했다.

또 다음 신호에도 그랜져가 옆에 서자 마티즈 아줌마가 창문을 열고 외쳤다.

"벤츠 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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