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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 대한민국이 자유무역 (FTA-Free Trade Agreement)을 협의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로저널이 벨기에 연방정부의 3개 지방정부 중 중요한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뤼셀-수도 정부 (Brussels-Capital Government) 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유로저널 : 현재 한국과 유럽연합이 FTA 를 위해 중요한 고비를 넘기고 있는데 장관님은 양측이 곧 합의에 성공하리라 생각 하십니까?  

쎄렉스 장관 : 물론이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남아있지만 양쪽이 모두 필요한 내용입니다. 우리로서도 한국과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며 중국과 인도 만 중요한 교역 상대자는 아닙니다.

유로저널 : 한국제품이 유럽시장을 점령한다는 두려움은 없으십니까?
쎄렉스 장관 : 없습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접근방법이 틀리며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이기에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상대 입니다.

유로저널 : 현재 장관직을 맏고 계시는 브뤼셀 수도 정부의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면 무엇입니까?
쎄렉스 장관 : 브뤼셀은 유럽연합의 수도이며 유럽연합의 총본부가 있으며, 유럽의회가 브뤼셀과 불란서의 스트라스부그 두 군데로 나눠져 있습니다. 나토 본부가 있고 수많은 국제기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제기구에 종사하는 공무원만 4만 명이 넘고 약 160개국의 인종이 모여 살고 있는 국제도시 입니다.

유로저널 : 벨기에 에는 한국 영화나 문화 예술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쎄렉스 장관 :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우선 한국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8일 시작해 올 2월28일에 종료한 한국 페스티벌 (Korean Festival) 을 양국정부 협력 하에 장장 5개월 동안 벨기에에 한국을 소개했습니다. 성공적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더 소개 하는 계기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 예로 브뤼셀에는 수많은 나라의 문화원이 있는데 한국 문화원이 없습니다.

유로저널 : 양국이 좀더 긴밀해 질 수 있는가요? 어떤 방법으로?
쎄렉스 장관 : 우리는 한국기업이 벨기에에 와서 사업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큰 회사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환영 합니다. 많은 세제혜택을 주고 있고 고용시 고용인에 대한 교육도 브뤼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자등 수출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도 해 주기를 바랍니다.

유로저널 : 한국인에게는 벨기에라면 워터루, 쵸코렛, 맥주 정도만 알려져 있는데 … 혹시 한국 방문 계획은 없으신가요?
쎄렉스 장관 : 한국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 진정한 벨기에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그 일환으로 요번에 저희 필립 (Prince Philippe) 왕세자께서 벨기에 경제인들을 이끌고 5월9일 부터 5월16일까지 서울을 방문합니다. 2년 전부터 계획 되 있어 요번에 꼭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많은 일이 겹치고 있어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유로저널 : 마지막으로, 혹시 한국 음식은 접해 보신 적이 있나요?
쎄렉스 장관 : 물론이지요. 제사무실 바로 밑에 있는 거리에 서울 이라는 한국 식당이 있는데 제 직원들과 몇 차례 가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친절하여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 벨기에 연방정부는 3개의 지방정부, 브뤼셀-수도 정부 (19개의 작은 시 정부로 구성), 왈롱 정부(Wallon Government), 플레미쉬 정부 (Flemish Government), 로 구성 되 있다. 각 정부마다 장관이 있기에 현재 57명의 장관이 있다. 단, 외교와 국방은 연방정부의 장관 1명씩 되 있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 현재 회원국 27개국) 산하기구가 유럽의회 (European Parliament) 이며 우리나라 국회라고 생각할 수 있음.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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